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전)
저는 하나만 전하겠습니다.
동경하는 것을 그만둡시다.
1루를 보면 골드슈미트가 있고, 중견수를 보면 마이크 트라웃도 있고 외야엔 무키 베츠도 있고...
야구를 하다보면 누구나가 들어봤을 선수들이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만큼은... 동경을 해버리면 넘을 수 없으니까요.
오늘 우리는 넘어서기 위해서, 톱이 되기 위해서 왔으니까요.
오늘 하루만큼은 그들에 대한 동경을 버리고 이기는 것만 생각합시다.
자 가자!!!
(우승 후 기자의 질문)
이걸로 일본의 야구가 세계에서 더욱 더 주목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앞으로 어떻게 되길 바라시나요
(오타니의 답변)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그렇고 대만도 중국도 그리고 그 외의 나라들도
더욱 더 야구를 사랑해주길 바라고
그 한 걸음으로써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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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국뽕 질문까지 즈려 밟고 감.
앞으로 만찢남이라는 말은 오타니에만 써야 할 듯....
오타니는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알고 있음. 오타니는 일본의 선수이기도 하지만 이미 그걸 넘어 종목 전체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지.
하....이새끼만큼은 깔수 없다.....ㅠㅠ
오타니는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알고 있음. 오타니는 일본의 선수이기도 하지만 이미 그걸 넘어 종목 전체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지.
하....이새끼만큼은 깔수 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