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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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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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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온게 아니라 날라다니셨군 ㅋㅋㅋㅋ
항공 정비사 있는분이 그거 못 받을까.. 우리나라도 경비행기 다녀
진짜 열정하나만으로 평생을 달려오신 분이네 ㄷㄷ
멋있네
비행청소년이 아니라 비행어르신이라 허가받음
본문에 나옴 안전점검받고 하셨다고. 안전점검 안받으면 항공법위반으로 잡혀감..
조종사에 항공정비 자격증을 땄으니 뭐 불가능하진 않지
기체 도색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센스있게 하셨네
비행허가는 관제탑에 허가받고 하는거라 교신가능하면 가능하지않을까요??
대단하시다.....
근데 비행허가는 어떻게 받으시는거지???
휴먼닥터
항공 정비사 있는분이 그거 못 받을까.. 우리나라도 경비행기 다녀
공군비행했으니까 된게 아닐까?
휴먼닥터
조종사에 항공정비 자격증을 땄으니 뭐 불가능하진 않지
공군 말고도 육군항공대 조종준사관도 있어.
휴먼닥터
비행청소년이 아니라 비행어르신이라 허가받음
비행어르신ㅋㅋㅋ
웃었다 ㅋㅋㅋ
야이 ㅋㅋㅋㅋ
진짜 열정하나만으로 평생을 달려오신 분이네 ㄷㄷ
알봇
달려온게 아니라 날라다니셨군 ㅋㅋㅋㅋ
플레어 기만으로 좍 뿌리는거 개멋있네
멋있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슬슬탈출
본문에 나옴 안전점검받고 하셨다고. 안전점검 안받으면 항공법위반으로 잡혀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슬슬탈출
비행허가는 관제탑에 허가받고 하는거라 교신가능하면 가능하지않을까요??
슬슬탈출
비행은 어차피 사전에 비행계획서 제출하고 전 과정을 관제받으면서 정해진 경로로만 다녀야 하니까 드론보다 더 빡셈 당연히 이건 사람 태우고 날아다니는 물건이니까 아무리 작아도 대충할 수 없음
슬슬탈출
과정이 최소 두세개이상은 되긴할걸요
기체 도색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센스있게 하셨네
크으 역시 그런 거 하나하나 생각하셨겠네 ㄷㄷ
.....이야
인생이 낭만으로 가득차셨네
브라보 유어 라이프
감항인증 어케받은거지?
와...끝내준다... 동기에서 결과물까지 존경심이 자연스럽게 생겨나네
궁금한게 원하고 싶을때 비행허가 없이 경비행기는 막날릴수있는거에요?
막은 아님 규제지역이 많아서 관제지역 그리고 항로 즉 일반 상업기 다니는 길로 다니는거 고도가 틀릴뿐..
항공경로 아니면 걍 날려도 되나본데요? 특별하게 어디 가야한다하면은 관제탑이랑 교신하고 해야하는것 같은데 항공 경로 아니면 걍 날긴 날아도 되는듯..? 아니면 매번 어디다 보고를 하시는가?
그냥 근처 비행장 관제탑에 보고 하고 날리는거 아닐깜.
매번 국방부(군부대 가까이 가거나 일부 주요거점 지나갈때 한정)랑 국토부에 신고하고 허락받아야함
국내는 사전허가가 아닌 사전통보방식이라 나 이쪽으로 날아가겠다라고 1시간전에 통보를 하면 비행할수 있습니다
국토부에 신고하는건 점검 관련된 부분으로 1년에 한 번이고 매번 비행할 때는 가장 가까운 관제소에 비행계획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럼 저런 경비행기타고 제주도 날아가겠다 말만 해두면 날아서 놀러갈수있음?
저기뜬금없지만 슈퍼맨도 항공법적용 되나여?
제주도는 원체 여객기 항로가 붐비는 곳이라서... 저런거 사전신고 넣어도 허가가 잘 안나오거나 오래걸릴거임. 비행계획 신고만 사전에 하면 된다는게, 해당 지역 관제소나 레이더기지같은데서 뭐가 비행하는지 미리 알고, 그게 다른 항공기 비행 경로/계획이랑 중복(충돌)가능성의 문제가 없는게 제일 중요한거니까. 그래서 저런 '항공기가 잘 다니지 않는 비행이 한적한' 지역에선 일단 사전에 신고받아서 비행내용을 알게 되면 타 비행계획이랑 문제가 없는한 따로 제지하지 않는다는 의미일거임. 물론 군사기지나 발전소등등 민감지역은 다른 이야기가 되고. 근데 제주도는... 원래 여객기가 많이 다녀서... 사전에 사업자등록해서 운행되는 관광용 외엔 개인 경비행기는 웬만하면 허가가 안날것같은데.
