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를 깎아내리는 이들의 방송 내용에 당연히 동의하지는 않지만,
얼마 전 힐러리의 아래 발언을 생각하면서
이낙연 대표를 악마화하는 방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알 필요는 있다고 보기에 요약본을 공유함.
"나는 왜 그러냐 내 충정을 좀 말씀을 드리면 팩트는 그때그때 확실하게 못 박아 놓지 않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이게요. 너그럽게 양해하고 이해하는 건 그다음 일이고 팩트는 그 순간에 딱 대못질을 안 해버리면 나중에는요. 이게 정치권에서 그런 일을 많이 봤어요. 뭐가 뭔지가 한 것이 불분명해져가지고 거꾸로 다 뒤집어 쓰는 경우들이 있어요."
- 출처: 이석현, ‘임종석 노쇼’에 대해 할 말은 한다 | 정치신세계 | 2024. 3. 4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24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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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소감
이재명 지지자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 겨우 이런 수준의 방송을 듣고 이낙연 대표 깎아내리는 거였어?
여기 게시판 유저들이 알고 있는 사실관계만 갖다붙여도 다 부서질.. 논리적 오류와 확증편향으로 점철된 내용만 되뇌고 있는데..
그리고 명색이 … 아무리 메이저 언론사가 아니라지만 대안 언론인이라는 사람들이 표현이 왜 이리 천박하냐.
이낙연 대표에게 ”어이 아저씨”, “X됐구나”, “사면발이”
새로운미래 박시종에게 “이낙연의 시종”이라든지…
새로운미래 쪽 인물들은 대놓고 비하하면서 민주당 민형배 의원 같은 사람에게는 ‘의원’자 붙이고 있음.
선거법상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여럿 있는 방송 꼴을 보니..
지금 민주당 극단 지지자들의 현실감각과 도덕관념이 왜 이 모양인지 알 만하다.
(위쪽에 있는 이석현 전 부의장 출연 방송 텍스트와 비교해 보면 품격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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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처
[짤] 또 공천혁명, 물정 모르는 이낙연
새날 | 2024. 3. 12
https://www.youtube.com/watch?v=Fv3GZbLvL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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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발언들 요약
■ 천박한 표현
10:36
자 다음에, 어 이낙연이 이낙연이 광산을 출마하는 거 있잖아요.
나 저거 보고 원래는 이제 양부남 저 법률위원장이 서구을에서 됐을 때 저기 나가려나 했었는데.
야 광산을 꽂는 거 보면서 이낙연 ↗됐구나 이런 생각이... 조또 마떼. (웃음)
-> 발언 수준 참.......
■ 순환논법을 쓰고도 뭐가 잘못됐는지를 모른다
11:00
이게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광주에서 현역들이 우수수 나가 떨어졌지 않습니까? 민형배만 살았단 말이에요.지금 송갑석이 남아있긴 하지만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근데 그 의미는 어떻게 생각을 해보면 민형배처럼 하지 못해서 나가떨어진 거예요.
반대로 말하면 이낙연처럼 해서 나가떨어진 거야.
그런데 민형배처럼 한 민형배가 이낙연처럼 한 이낙연과 맞붙으면 이낙연처럼만 한 이낙연이 민형배처럼만 한 민형배한테 진다 이런 이야기야. (웃음)
-> 마지막 줄 ㅋㅋ 이게 진짜 뭔 소린가 싶은 괴상한 논리... 이걸 말하고 좋다고 웃음.
뭐 시청자들이 이미 알고 있어서 생략한 거다.. 라고 변명하고 싶겠지만,
정치/시사방송이라면 어떤 사건의 배경을 다 설명한 뒤, 어떤 정치인이 무엇을 잘했고 잘못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야지.
게다가 뒤에 나오는 방송 멘트를 보면 애초에 틀리거나 허수아비 때리는 내용으로 전제를 깔고 가던데.
