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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 같긴 함 의문의 뭔가한테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긴장감 쩌는데 막판에 가서 정체를 보여주면 뭔가 느낌이 살짝 빠져 ㅋㅋ
코스믹 호러를 시각화하려하면 그 본질이 약해진다 이말이군
그 제목은 까먹었는데 반짝이기만 하고 안보이는 존재한테 죽어나가는 영화있었는데 몰래몰래 다니다가 들키고 죽고 반복할때는 스릴넘쳤는데 괴물들 볼 수 있게 되고 괴물들이 둥둥 떠다니는 해골 형태라 스릴 확 죽더라
그래서 영화 우주에서 온 색체 예고편 봤을 때 "우주에서 온 색체는 분홍색이구나!" 따위의 생각이 들어버려서 흥미가 팍 사그라들더라
다크아워?
겉으로 보이는건 그저 일부일 뿐이고 진짜는 알게된다라는 것만으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거
이벤트 호라이즌도 포탈 너머의 모습은 안보여줘서 좀 그런 느낌 있었는데
공포장르의 기본 조건. 1. 안보일것. 안보여줄것. 못볼것 2. 기괴한 소리 3. 피할 수 없는 조우 4. 대항할 수 없는 존재 4가지 중 한가지만 빠져도 마지막까지 공포감 유지하기 힘듦..
모든 매체를 통틀어 코스믹호러를 제일 잘 표현했던 작품은 블러드본이었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6QFwo57WKwg 이것도 코스믹 호러 영상화 잘한거 같음
코스믹 호러를 시각화하려하면 그 본질이 약해진다 이말이군
그 제목은 까먹었는데 반짝이기만 하고 안보이는 존재한테 죽어나가는 영화있었는데 몰래몰래 다니다가 들키고 죽고 반복할때는 스릴넘쳤는데 괴물들 볼 수 있게 되고 괴물들이 둥둥 떠다니는 해골 형태라 스릴 확 죽더라
-에피쿠로스
다크아워?
고스트 워?
다크 아워일 건데 외계인이 전기에 반응하고 보이는 것도 과학적으로 장치를 써서 했지.. 난 그거 만든 과학자 아저씨 죽은 건 슬퍼도 물리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그런것 같긴 함 의문의 뭔가한테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긴장감 쩌는데 막판에 가서 정체를 보여주면 뭔가 느낌이 살짝 빠져 ㅋㅋ
그렇다고 안보여주자니 개연무새들이 징징거림
개연성이란게 의미가없는장르긴한데 미스트 괴물같은 그런거 아닌가
그냥 개연성 자체를 물고빠는 꼴통들임 지들이 m창인생인 주제에 서울대 문과생마냥 개연성개연성타령
미션임파서블보고 결국 토끼발 뭐냐고할놈들이군...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998106565
그럼 비슷하게 게임에서도 그럴까?
루리웹-4998106565
공포라기 보단 스릴러 라기 보단 예술 라기보단 추천하기 어려운 무언가
결국 보여줘야 체험할수있으니까..알지못하는 개념을 떠들어봐야 이해도 안되고. 우리가 고등차원을 이해 못하는것처럼
캐빈인더 우즈가 그나마 성공적이었지
버드박스 재밌긴 했음 엔딩 제외하곤
서든리치도 나름 잘 만든것 같음
영상미디어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영역
공포의 근원은 미지라는 말이 생각나네
미스트가 그런공포를 잘보여준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스마일
뭐 본질적으론 도르마무 같은 것도 코즈믹 호러에서 사용되는 존재랑 비슷하긴 한데, 마블/디씨의 우주적 존재들은 이미 수십년간의 코믹스상에서 정체도 상세히 밝혀지고, 히어로들한테 여러번 털리거나 쫒겨나거나 해서 스크린에 옮겨지기 전에도 벌써 코스믹 호러적인 면모는 거의 희석됬지
고짐고 이거 코즈믹 호러 아닌가..
그래서 영화 우주에서 온 색체 예고편 봤을 때 "우주에서 온 색체는 분홍색이구나!" 따위의 생각이 들어버려서 흥미가 팍 사그라들더라
오히려 서던리치의 그 알록달록한 비누거품같은 그 막이 좀더 우주에서 온 색채같지 않았나?
생각도 못했는데 확실히 그게 좀 더 괜찮네 좀 더 부정형이라는 느낌
그냥 엔딩에만 쏙 끼워넣는 경우는 많은데 재밌더라 ㅋㅋ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나 캐빈인더우즈 같은거
공포는 예상되는 형태의 공포(폭력같은 것)와 미지에 대한 공포(심령현상 같은 것)으로 나뉘는데 미지에 대한 공포는 미지가 밝혀지고 나면 공포가 희석되게 됨.
