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여 남들 살리기 vs 남을 죽여 자기만 살기>
서울시장에 이낙연 후보가 나섰다면 본인은 아슬아슬 탈락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국 민주당 선거는 지금보다는 해 볼만 했을 것도 같다. 이재명이 간판으로 나서면서 본인은 간신히 살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전국 민주당 후보들은 죽이는 모양새다.
하지만 민주당은 '선당후사'하는 사람을 챙기는 의리 있는 정당이 아니고, 죽이고 나면 팽할 뿐 아니라, 적당히 자기 살 길 찾는 사람만 살아남는 곳이므로 이낙연 이번 선택은 개인적으로는 잘 한 것 같다.
다만 이재명은 나서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나서놓고 '나도 선당후사했어!'라고 희생양쇼를 할 것이 뻔해서 문제다. 이 자는 남의 불행스토리까지 질투하여 가로채고 자기것으로 포장하는 스타일이라..
지방선거 실패도 자기 탓이 아니라 윤석열정부출범탓, 구도탓.민주당탓.박지현탓... 문정부탓.... 온갖 탓을 돌릴 것이 뻔하다. 물론 딱 그날 하루는 멋있게 말은 할 것이다. 제발 속지 마시라.
패배해서 불쌍한 척. 대선 직후에도 그랬다. 모든 것이 자기 탓이며 승복한다 어쩌고저쩌고... 거기에 낚여서 개딸들이 바로 카페로 ㄱㄱ했다. 그런데 그날 밤부터 이재명은 승복은커녕 바로 다시 자기 세상을 꿈꾸며 민주당 지도부를 조종하고 있었다.
이 모든게 결국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초라함이 진실이지
전정부 심판을 계속 하는 게 문제라고 질알하드라 어이 털림
좋은글이야.
이 모든게 결국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초라함이 진실이지
전정부 심판을 계속 하는 게 문제라고 질알하드라 어이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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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재명의 민주당이 대선패배를 졌잘싸로 만들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