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추천 177
조회 266259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6029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4
조회 193126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3317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3128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6
조회 418408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930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604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2
조회 183319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845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4384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97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596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72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704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240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8315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479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640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256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2756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575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702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71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713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214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53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80
조회 36666
날짜 2021.09.24
|
데스스트랜딩도 엔딩크레딧 뇌절이 좀 짜증났지만 게임으로 펼치는 예술이라는 느낌은 라오어2보다 이 게임이 좀 더 가깝다고 느껴졌음
호불호랑 뇌절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고 생각함
아 잠깐 안구에 습기가 낀다 좀 닦고올게
내가 데스스트랜딩을 처음에 엄청 깠었음. 이게 무슨 게임이냐고 근데 어떤 사람의 해설글을 읽게 된거임. 그 때도 이 사람 해설글에 반박좀 해볼려고 읽은건데 해설글이 너무 잘 쓰여져 있어서 그 이후에 게임이 달라보이고. 결국 한달 정도 있다가 2회차 까지 했음. 어떤 컨텐츠의 경우엔 해설이 필요하기도 하단걸 느끼게 된 값진 경험. 정말 괜찮은 게임임.
아 참고로 라오어2는 해설글을 읽고 더 ㅈ같아진 케이스.
코지마 정돈되야 예술성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무슨 골프치면서 고통! 복수! 이러는건좀
최근에 스팀 세일로 사서 엔딩 봤는데 엔딩 여운이 커서 프리 플레이 구간을 다시 할 엄두가 안 남 내 기준으로는 갓겜이었음
그리고 국도 재건에 아낌없이 자원을 기부해준 수많은 쿠팡맨과 로팡맨, 로젠 택배기사님들 마지막으로 뮬과 테러리스트 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헌신이 없었으면 국도 재건 못했어요
왤케 까인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난 재밋게 했기도 하고, 취향 차이가 있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감독 자체가 까이는건 이해가 안됬음.
크흑.. 이게 겜의 순기능이지 ㅠㅠ 다행이다
감동적이다
울었다
데스스트랜딩도 엔딩크레딧 뇌절이 좀 짜증났지만 게임으로 펼치는 예술이라는 느낌은 라오어2보다 이 게임이 좀 더 가깝다고 느껴졌음
바다별*
앨리에게는 복수는 허무한 것이니까 하지 말라고 앨리가 가진 것을 다 뺏어가는 스토리면서 정작 앨리의 대적자는 복수도 성공하고 다 잃지도 않는 병.신같은 스토리보다는 이 게임이 훨씬 더 시사하는 바가 깊음 ㅋㅋㅋ
자아도취에 빠진 예술병자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예술이라는 행위에 방향과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부터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음 그냥 아무도 공감 못하는데 혼자 만들고 보고 만족해서 딸치는게 목적이었는지 여러 사람과 다양한 경험, 생각을 공유하는게 목적이었는지 말이야 쓰고보니 드럭만은 불쾌함을 의도하고 공유하고자 한 병ㅅ씹ㅆ끼였던건가?
라오어2 : 폭력과 살인은 나빠! 하지만 내가 가면서 죽인 수천명의 엑스트라따윈 알바 아니고 ㅋㅋ
아가...
아 잠깐 안구에 습기가 낀다 좀 닦고올게
clc33
코코코 코지마
clc33
코코코 코지마
clc33
코코코 코지마
호불호랑 뇌절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고 생각함
따흐흑
아이고 벌건 대낮에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근에 스팀 세일로 사서 엔딩 봤는데 엔딩 여운이 커서 프리 플레이 구간을 다시 할 엄두가 안 남 내 기준으로는 갓겜이었음
동감
코지마 정돈되야 예술성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무슨 골프치면서 고통! 복수! 이러는건좀
모두 감동받는 부분은 같구나 특히 저부분은 정말 북받쳐올랐겠다..
딴사람들은 어땟나하고 게임스트리머 리액션만 다 보러다녓는데
코지마 히데오... 당신은 도대체...
이 썰을 읽던 나도 막판에 대판 울어버렸는데 본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이게 게임이 종합예술이라고 불리는 이유구나.
데스 스트랜딩 엔딩 봤던 사람들이라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다 아니까 더 공감할 수 있는 듯
일하다가 몰레 유게질하고 있었는데 진짜 울어버렸다.
내가 데스스트랜딩을 처음에 엄청 깠었음. 이게 무슨 게임이냐고 근데 어떤 사람의 해설글을 읽게 된거임. 그 때도 이 사람 해설글에 반박좀 해볼려고 읽은건데 해설글이 너무 잘 쓰여져 있어서 그 이후에 게임이 달라보이고. 결국 한달 정도 있다가 2회차 까지 했음. 어떤 컨텐츠의 경우엔 해설이 필요하기도 하단걸 느끼게 된 값진 경험. 정말 괜찮은 게임임.
