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어쩌고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구질구질하고 지저분한 여행도 없었던 것 같음
백마진 존나 갖다바치고 재미있는 여행도 아니고 선생들은 학생들 돈으로 좋은데 가고
예전부터 여행 가려면 뭐 마음먹어야 되는 시대도 아닌데 여행은 걍 가족끼리 갔으면
추억 어쩌고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구질구질하고 지저분한 여행도 없었던 것 같음
백마진 존나 갖다바치고 재미있는 여행도 아니고 선생들은 학생들 돈으로 좋은데 가고
예전부터 여행 가려면 뭐 마음먹어야 되는 시대도 아닌데 여행은 걍 가족끼리 갔으면
그냥 선생들 회식 시켜주는거지...
그냥 선생들 회식 시켜주는거지...
나고등학교때는 친한애들모여가지고 계획짠다음 선생님한명섭외하면 학교에서 지원금 주는방식으로했었는데 ㅋㅋㅋㅋ
난 추억으로 남아있는뎅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돌아가고싶어
수련회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건 맞는 것 같고 수학여행은 의외로 맘 맞는 친구들끼리 그 나이에 어디 여행가기 쉽지 않으니까 나름 좋은 추억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따돌림이나 학폭 피해자들은 더 괴로울 수도 있는데 이건 다른 문제니까 논외로 치고
수학여행 좋았는디. 구질구질하게 연애썰 풀면서 밤 새고 하는거 개꿀잼이었는디...
고등학교 수학여행은 재미있었는데
어느시기부턴가 수련회가 좋아졌단 얘기는 들었다 근데 2000년도 초기까진 가학증 ㅂㅅ들의 개쑈이자 교사들 노는시간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