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는 나쁘지않은 느낌으로 재구성 하긴 함
재미는 있었다.
근데 좀 아쉬운건 주오남을 드라마에서는 그냥 단순히 찌질한 오덕으로만 그렸다는게 아쉬웠음
원작에서는 주오남이 모미의 정체가 마걸이란거 알았는데 모미가 처음으로 죽이는 남자랑 원나잇한거 알고나서 지 열등감에 회사에다가 모미사진 얼굴 오려다 마스크걸 알몸사진이랑 합성해서 뿌려서 모미가 회사 그만두게 만들거든.
이런악행이 안 드러나고 그냥 단순히 마걸 정체를 주오남이 안다는 이유로 그렇게 죽인다는게 모미를 동정의 여부없는 쓰레기로 만듬
그리고 제일 좀 개연성 떨어진게 미모를 주오남의 아이로 만든거.
이렇게되면 모미는 토막살해한 남자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를 그냥 본인의 친모에게 버리다시피하고 감옥으로 회피한거로 보이는데 여기 개연성이 아쉬웠음
원작에서 모미는 단순히 외모 열등감때문에 사람 죽인 싸이코가 아니고 어쩌다 이런 괴물이되었는지에 대해서 나름 개연성도 있고 납득도 가서 핵심 주제가 외모지상주의를 까는 거다보니 씁쓸하기도 한 면이 없잖아있는데 드라마에서 모미는 처음엔 가해자서사 안 주는 싸패살인마로 가나 싶더니 마지막에서 대충 그마저도 모성애로 동정의 느낌으로다 희석시키고 버무리는 느낌이라 아쉬웠음
원작 안본 사람은 재밌게 볼수있음
그리고 단순히 주오남이 오덕 찌질이 변태 캐릭이 아니고 좀 더 추악한 열등의식이 자리하는 캐릭인데 그걸 안 살렸다는게 아쉬웠음.
너무 덜어냈더라 엔딩도 바꾸고
그리고 단순히 주오남이 오덕 찌질이 변태 캐릭이 아니고 좀 더 추악한 열등의식이 자리하는 캐릭인데 그걸 안 살렸다는게 아쉬웠음.
딥다크한부분 많이 뺀듯
잉? 강ㄱㄴ 해서 죽인거 아닌가? 모 복합적 감정이긴 하겠지만
ㄴㄴ 그건 모미가 첫 살인할때. 강1간당할뻔한거 대응하다 우발살인함 그리고 드라마에선 모미가 살인후 뒤처리를 주오남이 도와줌. 근데 드라마에선 모미의 살인 등을 주오남이 알기 때문에 입막음으로 죽인 느낌이 들어서 갱생불가의 쓰레기같은 캐릭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