흥이나안나
아 참고로 라오어2는 해설글을 읽고 더 ㅈ같아진 케이스.
닐 드럭만: 난 이 사람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낄낄낄
라오어2는. 나한테. 없는 게임임....ㅅㅂ
아 그거 악플러들 마인드 아니냐
그 해설글 어디서 보나요?
방송하는 사람인데 왠지 홍보될 거 같아서 링크로 줄게요.
아니 귓말로
저도 보내주세여
엔딩 크레딧 존나 짜증나네... 했는데 루가 단편적으로 봤던 모든 장면이 하나로 펼쳐지는 마지막 회상 씬은 눈물 질질 짜면서 봤음 데스 스트랜딩이 액션 트레일러 게임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거 아니야 데스 스트랜딩은 아빠가 될뻔 했던 아들에게 자신이 아들을 얼마나 사랑했던지를 얘기해주는걸 보는 아들의 시점에서 보는 영화야
백수라서미안
그리고 국도 재건에 아낌없이 자원을 기부해준 수많은 쿠팡맨과 로팡맨, 로젠 택배기사님들 마지막으로 뮬과 테러리스트 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헌신이 없었으면 국도 재건 못했어요
끝에 이상한거 나올까봐 조마조마했다 ㅜㅜ
소각장 가면서 BB 테마 나오는 부분은 진짜 개쩔었지
https://youtu.be/Ghk1RFr51xo
맞아 진짜...이 노래 멜론에도 있음..ㅠㅠ 진짜 끝에 이 노래 나오면서 소각장 가는데 막 벅차오르더라...산사이로 햇살도 비추고...진짜 분위기 미쳤음..
그냥 이 게임 하면서 모든 브금이 나오는 타이밍이 진짜 경이로운 수준임. 처음 가는 경로에서 이리저리 헤매고 고생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겨우 위험지대 빼져나오고 안전해졌다 싶을때 목표지점이 보이는 그 위치부터 브금이 쫙 깔림. 그것도 딱 그 상황 그 느낌에 맞는 거. 아무튼 타이밍이 진짜 예술임.
특정 장면에서 브금 나오는게 정말 반칙급임
왤케 까인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난 재밋게 했기도 하고, 취향 차이가 있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감독 자체가 까이는건 이해가 안됬음.
엔딩부분이 뇌절을 씨게 해서 그렇지 취향만 맞으면 진짜 극호더라
호불호가 심해서 그랬던거지...
게임의 높은축이 호불호가 매우 갈리고 반전이 일어나고 스토리가 유의미를 갖는데까지의ㅜ시간이 매우걸리는편이라 그걸 못참는거임. 처음에는 키만 주어져있다기 그 키들이 모이고 모여서 전체적인 상을 만들기가 힘드니..
루리웹의 경우 특정 유저가 문제였음
호불호의 영역까진 인정하는데 그걸 넘어선 과도한 까임을 많이 봤음
호불호는 나도 인정하고, 비판도 당연히 인정함. 근데 비난이 워낙 많았어서..작품 외적 포함해서
누가 어그로 끌엇나?
정보 게시판에 코지마 트위터 일거수 일투족 올려대던 놈이 있었거든 그 외에도 어그로 다수 끌고 댕김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없지만 기억에 남는 겜이였음 근데 2회차는 도저히 손이 안가더라 따봉받는 맛은 있었음
스토리 정리된거 있음 봐야겠다
스트랜딩이라는 설정을 주절주절 늘어놓는가느불호였지만 클리프와 샘의 관계를 보여주고 샘과 BB의 유대감을 보여주는 내용은 갓갓갓갓
어헝헝 ㅠㅠ
근데 데스스트랜딩을 해봤다면 누구도 그냥 상업겜이라 생각안할거임
게임도 체험문학이지.
작년에 했던 게임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이었음. 레알 고티감이었다.
ㅠㅜ
게임으로서 메세지를 전달해야지... 게임 자체가 메시지가 되버리면 안되는것같음 코지마는 항상 그 선은 지키는것같음
코지마 감독님이 참 좋아했을듯 ㅠ 메일을 읽었다면 말이지만 ㅠ
루리웹에서 미친듯이 까였던걸 보면 역시 명작이 맞았어요
닐 드럭만, 보고 있나? 너는 라스트 오브 어스 2 를 플레이 해 본 유저한테 이런 편지도 못 받아 봤지?
와...와....진짜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