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 따님께서 진행 중인 유기견 돕는 달력 뉴스가 네X버 뉴스에 떴는데도 아직도 없다니.
본인은 북유게이들에게 실망했다.
빨리 가서 신청해라.
그의 정치적 신념은 '사람이 먼저다'로 대표되지만, 일상에서 그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깁니다. 야생화와 나무를 좋아하고 산을 즐기는 그는 동물들에게도 진심이기에 슬로건을 '동물이 먼저다'로 바꾸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랍니다.
가장 오래 동거한 반려묘 찡찡이는 유기묘였고, 대통령 취임후 입양한 검은 개 토리는 유기견이었습니다. 찡찡이와 토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퍼스트캣, 퍼스트독이 되어 버려진 서러움을 보상받았습니다.
대통령이 되기 전 그는 귀농에 대한 소망으로 마당이 있는 교외의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감행했고 마당지기 대형견을 입양하는 것으로 시골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강아지는 지금까지도 함께하고 있는 풍산견 마루, 참고로 마지막 반려견은 작년에 태어난 마루의 자견인 다운입니다.
퇴임 후에는 재임기간 동안 함께 지내던 여섯 마리의 반려동물들 모두와 이주하였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재는 네 마리의 반려동물들과 평산에 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을 보내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중에 진심이 호도(糊塗)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디 달력을 마주하는 모든 분들의 2023년이 그가 바라는 일상과 맞닿아있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삽화가 어우러진 2023 달력 <당신과 함께라면>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tumblbug.com)
수익금은 유기동물을 위해 쓰일 예정
후원 인증
문프가 풍산개들을 보낸 것이 돈 때문이 아니라는 걸 돈으로 보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