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트랜스 테크놀로지, 05. 이 세계의 문화 기술, 06. 폴리니안의 상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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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모토로이드의 조종
인조 로봇 생명체인 모토로이드는 모토 워커와 같이 탑승하여 인위적으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는 큰 이유가 있다.
■ 단순화의 필요성
모토 워커가 등장했던 당시, 지금까지의 탑승물과 달라 보다 복잡한 조작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조종에는 다양한 기체 제어가 필요하게 되어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단순하게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공업, 산업, 레저용으로 사용하는 민간기라면 몰라도, 경비, 치안, 군용이 되면 이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 조종 시스템
초창기는 기존의 중장비 처럼 거의 수동 조작으로 하고 있었지만, 너무나 불편한 조작이
익숙해질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이를 보환하기 위해 어떤 시스템을 고안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전에 프로프람 된 정해진 움직을 상황에 따라 적응시키고 작업을 단순화 시키는
"디지털 세미 오토 운영" 방식
전진, 회전, 점프 등 간단한 명령을 입력하면 주변과 상황 조건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OS가 자동으로
선택해주는, 그리고 필요할때 수동 조작, 마치 게임과 같은 감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이전 세기부터 이어져 온 비디오 게임의 조작으로 많은 힌트를 얻고 있다.
■ 인공지능인 모토로이드를 일부러 조종하는 이유
생명체인 모토로이드는 모토 워커와 달리 스스로 자신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타고 있는 워커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상황 판단도 쉽게 평가되고 있다.
이전에는 중장비로 했던 작업을 현재는 모토로이드가 하는 일이 많고 또한 치안군사직에
힘쓰고 있는 자들도 많다.
사람들이 여기서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판단, 또 보다 더 높은 전투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
한가지 방법이 떠올리게 된다.
그것이 "모토로이드에 사람을 태운다" 라는 방법이다.
사람이 타고 조종하는 것에 의해 모토로이드 본인은 제어나 연산, 관측과 경계, 오페레이팅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럿과 모토로이드는 서로의 역활을 분담하는 것으로 보다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한쪽의 실수가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강한 파트너 쉽, 신뢰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말 타기에 가깝다.
■ 디스플레이
헬멧, 고글형 디스플레이 내장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관측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D) 타입이 일반적이다.
파일럿의 시선 방향에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감각으로 바라 볼 수 있다.
각종 파라미터도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되 상황 파악이 쉽고, 또한 콕핏 내부를 간단하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도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작업, 전투, 파일럿 의상으로도 사용되는 강화 슈트 "솔리드 텍터" 의 HMD에 그대로 직결수 있고
별도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08. 모토로이드의 상세
■ 기원
모토로이드의 기원은 신인력 200년대에 일어났다. "파이온(PION) 성산 전쟁" (※ 용어설명 참고)이
크게 관여하고 있다.
당시 지구는 폴리니안의 초 과학 기술을 사용하여 행성 거점의 확대에 몰두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달의 테라포밍 계획(지구화)은 넓게 증대해가는 인구를 이주시키기 위해,
각국이 협력을 하고 있었다.
인간과 폴리니안이 활동하기 어려운 달에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원격 조작에 의한 모토 워커의
작업이 많이 행해지고 있었지만, 이것을 잘 제어, 관리, 정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파이온 달 기지" 였다.
그러나 파이온 달 기지는 어느 날 갑자기 무장 봉기, 모토 워커 조작용 초장거리 전송 시설 특수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전 세계의 워커를 단번에 빼앗아 지구에 전쟁을 걸어왔다.
거기에 대항하기 위해, 파이온에 지배되지 않은 자아를 가진 워커로 만들어진 것이 "모토로이드" 였다.
폴리니안 크리스탈은 일반적인 AI 처럼 바이러스에 지배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인공적으로 재현,
워커에 탑재한다는 계획이었다.
고난 끝에 만들어진 로이드 군단은 파이온의 메인 컴퓨터를 제압, 지구권을 위협한 전쟁은 종결을 맞이 했다.