시청자층의 군중 심리가 쉽게 발생하는 환경에서 사실관계 확인이나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말해버리는 게 정상적인 방송인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142177
■ 또 또 남탓
12:03
당신이(이낙연이), 민주당 180석 만들어 줬더니 개판 쳐가지고 정권교체 당한 거에 대한 분노야 이 사람아
-> 2022 대선이 거대양당 후보 양쪽 모두 역대급 비호감 대선인 건 기억에서 지우네?
프로팀이 경기에서 패할 때 응원단장 (대선 때로 치면 총괄선대위원장) 탓을 한다면 납득 가능?
내가 한때 한화 이글스 응원을 해봤지만 한화가 경기 져도 홍창화 응원단장에게 화살 돌리는 경우는 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 그 당시 이재명 지지율 급락하는 바람에
이낙연 전 대표에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뛰어달라 읍소한 건 민주당 너희들이잖아?
그렇게 도와달라고 해놓고 거꾸로 이낙연 전 대표가 순천에서 이재명 지원 유세 발언하는 도중에 마이크 꺼버리고 망신주기 했던 것도 민주당이고.
새날 패널들 왜 이리 사실관계 왜곡이 심해?
남평오의 대장동 내부고발 건으로 이낙연 대표 탓들을 자꾸 하던데 일단 그 건은 이낙연 전 대표는 몰랐음.
뭐 민주당 극단적으로 지지하는 성향의 사람들이면 이낙연 대표 사전에 알았을 거라고 의심들 할텐데,
만약 이낙연 후보가 알고 있었다면 대선 경선 토론회 때 그렇게 마일드하게 이야기했을까?
총리 시절 대정부 질문 때 확실하게 자한당 쪽 털고, 류영진 식약처장 준비 안 됐다면서 매섭게 털던 이낙연 전 총리 모습 기억 못하는 건지?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57263
게다가 내부고발에 배신자 프레임 씌울 거면
드루킹 고발을 통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정치생명 거의 끝장나는 상황을 만든 이헌욱은 같은 방송에서 왜 칭찬하는지도 의문.
(김경수가 억울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대로 정리해본 적이 없어서 이 글에서는 생략)
09:24
뭐냐면 이헌욱 후보가 굉장히 훌륭한 후보인 건 내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일 잘할 것도 알고 있는데,
■ 허수아비 때리기식 발언
11:48
이런 의도에서 지금 지역 감정 선동하는 건데 진짜 열받았던 건 이벤트예요.이재명의 민주당은 호남 지역 정치인의 싹을 자르고 있다?
어이 아저씨(이낙연을 지칭하는 표현) 이건 뭐냐면 그럼 민주당에서 지금 광주 전남에 공천된 사람들은 호남 정치인 아닌가?
[중략]
싹은 누가 자르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광주에서 경선 통과해서 당선만 되면 2선 3선 갈 줄 알고 당선되자마자 열심히 안 했으니까 민형배 의원님 같은 결과를 맞지 못하는 거 아닙니까?
-> 새로운미래 3/10 대회에서의 발언을 보고 말하는 듯함.
근데 새로운미래에서 나온 발언은 지역감정 선동이 아니에요 이 사람들아.
민주당이 초선 현역을 다 쳐내버린 모양이 되었으니... 중량급 정치인이 나올 수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새날은 왜 원래 발언을 왜곡한 허수아비만 때리고 있음? 어디 평행세계의 지구에 살고 있나?
게다가 탈락한 현역이 뭘 열심히 안 했는지에 대한 근거 제시는 없음.
ex. 각 분야별 법안 처리를 주관하는 국회 상임위원장이 되려면 3선은 해야.. 최소 8년 시간 필요.
호남 정치인을 너무 쉽게 날리면 호남의 힘이 빠지는 것.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전날(12일)까지 진행된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를 놓고 "안타깝다"며 "공천학살을 하더라도 종자는 남겼어야 했다는 지역의 입장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 상임위원장이 되려면 3선 이상이어야 한다. 그런데 공천 결과를 보면 광주 의원 중에는 상임위원장이 1명도 나오기까지 앞으로 8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라며 "공천학살을 하더라도 종자는 남겨두면서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지역 입장이 있다. 시민들께서 종자는 남긴다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출처:
이낙연, 민주당 공천에 "학살하더라도 종자는 남겼어야"
뉴시스 | 임종명 기자 | 2024. 3. 13
국회 상임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아래 텍스트에서 확인
정책 실행 과정은 다음과 같음.
