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임.
51년 경에 유엔사령부에서 출판한 찬송가.
위 사진에 미군들이 들고있는 책이 바로 내가 올린 저거임.
ㄹ데 여기 괭장히 특이한 부분이 있음.
이 책은 기본적으로 목사, 하나님, 여호와 등등
한국 개신교의 언어로 번역을 함.
그런데, 책 뒷부분에 기도서?부분에 번역되어 실려있는 성경구절 중에
개신교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음.
그래서 영어 부분을 봄.
그때 기분이 싸했음.
개신교에서는 외경으로 보는
'지혜서'인것 같아서 말이야!
아주 재밌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기독교와 성경 잘 알들한테 물어보고 싶은 것도 이 부분인데
개신교 예배에서 외경을 쓴 경우가 있냐는 거였음.
댓글로 의견 남겨주면 감사!
한국 개신교에서는 외경이란 용어를 접한 평신도도 얼마 업슬걸?
지혜서는 개신교에서는 외경이기는 하지만 천주교, 정교회 성경에서는 정경으로 포함되어 있으니 유럽 쪽에서 온 신자들을 위해서라도 실려있었을듯. 개신교 쪽에서 안쓰는 이유도 내용 때문이 아니라 히브리어로 된 타나크가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어유 지금 봐서 미안해요, 이 책은 남침례교 군종장교였던 Ivan L. Bennett가 2차대전 당시인 1941년과 1942년에 미 해군 군종사령부가 가톨릭, 개신교, 유대교를 어우르는 휴대용 찬송가 및 독려용 성경 구절을 넣으라는 지시에 따라 만들어진 책에 근거를 둔 51년도판 책입니다 :) 참고 1. https://archives.valpo.edu/repositories/3/archival_objects/465 참고 2. https://worldcat.org/identities/lccn-no2002074097/
일단 개신교 성경은 구역때부터 쭉 외경번역을 안했음
내가 알기로 개신교에서 외경은 읽어볼만은 하지만 먹사가 설교에서 인용은 거으이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슴 외경을 인정한다면 개신교에서 이야기하는 구약과 신약 사이의 침묵의 400년이라는 표현을 부정해야 해서
아무래도 외경을 적극적으로 인용하거나 사용하는 미국 개신교단에서 번역한 것이 아닐가싶은 추측을 함
안그래도 이 책의 다른 판을 보니 Ivan L. Bennett 라는 분이 편집자시던데 미군 쪽 군종장교시더만 http://www.arirangbook.com/main.html?menu=view&uid=27531&category=%C1%BE%B1%B3-%B1%E2%B5%B6%B1%B317
걸그룹덕후
ㅎㅎ
내가 알기로 개신교에서 외경은 읽어볼만은 하지만 먹사가 설교에서 인용은 거으이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슴 외경을 인정한다면 개신교에서 이야기하는 구약과 신약 사이의 침묵의 400년이라는 표현을 부정해야 해서
근디 예배 때 떡하니 쓰게 되있으니 싱기할 뿐
사료(史料)모으는 루리인
한국 개신교에서는 외경이란 용어를 접한 평신도도 얼마 업슬걸?
그렇겠지 여러모로 신기함
사료(史料)모으는 루리인
아무래도 외경을 적극적으로 인용하거나 사용하는 미국 개신교단에서 번역한 것이 아닐가싶은 추측을 함
아 미쿡쪽은 외경 씀???에큐메니컬 하다잉
안그래도 이 책의 다른 판을 보니 Ivan L. Bennett 라는 분이 편집자시던데 미군 쪽 군종장교시더만 http://www.arirangbook.com/main.html?menu=view&uid=27531&category=%C1%BE%B1%B3-%B1%E2%B5%B6%B1%B317
미국 개신교는 잘 몰?라서 추측만 한 것 한국 개신교는 외경이라는 것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정도인데 그나마도 이 이야기를 하는 먹사라던가 외경에 대한 정보를 찾는 평신도가 극히 드뭄
역시
외경, 위경을 쓰지 않지만, 자신이 안다는 식으로 허영심있는 사람들이 내용을 언급하고는 한다.
???그런 의도는 아닌거 가틈
그냥 쓰냐 안쓰냐에 대한 답변
ㅇㅎ
2차 대전 때엔 어땠는지 살펴보면 조금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듯? 정교회같은 곳처럼 들어가 있는 건지, 아니면 한국전쟁때부터 들어 간 건지
일단 개신교 성경은 구역때부터 쭉 외경번역을 안했음
그래서 2차 대전 이후로 차이가 생겼는지 아닌지 알아보면 괜찮을 거 같다는 얘기 2차 대전때 미군에서 여호와의 증인같은 것도 허용이 안됬었거든 사실...
글쿠만 ㅇㅋㅇㅋ
혹시 찾아보다가 내가 아는 거랑 다른 게 있는 거 같으면 사료와 글을 올리도록 해! ㅋㅋㅋㅋㅋ
접수완료!
지혜서는 개신교에서는 외경이기는 하지만 천주교, 정교회 성경에서는 정경으로 포함되어 있으니 유럽 쪽에서 온 신자들을 위해서라도 실려있었을듯. 개신교 쪽에서 안쓰는 이유도 내용 때문이 아니라 히브리어로 된 타나크가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ㅇㅎ
어유 지금 봐서 미안해요, 이 책은 남침례교 군종장교였던 Ivan L. Bennett가 2차대전 당시인 1941년과 1942년에 미 해군 군종사령부가 가톨릭, 개신교, 유대교를 어우르는 휴대용 찬송가 및 독려용 성경 구절을 넣으라는 지시에 따라 만들어진 책에 근거를 둔 51년도판 책입니다 :) 참고 1. https://archives.valpo.edu/repositories/3/archival_objects/465 참고 2. https://worldcat.org/identities/lccn-no2002074097/
정확히는 자신의 예전 책인: Song and service book for ship and field을 다시 정리한 책입니다
안히 이걸 어캐 찾으신겁니까 ㅎㄷㄷ;; 압도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