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 2 에 새로 적용된 foveated rendering 에 대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아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시면 됩니다 ㅎㅎ
출처: peterstefek
foveated rendering: 중심부는 고해상도, 주위는 저해상도로 렌더링
사람의 눈이 자세한 디테일과 3D 로 인식할 수 있는 시각은 약 30 도 정도이고 foveated rendering 은 이 시각에만 고해상도 그래픽을 집중시키고 외곽은 상대적으로 저해상도로 렌더링하여 필요한 리소스를 줄이는 역할을 해 줍니다.
공식적인 출처를 확인하진 못했으나 많은 정보 사이트에서 PSVR 2 가 foveated rendering 으로 같은 해상도인 경우 FPS 를 약 3.7 배 향상시킨다는 내용이 다수 확인됩니다.
현재 PSVR 2 의 타 기기 대비 최대 장점은 이 렌더링 기술이며, 하드웨어 가격 대비 시각적 고성능의 VR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고, 제 생각에 가장 큰 의미는 현 시점에서 PC + PCVR 보다 가격 면에서 동급 성능 대비 경쟁력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foveated rendering 은 소니만의 기술은 물론 아니고, eye tracking 이 가능한 헤드셋의 경우 프로그래밍으로 추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기술적으로 얻는 의미가 크므로 머지 않은 시기에 PCVR 에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런 이유로 PSVR 2 의 PC 로의 이식을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퀘스트 1, 2 에는 eye tracking 기능이 없고, 퀘스트 3 에도 포함하지 않으므로 퀘스트 3 까지도 foveated rendering 은 적용 불가입니다.
그걸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태 체험 리뷰어 중 이에 대해 언급한 경우 해상도 저하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foveated rendering 의 적용 사실을 모르는 사람인 경우 그런 기능이 있는 것 조차 모를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안경 때문에 오작동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전혀 문제 없다고 하네요.
네. 결국 eye tracking 이라는 하드웨어 기술을 소프트웨어 기술로 확장시켜 시스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는 거죠.
저건 os상에서 지원이라 제작자는 아이트래킹 범위만 게임에 맞춰서 자정하면 돠는걸로 앚니다
그거때문에 아이트래킹은 240프레임 카메라로 추적합니다.
도른조
제가 프로그래머는 아니라서 잘 아는 건 아니나 결국 VR 의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를 부분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것이므로 게임 프로그래밍에서 고려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도른조
네. 결국 eye tracking 이라는 하드웨어 기술을 소프트웨어 기술로 확장시켜 시스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는 거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도른조
저건 os상에서 지원이라 제작자는 아이트래킹 범위만 게임에 맞춰서 자정하면 돠는걸로 앚니다
동공 추격해서 해상도 바꾼다고 들었는데요.. 빠르게 휙휙 움직이면 해상도 떨어질까 걱정되네요?
그걸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태 체험 리뷰어 중 이에 대해 언급한 경우 해상도 저하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foveated rendering 의 적용 사실을 모르는 사람인 경우 그런 기능이 있는 것 조차 모를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안경 때문에 오작동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전혀 문제 없다고 하네요.
moonbangoo
그거때문에 아이트래킹은 240프레임 카메라로 추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