(1) 정책 연구 및 계획 수립 후(2) 정책의 큰 테두리를 정하는 법률 입법은 국회의 각 분야별 상임위* - 법사위** - 본회의를 거쳐 이루어짐.
(3) 정책의 구체적 시행은
A. 행정부에서는 관련 법률 하위의 시행령(대통령령), 시행규칙(총리령 또는 장관령) 등을 제ㆍ개정한 뒤
관련 부처청에서 이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B. 지자체에서는 상위법령 범위 내에서 조례를 제ㆍ개정한 뒤, 이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국회의 각 상임위 소개 페이지
https://committee.na.go.kr:444/portal/index.do
**법제사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상임위원회 중 하나지만,
각 분야별 상임위에서 통과된 법안의 체계ㆍ자구 심사***권을 갖기에 다른 상임위원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음.
***체계ㆍ자구 심사란?
각 분야별 상임위에서 의결한 법안이 본회의로 올라가기 전
기존 법률과 충돌하지는 않는지(체계),
법안에 적힌 문구가 적정한지(자구) 심사하는 것.
■ 허수아비 때리기식 발언 2
12:40
이낙연은 광산을 여론조사 하나도 안 돌려봤다. 그럼에도 광산을로 가는 것은 민형배 비토 여론이 높다는 것, 박시종 조직을 이용해보겠다는 생각 2가지다. 얄팍하다.
-> 현역 물갈이된 곳 말고 광주에서 기존 친명 의원과 정면대결을 하러 가는거지 뭔.. 그리고 있는 조직 쓰는 게 잘못임? 뭐가 얄팍한 건데?
■ 천박한 표현 2
13:14
똥파리 말만 듣고 힙합 모자 쓰고 막 춤추던 그 모습 그대로다 (박시종을 말하는 건지 누구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음)
-> 이낙연 대표 지지자들까지 비하
■ 사면 발언 악의적으로 해석 + 천박한 표현 3
14:23
민형배는 칭찬할 수밖에 없다. 이낙연 사면 발언 나왔을 때 민형배는 거의 바로 이낙연에 대한 신뢰를 거두고 이재명 지지했다. 민형배 의원이 초기에 합리적으로 잘 결정한거다.
14:50
우리가 (이낙연을) 사면발이라고 놀리기도 했었지만
-> 아직도 사면 우려먹네.. 다 헛소리고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102468
■ 허수아비 때리기 3
15:00
이낙연은 대선 경선에 임하는 태도나 받아들이는 태도가 너무 안 좋았다.
->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이의제기하는 건 아무 문제가 없는 행위.
이낙연은 그 당시 합리적으로 이의제기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그럼에도 경선 마지막날 승복함. 뭘 안 받아들였다는 건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341272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명예훼손을 당해도, 대선 레이스에 잡음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그냥 넘어갔던 게 이낙연인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362847
그 당시 이상민 민주당 선관위원장이 이낙연 측 안 만나려고 회피했던 건 아는지?
■ 모순
15:38
이낙연이 민형배 의원과 대결하는 건 서울대 시험을 치는 것과 같다. 이낙연은 그저 민형배와 붙어본 사람이다 으스대려는 거다.
호남인들은 민형배를 우리 지역의 대표 선수로 보고 있다. 전남도지사에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하고 당대표까지 지낸 이낙연을 민형배가 날릴 절호의 기회다.
-> 처음에는 민형배가 거물인 것처럼 말하더니 그 다음엔 '전남도지사에 국무총리에 당대표까지 지낸 이낙연'이라면서 반대로 말하네.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 알고 있나?
■ 천박한 표현 3
16:56
이번 광산을 선거 선동 조직이 있을 거다. 똥파리들이 엄청 모여들 거다. 이낙연이 한 15%는 득표할 것 같다.
