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런내용을 본적이 있음.
최근 우러전쟁에서도 그랬고 현대에 와서는 AI를 통해 가짜뉴스를 만들고 그걸
적성국에 살포해 혼란을 유발하거나 자기들끼리 싸우게 만드는걸 구사중이라고.
그리고 전사한 병사들 신상을 AI기술로 알아내 적국 정부보다 먼저 전사자 가족들한테
알려서 적국 정부를 무능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등, 정보전의 시대라고 ㄷㄷ
(물론 신상정보에 대한부분은 개인정보 불법유출에 대한거라 불법이지만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게 걸린마당에 불법 합법 따질 겨를이 어딨겠음)
그리고 AI가 이런 정보를 '만드는' 기술은 점점더 그럴듯하고 정교해지고 있다고...
난 이쯤되면 드립이 아니라 나중엔 진짜로 눈에 보이고 들리는것들중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되는 지경에 이르는 시대가 도래할수도
있다고 보여짐;
이러면 학문이 다 무슨소용이고 시사적 사실관계가 다 무슨소용이야...
무슨 귀신에 홀린것마냥 내눈에 보이고 들리고 신경 자극으로 오는 모든게
다 가짜뉴스가 될 터인데. (물론 이렇게까지 될려면 일러도 50여년은 지나야 가능하겠지만...)
사실상 영화 매트릭스마냥 가상공간에 갖혀있던 안갖혀있던 차이가 없어져버리는 시대가
올지도;
AI 시대가 올수록 인문학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봄....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지에 대한 고찰이 더더욱 필요한 시기가 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