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나루토와 반대로 그전까지 너무 노력이라는 주제에 얽매여서 성장을 노력가 라는 설정을 유지한 채로 차근차근 성장시키다 보니까 지금처럼 작중에서 제대로 활약 못하고 매력없다는 꼬리표를 가지게 됬다고 생각이 듬..
적어도 앵간한 소년만화 주인공들을 적어도 자기가 제대로 활약하는 장면이 있고 그때그때 파워업 해서 적을 쓰러트리면서 주인공임을 강조했지만...
미도리야는 노력이라는 주제에 발이 묶여서 성장이 매우 지체되고 작중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할 기회가 자주 없어져서 미도리야가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못주었다고 생각함...
역으로 다른 앵간한 주인공들은 보통은 "노력"가 라는 캐릭터성을 주인공에게 하지 않아서 딱히 주인공이 막 파워업 해도 크게는 문제가 없는데 히로아카는 하필 "노력"가 컨셉이라 더욱 이 단점이 들어난다고 생각이 듬...
반대로 뭐 닌자만화가 초반 주제를 망치면서 까지 주인공 파워업 시킨 이유는...
그만큼 주인공으로서 활약해서 제대로 주인공임을 증명시킬려고 했다고 생각이 듬...
물론 그 닌자만화의 문제는 초반에 "노력"을 강조해 놓고 뒤에 그렇게 전개 되서 주제를 붕괴시킨게 문제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으로 "노력"이라는 주제가 진짜 배틀물에는 발목만 잡는 주제라고 생각이 듬... 일단 평등하게 안 강해지면 주제가 파괴되고 그렇다고 지킨다면 작품 주인공이 루즈하다고 까이기 때문에....
그냥 본인 오리지널티가 없어서 그럼 능력도 올마이트 짭 이상도 올마이트 짭 그런데 올마이트가 더 재밌음
그 노력주인공 이라는 주제를 재대로 살린건 켄이치 정도라고 생각함.
다 지나가서 하는 소리지만 재능충이 벽에 막혔을 때 노력해서 뛰어 넘는게 재밌지 반대로 해봐야 의미가 없어
진짜 올마이트 전투씬은 책으로 보는데도 넋을 잃고 봤는데
노력(강제)
캐릭 전투력은 성장해도 정신적으로 전혀 바뀐게 없어;; 그냥 중간부터 밀리오를 주인공으로 밀었어도 이정도 중간하차는 안나왔을거
미도리야를 처음부터 범생이+선한 성격으로 설정해놔서 여기서 딱히 성장할 게 없지.
다 지나가서 하는 소리지만 재능충이 벽에 막혔을 때 노력해서 뛰어 넘는게 재밌지 반대로 해봐야 의미가 없어
그 노력주인공 이라는 주제를 재대로 살린건 켄이치 정도라고 생각함.
라쿤의칼부림
노력(강제)
그냥 본인 오리지널티가 없어서 그럼 능력도 올마이트 짭 이상도 올마이트 짭 그런데 올마이트가 더 재밌음
파워2001
진짜 올마이트 전투씬은 책으로 보는데도 넋을 잃고 봤는데
원래 컨셉은 하츠메 메이처럼 도구빨로 싸우는 무능력자였는데, 편집자가 소년만화답지 않다고 현재처럼 바꿔서 생긴 흠집 같은 거.
좀 주제랑 벗어나는 이야기긴 하지만 난 미도리야가 결국 개성 못 얻고 서포트 팀에 들어간다는 if 스토리가 참 좋던데
지금 전개가 미도리야 중심으로 파워업 에피소드로 펌핑 시켜도 모자랄판에 빌런을 점점더 노답으로 만들어버리는거 보면 작가가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음
그런데 노력없이 강해져버리면 치트물이 되어버리니
근데 노력을 해도 노력이 매인이 아니라 서브로 빠져도 된다고 생각은 해서.... 일단 초반에는 못 이긴 적을 몇달 수련해서 강해졌다 라는 식의 드래곤볼식 파워업이면 그나마 적절은 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