난 arrival이 본 영화 중에 제일 코스믹 호러 같더라
모든 매체를 통틀어 코스믹호러를 제일 잘 표현했던 작품은 블러드본이었다고 생각한다
겉으로 보이는건 그저 일부일 뿐이고 진짜는 알게된다라는 것만으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거
소설 전생검신이 코스믹 호러, 특히 러브크래프트 기반의 소설인데, 다른 이슈나 이런건 다 치워놓고, 초반에는 존재에 대해 알기만 해도 미쳐버리고,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고등종족조차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이었는데, 진행되면서 그냥 존나짱쎈 신적 존재 1, 2, 3, 4로 전락해버림...
ㄹㅇ코스믹 호러니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이니 어쩌니 하더만 우주적 존재들은 그냥 ㅈㄴ쎈 캐릭터들이고 우주적 존재들이 인간들을 그냥 심심하다고 괴롭히고 고문한다는 내용까지 본 이후로는 그냥 배경설정 좀 긴 소설로 취급하기로 했음. 개인적으로 코스믹 호러의 핵심요소중 하나는 인간은 우주적 존재를 이해할수 없다라는거라고 생각함
그거 표절검신이라 표절할거 떨어진거 아님?
표절 들키고 나서, 아니 그보다 좀 전부터 필력 급하락 하는 건 맞는데, 그거랑 별개로 표절 이전부터 우주적 존재들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점점 신비감도 없고..
이벤트 호라이즌도 포탈 너머의 모습은 안보여줘서 좀 그런 느낌 있었는데
지옥은 그저 단어일뿐이야. 실제론 훨씬 끔찍하지...
아 이거 갓작이지
공포장르의 기본 조건. 1. 안보일것. 안보여줄것. 못볼것 2. 기괴한 소리 3. 피할 수 없는 조우 4. 대항할 수 없는 존재 4가지 중 한가지만 빠져도 마지막까지 공포감 유지하기 힘듦..
더씽의 외계인우주선은 중간에 저"누군가"에 의해 불시착한것이다
그리고 그 외계인들도 어디서 감염되서 그런건지는 아므도 모른다.
진정한 코스믹 호러
중간에 나온 샘닐주연 더 매드니스가 가장 러브크래프트 스런 호러영화임. 보는내내 기분이 이상해짐
러브크레프트는 잘 모르는데...인지를 넘어선 존재라고는 하지만 이 신이라는 놈들 하는짓 보면 결국 인간이 하는짓이랑 비슷한거 같은 느낌...뭐 누구랑 누구는 사이가 않좋고...뭐 그런부분?;;
아 그게 H.P 러브크래프트는 철저하게 미지의 존재로 하려고 했는데 그의 팬인 어거스트 덜레스는 거기에다가 신화적인 간을 쳐버려서 님이 아는 누구랑 누구는 사이가안좋고 누구랑 누구는 가족이고 이런게 생겨버림.
어느 해저 영화도 마지막에 모습 보여주니깐 깨더라... 근데 또 의문의 어둠에 사람이 삼켜지는 영화는 마지막까지 정체가 안 나와서 허무하고... 그래도 코스믹 호러 장르는 재미있어ㅎㅎ 위에 나온 어나힐레이션도 재미있게 봄!
요즘엔 진짜 개나 소나 활용하려 드니 신비감조차 사라짐... 목적도 대부분 주인공이 짱 쌔서 결국 코스믹 호러 존재도 이겨따!...
개인적으로 코스믹 호러를 가장 영화에 잘 담아낸 작품은 어나힐레이션이라고 생각함. 등장 크리쳐들의 외형이나 행동에 일관성이 전혀 없고 등장한 목적도, 동기도 전혀 알수가 없는데다 대항할수도 없음.
버드 박스도 코스믹 호러였구나 괴물 모습 직접적으로 절대 안 보여주고 사람들은 미치고 죽어가고 궁금하기만 하다 끝나서 뭐지 함
근데 코스믹 호러 외의 호러도 대상 그래픽이 너무 좋으면 좀 깨는 느낌은 있어 영화는 괜찮아도 게임은 그래픽 깔끔하고 좋을수록 애매한 부분이 줄어서 안 무서워 도트나 쯔꾸르가 더 섬뜩하고 기괴할 때가 많지
https://youtu.be/6QFwo57WKwg 이것도 코스믹 호러 영상화 잘한거 같음
screened 이채널 영상 재밌음. 곡성을 비롯한 한국 공포영화에 대해 다룬 영상도 있으니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