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ing tears in m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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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큐어 79년 데뷔곡
뭐 요새 아주 똑또카신 유튜브님께서 오프스프링도 추전해주시고 이 밴드도 추천해주시던데
다른 곡들이 개안킬래 데뷔곡을 찾아봤더니
79년 곡이네요 -_-;;
또 뭐 누가보면 늙었다할지 모르지만
뭐 제가 그때 음악이 좋게 들리는 사람인갑습니다 ㅋㅋ
이분들 나중엔 고쓰족 비슷하니 그랬던 영상의 곡들도 봤는데
죠터라고요 ㅎㅎ
츄라이하십셔. 뚠뚜뚠뚜둔 하면서 씐납니다 ㅇ.,ㅇ
히에엑 할무니 https://youtu.be/zRZpaxBMJRU?si=97_dtp4P5xoGvuhj
아고....;;;;; 아조씨 울었으요?
히에엑 할무니 https://youtu.be/zRZpaxBMJRU?si=97_dtp4P5xoGvuhj
어휴 어르신........ 죠은 곡 올려주셔서 제가 참겟읍니다 ㅋㅋ
큐어는 사실 포스트펑크라 봐야죠 고스록이라고 하기엔 스펙트럼이 너무 넓고 낭만적인 곡도 많음;
아 이양반들도 펑크에요..?;;-_-;; 않이 아까 유튭서 고쓰족 분장하고 부르는 곡이 디게 좋길래 함 찾아봤었어요 ㅎㅎ 노래 몇곡 연달아 나오는거 다 좋더라고요
애초에 고스록도 펑크에서 시작된 장르 펑크 > 포스트펑크 > 고스록 대충 이렇게 보죠 1세대 고스록이라 칭하는 수지 앤 더 벤시스도 최초의 포스트펑크도 겸하니..
펑크 밴드중에 옛날 호러영화 분장하고 으스스한 연출히는 밴드들이 있었는데 거기부터 고스의 원류라고 보더라구여
ㅇ ㅏ........ 그렇게 생각하고 들어보니 비슷한거 같기도 해요. 흠...... 이런건 늘 헤깔리고 어렵군요 ㅡ. ㅡ;;
오늘날의 펑크록 하면 라몬즈 섹피 비슷한 단순하고 빠른 하드록을 지칭하는 단어가 됐으니 이런 밴드들은 그게 아닌거 같긴 하죠 그런 계열의 펑크록이 너무 단순하다고 서브컬쳐를 끼얹거나 신시사이저를 끼얹거나 하며 더 풍성하게 만든게 포스트 펑크고.. 이게 90년대 되서는 얼터너티브록이라는 상품으로 진화했죠
오 그런거였군요. 근데 그런 생각은 햇었어요. 라몬즈 곡들은 커버 잘못하면 쳐 망하겠다 싶은? 라몬즈 본인들이야 이거저거 '우리 다른 장르 못해서 안하는거 아니야 ㅋㅋ' 이런 양반들이라 라이브 보고있음 급이 다르달까 그런 느낌이 오는데.... 그게 아닌 사람들이 라몬즈 곡 커버 잘못했다간 아무도 안들을거 같더라고요 ㅎㅎ;;
브랜딩을 엄청 잘한 밴드죠 라이브할때 각 맴버들 위치도 세세하게 다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청바지에 가죽자켓 스니커즈 통일한 패션에 새 맴버 오면 라몬 가명을 만드는 등 무한도전 보다 정준하가 라몬즈 로고 박힌 티셔츠 입은거 보고 이름은 덜 유명해도 이들이 만든 이미지는 한국에도 친숙하구나 생각했음
역시 할배들... 사람 팍 꽂히게 만드는 힘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엄청 준비하고 노력했었던 분들이었네요. 근데 웨케들 사이가 안죠으셔가지고 ㅜㅜ
그 수많은 뮤지션들이 조니의 그 미친듯이 신나는 기타가 단순한데도 따라하기 힘들다고 다들 그러더만요ㅋㅋ 레드제플린 따라하는거보다 어렵다고
그럴거같던데요 ㅋㅋㄱㅋㅋㅋㅋㅋㅋ 시상 그 속도를 그 힘으로 줄창 라이브 내내 내려치는거 보니 질리것던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