■ 휴먼 라이즈 (등신대화 - 사람 사이즈)의 이유
(모토 워커 바디인 바로드 알트로스의 휴먼 라이즈 때는 190cm, 메가라이즈 때는 9.5m)
워커와 같은 파츠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같은 크기로 만들어졌지만, 거대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원(영양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종전후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크기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작게 다시 만들려고 해도 지오 크리스탈은 현 인류의 기술력으로 더 이상
작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 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파이온 군이 개발, 사용하고 있었던 입자 융합 전송 장치, 그리고 그노톤 입시
양자 연산 시스템을 수리해 트랜스 스케일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것이 트랜스 기술이 개발 된 가장 큰 이유이며 첫번째 사용 방법이었다.
시험은 무사히 성공, 로이드들은 등신대가 같은 양의 영양보급으로 생활하면서 경제, 생활 복구에
협력하고 짧은 시간에 인류는 이전의 세계를 되찾을 수 있었다.
■ 노멀 바디・모토 워커 바디
(노멀 바디를 사용하는 모토로이드 핑클과 마리린)
모토로이드의 신체는 "노멀 바디" 라 불리는 폴리니안의 몸과 외관상 비슷한 것(구성 성분은 다르다)으로
되어있다.
초대 모토로이드는 단순히 워커의 바디를 사용하는 것 뿐이었지만, 휴먼 라이즈로 생활하려면 인간이나
폴리니안의 사이즈에 맞춰져 있는 사회, 생활 시설이 로이드에게 불편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춘 생활용 신체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폴리니안과 같은 디자인의 바디를 개발하여 로이드들도 그들과 같이 평범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노멀 바디는 폴리니안의 신체 기능을 대부분 재현, 동일한 형태의 생식기도 재현되었고, 최종적인 성장 조정은
마더 크리스탈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태아의 DNA 합성은 어머니인 모토로이드의 내부에서 진행 할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할 때는 모토 워커의 바디를 장착하는 일도 있다.
■ 얼굴・목소리
모토로이드의 눈은 카메라의 역할과 동시에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발광에 의해
동공을 재현,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 할 수 있다. (예외인 타입도 존재)
메가라이즈로 거대화 할때는 동공이 보이지 않지만, 이것은 발광원과 디스플레이 표면에
거리가 생겨서 빛이 확산되기 때문이다.
(요리를 보고 눈이 반짝이는 모토로이드 핑클)
(오른쪽 부터, 바니아, 아래쪽, 핑클, 위쪽 루시오)
모토로이드의 입은 인간이나 폴리니안과 같은 위치에 있고 식사를 할 수 있다.
보기에도 입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 타입의 얼굴은 사실 입을 닫고 있는 것 뿐이고
식사를 할때 입을 벌리고 음식을 먹는다.
모토로이드의 목소리는 인간이나 폴리니안과 달리 기계 합성음이기 때문에 약간 에코가
걸린 목소리를 발성한다.
발성시 입을 열 필요가 없고, 발성자의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로 마스크를 위 아래로 이동하거나
눈을 점멸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용자물? 옵티머스 프라임?)
■ 에너지 보급
모토로이드는 인간과 폴리니안과 같은 식사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모토로이드의 생명의 근원이 되고 있는 지오 크리스탈은 폴리니안의 크리스탈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카피하여 만들어 졌기 때문에, 폴리니안과 같이 유기 영양분의 섭취로 생명활동을 유지한다.
초대 로이드들은 영양 농축 캡슐을 투여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 이었기 때문에 음식에 의한 식사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간과 폴리니안과 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에 "음식 문화" 나 "맛" 에 큰 관심을 갖게 되고,
이윽고 "식사를 해보고 싶다" 는 "식욕"이 태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의견을 같이하는 연구자들이 모토로이드의 식사를 가능하게 하는 합동위원회를 발촉.
오랜 연구 끝에 인간과 폴리니안이 느끼는 맛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처음 느끼는 "맛" 모토로이드들은 매우 감동했다고 한다.
저걸로 철분이 보급이 되긴 하는걸까
폴리니안 네들도 자기네들이 태어난것에 대한 기억은 없는데, 과학력은 가지고 있어서....그걸 인류랑 같이 만들다 보니 로봇이 음식 먹는 것은 해결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토로이드들의 사이즈나, 새로운 몸의 완성도...
아니 섭취는 상관없는데 몸이 단백질이 아닌 금속이면 금속을 섭취해야 하잖아
폴리니안의 크리스탈 하트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건데, 이걸 복사해서 만든 것이 지오 크리스탈...이걸 모토로이드에게 달아서 모토로이드들도 영양분으로 생활하죠;;
고마워 잘볼게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