-> 정치인 대상으로도 모자라서 지지자들에게까지 혐오비하 표현 쓰는 거 잘 봤고요
■ 허수아비 때리기 4
16:02
이낙연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대선 경선 때 더 이상 출마 안 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국회의원직도 (이번에) 출마 안 한다고 하다가 하지 않았느냐.
->
배경 상황이 바뀌었음을 따져보지도 않고 또 허수아비 때리고 있죠.김대중 전 대통령도 당시 정부여당과 민주당 꼴 못 견디고 정계은퇴 번복을 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거짓말이라 주장할 것인지?
(이 경우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낙연이 김대중급이냐는 이야기를 하며 딴지를 걸던데, 정부여당 제1야당 둘다 엉망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똑같다는 포인트를 안 보고 논점일탈하는 수준밖에 안됨)
-> 새로운미래에 중량급 정치인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출마가 필요한 건데? 출마 안하면 겁나서 안하는 거라고 욕할 거면서 무슨...
■ 허수아비 때리기 5
16:14
새로운미래 스탠스는 반민주, 반명, 친윤이다.
-> 이낙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비판 초기부터 계속 강도 높게 해왔건만? 국힘과 민주당은 방탄사돈지간이나 맺지 말길.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001970
■ 모순 2 + 허수아비 때리기 6 + 도덕 관념 희박
17:06
세상 물정도 모르고 이준석에게 까인 사람이 이제 굴러서 광산을까지 가는 모양빠지는 짓을 한다.
-> 아까는 광산을에서 민형배 의원과 붙는 게 서울대 시험 치는 것과 같다면서요 ㅋㅋㅋㅋ
그리고 배경 상황 고려하지 않고 넘겨짚기식 비판하는 건 허수아비 때리기라니까?
먼저 국회의원 선거제도상의 한계를 생각해야 함.
지역구에서 1위 득표자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 하에서 거대양당 견제할 정도 의석을 확보하려면
지역구 선거에서 1위를 넘볼 수 있는 수준의 득표율을 기록해야 할 필요가 있음.
위와 같은 선거제도 하에서 거대양당 지지층이 30% 대 수준인 반면, 중도무당층 규모는 20% 중반대 수준이라
자칫 잘못하면 거대양당에게 대부분의 지역구 의석을 헌납할 수 있기에
자신의 이미지 실추를 감수하면서까지 이준석과 손을 잡으려 했던 정치인이 이낙연 대표인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165128
새날은 .. 합의문 깨며 이낙연 대표 뒤통수친 개혁신당을 비판하기는커녕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216891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218774
도리어 이낙연 대표를 조롱하는 모양새로 말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정상인지?
방송인이라면 기본적인 도덕관념은 갖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쌩신당에서 사람 없어서 불출마 번복하고 광주 출마하는건 욕하면서 방탄포기 위성정당 안만든다고 하다가 다 뒤집는 느그 병1신 당대표는 왜 뭐라 안함? ㅋㅋㅋㅋ
악마화 수준이 이젠 팩트를 오묘하게 왜곡하는 수준도 아니고 별볼일 없는 열등감표출 단계로 더 떨어진듯
