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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내 환자들 정신병 주게 한 새끼들은 안오더라 ㅡㅡ
저래서 의사들이 기계적이게 되는 듯 환자한테 감정 이입하면 못 버팀
자!@살
정신 스트레스 증세 중엔 뭐든 남탓 하는 것 보다, 뭐든 자기 탓으로 여기는 케이스가 골치 아픈 케이스 중 하나. 남탓은 책임감을 못 느끼는 편인데 이건 심각하면 자기가 태어난거 갖고도 신경쓸수도 있어서 정말 자책하면서 산다고 함ㅠㅠ
우리 정신과 교수님도 그 말씀 하셨지... 병식이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진짜 정신과 와야 되는 건 인격장애 있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만 온다고 ㅠㅠ
이말 격하게 공감함 특히 부정적인게 빠르고 깊게 침투됨
나를 괴롭게한 씹새들은 같이 끌고 지옥으로 들어가고 싶던데..
어느정도 이해가 감. 복지관에서 잠깐 알바해봤는데,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부대껴야하다보니 나름 외톨이에 네거티브한 놈이라 괜찮을줄 알앗는데도 내 텐션같은게 점점 다운되가는게 스스로 실감갈 정도더라고 비록 말단 잡무일 한거정도지만 보람도 많이 느끼긴했지만 그거 못지 않게 정신적으로 점점 피폐해지니까 어지간한 멘탈이나 신념없인 직업으론 절대 못하겠더라고
우리엄마가 의사는 아니고 심리상담사인데 전에 엄마한테 용돈받고 상담 녹취록 써준적 있는데 진짜 듣고만 있어도 기빨리는 느낌이었음 정신과 관련된 감정노동이 돈 많이 받는 이유가 다 있어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것보다 정신병이 오게한 근원을 찾아서 처치하는게 더 수월할듯.
환자를 잃는다는게 뭔 말이야?
소드라이버 아카리
자!@살
스스로 목숨을..
이거 감동이였어요
정신과 의사 내 환자들 정신병 주게 한 새끼들은 안오더라 ㅡㅡ
바보야빌런
우리 정신과 교수님도 그 말씀 하셨지... 병식이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진짜 정신과 와야 되는 건 인격장애 있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만 온다고 ㅠㅠ
저래서 의사들이 기계적이게 되는 듯 환자한테 감정 이입하면 못 버팀
그것도 그렇고 환자한테 감정이입하면 치료가 안돼 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예 용어도 있더라
나를 괴롭게한 씹새들은 같이 끌고 지옥으로 들어가고 싶던데..
남은 감정은 분노 밖에 없더라.
정신 스트레스 증세 중엔 뭐든 남탓 하는 것 보다, 뭐든 자기 탓으로 여기는 케이스가 골치 아픈 케이스 중 하나. 남탓은 책임감을 못 느끼는 편인데 이건 심각하면 자기가 태어난거 갖고도 신경쓸수도 있어서 정말 자책하면서 산다고 함ㅠㅠ
타.살도 상당하지 저 직업은.
비슷한 이유로 공무원 중에서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자살률 1위라던데
어느정도 이해가 감. 복지관에서 잠깐 알바해봤는데,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부대껴야하다보니 나름 외톨이에 네거티브한 놈이라 괜찮을줄 알앗는데도 내 텐션같은게 점점 다운되가는게 스스로 실감갈 정도더라고 비록 말단 잡무일 한거정도지만 보람도 많이 느끼긴했지만 그거 못지 않게 정신적으로 점점 피폐해지니까 어지간한 멘탈이나 신념없인 직업으론 절대 못하겠더라고
우리엄마가 의사는 아니고 심리상담사인데 전에 엄마한테 용돈받고 상담 녹취록 써준적 있는데 진짜 듣고만 있어도 기빨리는 느낌이었음 정신과 관련된 감정노동이 돈 많이 받는 이유가 다 있어
유게 새벽 여장벌우울증자2살 물타기만 봐도 거지같은데 저사람들은 저거보다 더 심한 걸 1대1로 들어주고 치료하는게 직업임...
이말 격하게 공감함 특히 부정적인게 빠르고 깊게 침투됨
내담자(환자)의 감정이 상담자에게 침투하는걸 '역전이' 라고 함 상담 원칙에서 주의해야하는것중 하나
소시오패스 적성에 맞는 직업이네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것보다 정신병이 오게한 근원을 찾아서 처치하는게 더 수월할듯.
정신병자들은 어디서나 문제네. 칼들고 설쳐도 무죄 방화도 무죄 살인 강.간도 무죄잖어
정신병이 있는 사람이랑 단 둘이 있는것도 굉장히 무서울 것 같음.
어머니 우울증 무기력증땜에 서울에 큰병원가니까 의사보기전에 온갖 잡검사 다시키고 겨우 만나서 상담했더니 어무니말씀이 의사는 네네하고 공감?상담?해주지도않고 그냥 상투적일뿐이라 최악이였다고 하시더라고
왜나면 요즘 정신과는 약처방을 베이스로 깔고 가거든. 일반적으로는 증세 진단하고 약처방 정도가 끝임. 환자가 원하면 상담도 가능하긴 한데, 약처방만으로도 치료효과는 볼 수 있음.
인터넷에서 진짜 억울한게 쌓여서 분통터지는 사람들 사연이나, 별의별 악재가 겹쳐있는 사연들을 글로만 읽는 것도 점차 피곤해지고 나까지 기운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당사자한테 매일 직접 듣는건 보통 일이 아니겠지 확실히...
그리고 보통 일찍 오면 좋겠는데 정신과 편견이나 그런거 때문에 밀리고 밀리고 밀려서 경계 끝에 선 사람들이 온다고 하더라 치료에는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좀만 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텐데 그 기간을 버티질 못하니까 극단적 선택을 하게되거나 그렇다고함
정신과에는 이상한 사람들보다 그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온다고 함
저런거 보면 정말 모두 환자하나 살려보겠다고 열심인듯 하지만 막상 현실이 전혀 다르다 작은 개인병은 심한 환자들은 여기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대학병원 큰병원 가보라한다 막상 큰병원가면 코로나로 우리는 안받는다 초진이면 예약해야 되는데 그게 3주 혹은 한달 다르게는 언제될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동안 환자나 환자주변 가족들은 죽어나가... 그리고 조금 심각성이 있는 환자들은 피하고 입언을 원해도 병원자리도 없음.....현실은 정말 지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