전월세 고민을 혼자풀려니 도저히 경험도없고 답도없어서 자문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아무래도 첫글이라 두서없을수 있는데 감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인턴으로 취업해서 출근대기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본가는 지방이고 취업은 서울로되어서 서울에 집을 구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학교도 본가랑 가까워서 집에서 다녔기에 자취에 관한 정보는 1도없는 상태인데요.
원래는 중기청 + 부모님지원 ~2500 을 끼고 전세를 들어가서 작은 월급(최저)이라도 아끼며? 살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세 동향이나 아침마다 티비틀면 나오는게 전세사기라 불안한 마음이 꽤나 큰데요.
그래서 또 월세를 생각하자니, 작은월급에 (최저) 월세로 약 50만원씩 나가는 돈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생활이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또, 중기청이 올해가 마지막이라고하니 더욱 전세를 가야하나 생각이 들떄쯤이면, 다시금 전세사기 때문에 월세를 가야되나 말아야하나
하루에도 수십번씩 왔다갔다 하는중입니다.
주위에서는 무조건 전세라고 말하는데, 계속해서 전세사기 관련 기사가 터지는거보면 너무 불안합니다.
괜히 제가 너무 쫄은? 걸까요?
월세를 가야하나.. 전세를 가야하나.. 너무 고민입니다.
그냥 전세는 이제 자신이 없네요 돈을 더 내더라도 리스크를 더는 게 좋아보입니다
저도 전세를 살고 있지만 큰 돈이 묶여있는 상황이라 요즘 매우 불안해 하면서 삽니다. 전세 사기 기사도 많이 보이고 제가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연락도 안 되는 상황이라 난처합니다. 최근에 전세 사기 관련 상담도 받고 조만간 계약 만료가 되는데 보증금 반환 소송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전세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심지어 전 가족도 부양하는 입장이라 더더욱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예전이라면 전세를 추천하겠지만 요즘은 아니에요. 오히려 월세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전세로 보증금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대비를 하신다면 전세가 낫습니다. (전세 보증금 보험과 근저당 없고 압류 없는 깨끗한 건물, 집주인과 소통이 원활 등 여러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집이 요즘 거의 없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월세사시면 돈을 모으는게 '불가능합니다' 다시한번 말해드릴게요 '불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전세사기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월세를 추천한다고 봅니다. 전세 사기는 내 돈이 0에 무한으로 수렴하지만, 월세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월세 50은 부담이니 출퇴근 시간이 늘어 나더라도 월세가 좀 더 저렴한 곳으로 해서 부담 줄이는걸 추천하는듯 합니다.
요즘 전세사기가 아니더라도 집주인이 자금딸리는상황이나 빛이 있는상황이면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게 사실이니 몬가 안정책이 나올때까지는 월세로 계시는게 정신적안정이 되지않을까요.. 몇년 상황보다가 전세로 갈수있으면 가시는것도 좋아보이긴합니다. 요즘 전세도 점점사라지는 추세라 지금 싼전세같은경우도 집주인이 여유가 없기때문에 유지하고 있는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경우는 좀 위험할수도 있으니 조심하긴 해야할겁니다. 경기도권이면 상당히 싼 월세방도 많이 있습니다. 직장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에서 1시간거리정도면 출퇴근도 그리 빢신것도 아니니 하실만할겁니다. 제가있는 일산은 진짜 싼데가 많지만 너무 머니 추천은 못하고요. 시내들어가는데까지 2시간거리니까요..ㅋㅋ
서울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꼭 서울이 아니더라도 부천, 구리 등등 조금이라도 저렴한 월세에서 지하철 출퇴근하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월세를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 회사는 구의역 근처입니다.