새날이 저 위에서 떠든 내용 중 '사면' 이야기만 해도 이렇게 반박되는데 뭔 소리를 하는 것임? ==== 이낙연의 박근혜 사면 건의 고려 발언은 정황상 고도의 정무적 감각에서 나온 것인데, 이를 공격하는 것은 정치적 수사일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 1. 사면 건의 발언 기대효과 - 문재인 향한 박근혜 사면 요청 공격 사전 차단 - 당시 정부여당 안정적 지지도 유지 - 국민 통합. 증오 감정 해소. 2. 당시 이낙연 발언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도 긍정적임을 아래 정황을 통해 알 수 있음 - 2019년 5월 KBS 송현정 앵커와의 대담 때부터 언론은 박근혜 사면을 소재로 공격 프레임을 잡아가는 상태였음. 이 때 문 대통령은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먼저 사면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답변. - 2021년 1월 14일 박근혜 대법원 판결 앞두고 이낙연이 1월 초 사면 건의 고려 발언을 함. 우세한 부정여론에 살짝 얻어맞는 모양새를 취하며 곧 철회. - 이낙연의 사면 고려 발언 한달 뒤 문 대통령 이낙연에게 역대급 당정청 호흡 극찬. 사면 발언이 문제였으면 문 대통령이 저런 발언을 했을지? - 3개월 뒤인 4월 22일, 민주당 지자체장 문제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힘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청와대 오찬 있었음. 국힘이 광역지자체장 자리 되찾아온 분위기임에도 이낙연이 미리 부정 여론을 확인시켜 준 터라, 위 두 시장은 박근혜 사면 요청 문 대통령에게 강하게 못함. - 문 전 대통령 이후 박근혜 사면함. 이낙연의 앞선 행동이 있었기에 국힘 공격에 밀려서가 아닌 국민통합을 위한 당당한 모양새로 사면할 수 있었음. 3. 정치적 수사를 곧이곧대로 해석하는 것은 다음 사례를 생각할 때 더욱 잘못된 일. (1) 문 대통령의 정치적 수사를 곧이곧대로 해석하여 빨갱이 몰이를 하던 자유한국당의 추태 (2)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증오ㆍ대립 구도 타파를 위한 대연정 발언 후 아래와 같이 한탄했음을 기억해야 "폭탄은 저 쪽을 향해 던졌는데 오히려 우리편 등 뒤에서 터져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민? ㄱ ㅐ 딸 말고는 누가 듣냐
쟤 원래 가끔 나타나서 헛소리함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978297#ct_152880679
이새끼들은 이낙연 정치생명 끝났다면서 왜자꾸 관심가짐? 좀 닥치라고 해 시발 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공격하는건 반격하기도 힘듬 1. 없는 사실 자체를 지어내면 바로 금융치료라도 들어가면 되는데 2. 있는 사실을 가지고 개인판단 (그게 얼토당토 없더라도)을 지멋대로 하는거라서 1예) 옵티머스? 이런걸로 뭔가 받고 해먹었다 2예) 사면발언을 한건 사실이고 이에 대한 판단 / 당대표를 했던적이 있고 이에 대한 공과의 판단 저런 찢튜브가 한두개가 아니고 맨날 돌아가며 해대면 저런거 듣는 찢신도 수십만이 맨날 주변에도 왱알앵알대고 하면 그냥 저게 사실됌
쌩신당에서 사람 없어서 불출마 번복하고 광주 출마하는건 욕하면서 방탄포기 위성정당 안만든다고 하다가 다 뒤집는 느그 병1신 당대표는 왜 뭐라 안함? ㅋㅋㅋㅋ
지금 내가 저작권 문제 생길까봐 요약본을 올리긴 했지만, 사실 방송 내용이 저게 다임. (물론 영상과 풀 텍스트는 다 따놨다) 너무 방송이 허접해서 할말을 잃었음.
악마화 수준이 이젠 팩트를 오묘하게 왜곡하는 수준도 아니고 별볼일 없는 열등감표출 단계로 더 떨어진듯
확증편향의 극치다 보니까... 논리 패턴이 많이 나올 수도 없음. 그 몇개 안되는 패턴 반박해가면서 확증편향 패턴 쓰기 힘들게 점점 조여가야 할 것 같음.
