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xRESIST) 클리어 소감
안녕하세요
이번에 1000xRESIST를 약 7시간 정도 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게임 장르는 그냥 스토리 보는 시뮬레이션 게임? 같습니다.
걷는 거와 아주 간단한 퍼즐 이외에는 조작하는 건 없습니다.
다만, SF 배경과 현대 배경을 넘나들며 스토리를 보는 맛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공식 한글화가 되어서 플레이 하기 수월합니다.
게임의 주된 내용은 실제 있었던 홍콩 민주화 운동과 이어 벌어진 코로나 팬데믹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자체가 홍콩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사람인 것 같고 본인의 시점에 상상력을 더해서 게임을 만든 것 같습니다.
처음 챕터1을 하면 뭔 내용인지 뭐지? 전혀 흥미가 안 생겨서 접을까 하다 평이 좋길래 쭉 해봤습니다.
이후 이야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세계관이 이해가 가고 그러면서 스토리에 흥미가 상당히 붙게 됩니다.
이런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