너희들은정신개조가필요하다
그냥 전세는 이제 자신이 없네요 돈을 더 내더라도 리스크를 더는 게 좋아보입니다
루리웹-6907443019
아무래도 전세사기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월세를 추천한다고 봅니다. 전세 사기는 내 돈이 0에 무한으로 수렴하지만, 월세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월세 50은 부담이니 출퇴근 시간이 늘어 나더라도 월세가 좀 더 저렴한 곳으로 해서 부담 줄이는걸 추천하는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전세상황이 상황인지라 정부에서 대책이나 정책이 확실해지면 그때 지원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중기청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게 좋을까요? 중기청 금리1.2%도 엄청 좋은데 올해까지라고 하니, 오히려 그거때문에 전세를 쉽세 못놓는거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윗분 답변대로 조금 저렴한 구리쪽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구의역 근처에 저렴한 지역을 좀 알고계신가요? 제가 서울은 처음이라 동네에 대한 정보가 전무합니다. 그냥.. 강남은 비싸다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송파구 이런 곳도 보니까 월세 50만원 아래 매물이 있긴 하네요 네이버부동산에서 꼼꼼하게 찾아보고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격 범위 정해서 검색할 수 있더라고요
저도 전세를 살고 있지만 큰 돈이 묶여있는 상황이라 요즘 매우 불안해 하면서 삽니다. 전세 사기 기사도 많이 보이고 제가 살고 있는 집 주인이 연락도 안 되는 상황이라 난처합니다. 최근에 전세 사기 관련 상담도 받고 조만간 계약 만료가 되는데 보증금 반환 소송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전세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심지어 전 가족도 부양하는 입장이라 더더욱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예전이라면 전세를 추천하겠지만 요즘은 아니에요. 오히려 월세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전세로 보증금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대비를 하신다면 전세가 낫습니다. (전세 보증금 보험과 근저당 없고 압류 없는 깨끗한 건물, 집주인과 소통이 원활 등 여러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집이 요즘 거의 없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세로 들어간다해도 생각보다 편한게 아니였나 보네요. 전세들어갈려고 공부도 좀하고있는데, 혹시 전세 보증보험을 가입한다 하더라도 보증금을 못돌려받을 확률이 있을까요?
못 돌려받는 것보다 가입 자체가 까다롭습니다. 인터넷에 쳐보면 조건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말이 많이 어렵고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집주인이 세금 밀리지 않고 가압류, 압류가 없는 깨끗한 건물이어야 해요. 설령 보증 보험을 가입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못 준다 하면 보험 가입한 기관에서 100% 다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23년 5월부터 90%로 떨어질 예정입니다.) 보험을 제공해주는 기관도 기업인지라 본인들 손해가 될만한 사업은 하지 않겠죠?
요즘 전세사기가 아니더라도 집주인이 자금딸리는상황이나 빛이 있는상황이면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게 사실이니 몬가 안정책이 나올때까지는 월세로 계시는게 정신적안정이 되지않을까요.. 몇년 상황보다가 전세로 갈수있으면 가시는것도 좋아보이긴합니다. 요즘 전세도 점점사라지는 추세라 지금 싼전세같은경우도 집주인이 여유가 없기때문에 유지하고 있는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경우는 좀 위험할수도 있으니 조심하긴 해야할겁니다. 경기도권이면 상당히 싼 월세방도 많이 있습니다. 직장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에서 1시간거리정도면 출퇴근도 그리 빢신것도 아니니 하실만할겁니다. 제가있는 일산은 진짜 싼데가 많지만 너무 머니 추천은 못하고요. 시내들어가는데까지 2시간거리니까요..ㅋㅋ
지금껏 초등~대학교 까지 집앞이여서 끽해야 20분 밖에 안걸렸거든요.. 한시간이면 생각보다 할만한 거리인가보네요.
서울의 출퇴근은 지옥입니다. 짧아야 합니다. 한시간이란건 말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집문에서 회사문까지 한시간일지 차타고 이동만 한시간일지 천지차이.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면 door to door로 1시간 반 이내면 다닐만한 거리에요. 물론 한시간이내가 낫긴 하겠지만. 물론 서울 근교에서 다니시면 교통비도 적게 드는 것이 아니니, 결국 월세+교통비+관리비를 고려서 위치를 선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지방살이 하다가, 서울로 입성하게 될것 같은데.. 저는 강동구쪽인것 같은데.. 강동구나 송파구나 옆동네죠? 저는 전세 포기하고, 걍 월세 살려구요.
월세사시면 돈을 모으는게 '불가능합니다' 다시한번 말해드릴게요 '불가능합니다'
전세 잘 알아보고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서울 2급지 원룸 오피스텔 월세가 6~70입니다. 1급지는 원래부터 말할것도 없었고요. 관리비 7~8만원에 공과금 보험 식비 기타경조사비 소소한 유흥비 하면 윗분 말씅대로 돈 모으는게 불가능한채로 나이만 먹다 끝날수도 있어요. 모든건 본인의 선택에 달린거죠. 선택은 인생 내내 따라다닐겁니다.
전세가 얼마시길래? 금액이 중요하죠 사기 말이 많아도 정상적 물건이 훨씬 많습니다. 시세대비 비싸다는 생각만 안든다면 전세가 좋죠 큰돈이 묶여있는건 임대인도 그렇지만 임차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세도 월세도 좋은 물건이란건 있습니다.
금액과 사실려는 동네 알아야할듯 구의 이야기보니 이동네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