정힌 나간 소리들 하는구나? 보느라 고생했엉
새날이 정치적 감각은 있는것 같네요~~ 국민들 마음을 읽는걸 보면~
새날이 저 위에서 떠든 내용 중 '사면' 이야기만 해도 이렇게 반박되는데 뭔 소리를 하는 것임? ==== 이낙연의 박근혜 사면 건의 고려 발언은 정황상 고도의 정무적 감각에서 나온 것인데, 이를 공격하는 것은 정치적 수사일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 1. 사면 건의 발언 기대효과 - 문재인 향한 박근혜 사면 요청 공격 사전 차단 - 당시 정부여당 안정적 지지도 유지 - 국민 통합. 증오 감정 해소. 2. 당시 이낙연 발언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도 긍정적임을 아래 정황을 통해 알 수 있음 - 2019년 5월 KBS 송현정 앵커와의 대담 때부터 언론은 박근혜 사면을 소재로 공격 프레임을 잡아가는 상태였음. 이 때 문 대통령은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먼저 사면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답변. - 2021년 1월 14일 박근혜 대법원 판결 앞두고 이낙연이 1월 초 사면 건의 고려 발언을 함. 우세한 부정여론에 살짝 얻어맞는 모양새를 취하며 곧 철회. - 이낙연의 사면 고려 발언 한달 뒤 문 대통령 이낙연에게 역대급 당정청 호흡 극찬. 사면 발언이 문제였으면 문 대통령이 저런 발언을 했을지? - 3개월 뒤인 4월 22일, 민주당 지자체장 문제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힘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청와대 오찬 있었음. 국힘이 광역지자체장 자리 되찾아온 분위기임에도 이낙연이 미리 부정 여론을 확인시켜 준 터라, 위 두 시장은 박근혜 사면 요청 문 대통령에게 강하게 못함. - 문 전 대통령 이후 박근혜 사면함. 이낙연의 앞선 행동이 있었기에 국힘 공격에 밀려서가 아닌 국민통합을 위한 당당한 모양새로 사면할 수 있었음. 3. 정치적 수사를 곧이곧대로 해석하는 것은 다음 사례를 생각할 때 더욱 잘못된 일. (1) 문 대통령의 정치적 수사를 곧이곧대로 해석하여 빨갱이 몰이를 하던 자유한국당의 추태 (2)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증오ㆍ대립 구도 타파를 위한 대연정 발언 후 아래와 같이 한탄했음을 기억해야 "폭탄은 저 쪽을 향해 던졌는데 오히려 우리편 등 뒤에서 터져 버렸다"
새미래돌고래
쟤 원래 가끔 나타나서 헛소리함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978297#ct_152880679
신촌블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민? ㄱ ㅐ 딸 말고는 누가 듣냐
사면 애초에 청와대에 있던 강기정이 요청한거 아니었냐? 그걸로 이낙연 지지율 떨어졌다고 이재명에게 보은으로 광주시장 받고.
그래? 내가 모르는 내용이라 참고할만한 내용 있으면 링크 부탁함.
정치적으로 이런것도 있지만 그때 박근혜가 건강이 진짜 않좋았고 만약 진짜 사망하게 되면 그 모든 화살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생각도 해봐야함 이낙연?? 아님 바로 문통이였음 문통이 사면으로 풀어준 이유는 국민 대통합이니 뭐니 해도 박근혜의 건강도 한가지 이유였음 사면 욕하는놈들이야 그걸 몰라서 그런거지 그 당시 박근혜 옥사했으면 진짜 언론 야당에서 뭐라했을지 아찔함
ㅇㅇ 위 댓글에서는 국민통합이라고 요약해서 썼는데, 그것도 좀 더 풀어쓰긴 해야겠다.
으.. 나같으면 귀썩... 진짜 듣느라고 고생 많았겠다
맘 같아서는 저짝 애들 1대1로 초대해서 진지하게 토론한답시고 저 개소리들 박살내는 유튭컨텐츠가 있으면 나름 흥할텐데... 싶음 ㅋㅋ
난 그냥... 반박 텍스트가 많이 돌아다니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함. 1. 영상은 발언 원문을 볼 수 없는 문제가 있고, 2. 그렇게 해서 신뢰를 얻은 유튜버가 또 그 신뢰를 이용해서 그 다음 세대의 천박한 스피커질을 하지는 않을까 우려됨.
반박 텍스트는 뿌려져봐야 빈댓에 비추폭탄 맞고 사장되기 일쑤인데 걍 사람대 사람 말빨현피 뜨면 꿀잼각이라서 양쪽 다 시청할 수 밖에 없음 해당 유투버는 그냥 장판만 깔아주는 역할 하는거지 ㅋㅋ
빈댓에 비추폭탄 맞아도 상관없음. 어차피 비추폭탄에 빈댓 달 사람들은 대상이 아니니까. 극단성향이 아닌 사람이 어쩌다가 볼 정도만 되도 됨.
그러니 물량전으로 갈 필요가 없는 거지.
이새끼들은 이낙연 정치생명 끝났다면서 왜자꾸 관심가짐? 좀 닥치라고 해 시발 ㅋㅋㅋㅋㅋㅋ
송영길이 당대표 했던 기간 막산이가 대선후보로 뛰었던 사실이 부끄러워 언급 안 하고 때문에 졌다 타령하려면 이낙연을 아예 후보로 만든 다음에 떠들던가 ㅋㅋ
저런식으로 공격하는건 반격하기도 힘듬 1. 없는 사실 자체를 지어내면 바로 금융치료라도 들어가면 되는데 2. 있는 사실을 가지고 개인판단 (그게 얼토당토 없더라도)을 지멋대로 하는거라서 1예) 옵티머스? 이런걸로 뭔가 받고 해먹었다 2예) 사면발언을 한건 사실이고 이에 대한 판단 / 당대표를 했던적이 있고 이에 대한 공과의 판단 저런 찢튜브가 한두개가 아니고 맨날 돌아가며 해대면 저런거 듣는 찢신도 수십만이 맨날 주변에도 왱알앵알대고 하면 그냥 저게 사실됌
그래서 확증편향이고 무책임한 사고방식임을 인지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생각. 시나리오 아무리 지어내도 확증편향적 사고인 건 달라지지 않으니까.
그게 어렵지 애초에 듣는사람수와 물량에서부터 최소 수배에서 최대 수십배 차이가 나는데 괴벨스도 그랬잖아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있다
ㅇㅇ 어려운 건 맞는데, 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직장 후배들이라든지)에게는... 패턴 자체를 알리는 데에 주력했기 때문에 스피커질에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긴 것도 사실임. 물론 사람들이 처한 상황이 다 달라서 일반화는 어렵겠지만.
그정도 습관이 장착되려면 '신인류'라고 부를 수준으로 진화해야할듯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을 때.. 바이러스가 이미 컴퓨터를 다 헤집어 놓은 다음에 치료하려고 하면 늦음. 그러니 실시간 감시를 통해, 수상한 패턴을 감지하고 차단하거나 데이터를 받을 때 먼저 검사를 한 뒤에 열어보게 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도 이와 같은 습관이 점차 소개되고 정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봄. 어차피 물량 싸움으로는 안됨.
나도 그게 엄청 어려운 일이라고는 생각하는데, 문명의 수명을 생각해 볼 때 피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보고 있음.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036956
01:07// 조금 관점을 달리해서 '반격하기 힘든 방식'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임을 지적하는 게 유효할 거라고 봄.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의 의사소통이 최적인지를 수렴진화적으로 생각해보자 이야기를 전개해야 할 듯.
새로운미래 스탠스가 친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힐러리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함 고마움 방송 다음 날 임종석 언플 안 먹힘
저런 막말만 하는데
뇌빼기 작업만 주구장창
이대표도 가만두지 않으신다 하니깐 보내는게 나을듯. 소음만큼 답답했을건데 고생이 많네요
와 진짜 고생했다 저런 쓰레기 듣는거 엄청 힘든데...
이낙연이 민형배 의원과 대결하는 건 서울대 시험을 치는 것과 같다. 이낙연은 그저 민형배와 붙어본 사람이다 으스대려는 거다 --- 이미 합격한 사람인데? ㅋㅋ
워 잘봤슴다 고생요!
난 저런 방송의 내용을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채널의 필요성이 있다고 봄. 개개인이 주변에게 알리는것도 한계고. 그러다보면 신경전도 생기고 그러다가 그러면 막고라 뜨는 분위기도 갈 수 있겠지 난 그게 필요하다고 봄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