네 비행계획서에 출발지, 목적지, 비행예정시간, 비행방식(시계방식인지 계기방식인지) 전부 적혀있기 때문에 제출한 비행계획서는 보통 1시간 내에, 급하면 전화해서 거의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비행훈련 받았었는데 김포 - 울산 / 양양 - 여수 이런식으로는 자주 가봤는데 제주도는 엄두도 못내봤네요 워낙 착륙하기 힘든 공항이기도 하고 밑에 다른 분이 댓글 쓰신 것처럼 허가가 안 나오기도 합니다 공항도 공항마다 등급이 있는데 공항의 등급에 따라서 접근하는 비행기의 요구 장비가 따로 있습니다 아마 제주공항이 A였나 B등급인데 계기비행 장비 중에서도 꽤 높은 수준을 요구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아니죠 우리가 슈퍼맨에게 허가를 받아야죠 어딜 감히 슈퍼맨 지나가는 길에 비행기가...
불광불급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분이시네
저건 미쳐도 보통 미친게 아니고 어지간해서 미칠 수 있는 수준도 아닌거같음 ㄷㄷ
국내도 개인이 경비행기 가질수 있구나 첨알았다
진짜 멋지시다
저 짧은 동영상 하나에도 오타 검수를 안 하네. 날개 혹이 뭐냐
이분은 진짜였네 ㄷㄷㄷ
멋있다 너무 감동적이야 눈물이 날정도로
왕신기하다 외국도 갈 수 있나?
항속거리랑 돈이문제지 갈수있음
허가 받고 기름만 딸리지 않으면 가능할 듯
아니 이게 가능하다고?????
항공기와 관련된 트러블만 없다면 좋은 것 같음.
하늘 길은 더 철저한데. 가끔씩 대형 사고가 나니... 보통은 실시간으로 허가 받고 다니는 거라 걱정할 필요 없어요.
아니 비행기가 프라모델도 아니고 설명서잇다고 만들물건인가 ㄷㄷㄷ
외길인생이네 진짜 ㄷㄷㄷㄷ
? 개인이 저렇게 할 수 있다니 굉장하시네
저 비행기한테 피가 필요하다면 아저씨의 피를 내주겠지...
피아니스트 그분 닮으셧네
체코 제조라고 되잇는딩
개발이 아니라 부품을 하나하나 사와서 조립하신거겠지
그러네....국산에서 국내로 제목 수정함. 체코제 비행기 부품 하나씩 수입해서 기반으로 조립하고 게기판 같은 기타 몇개 부품을 자작했나 봄
제조사는 캐나다 항공사라는데?
레고 사다가 조립한 셈이군!
방송 중에서 저 어르신이 하는말이 키트 가지고 와서 하나하나 구멍 뚫어서 만들었다고합니다.
구글링해보니 기본 모델은 캐나다인이 설계하고 미국회사 zenair의 제니스 ch 701인듯. 그리고 유럽버전은 체코에서 제작했다함. 원래 조립할서 있는 키트로 판매되는듯
레고보다는.. 별도 가공이마 여러 절차가 필요할테니 프라모델(전설급)이라고 하자
잘 나는게 진짜 신기하네 허허
레고보다 더 하위, 로우 레벨 킷인 듯.
하나하나 사서 조립한게 아니고 조립 자체가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싸게 사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조립전의 풀 키트를 파는거임 그거 사다가 메뉴얼 보고 조립하는거 외국에서는 이런거 많이 함.
낭만에 살고 낭만에 죽는 낭만 사나이 멋있으시다
전문가도 아닌게 아니라 전문가 맞지 않나
루리웹-4189181854
유지보수도 장난아닐텐데 가기다 까딱 잘못하면 사망으로 이어지는데도 멀쩡한거보면 진짜 전문가 ㄷㄷ
구름의 저편 세발낙지의 장소
탑 꼭대기에서 세발낙지를 팔았으니 비행기를 탔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꿈이 존재하고 그 꿈을 이루기까지 한 몇 안 되는 사례
개쩐다
우리나라도 덕질 끝판왕이 이리 있구나 ㄷㄷ
루리웹-6094497539
어쩐지 조립만하신거군
루리웹-6094497539
그런네......국산에서 국내로 제목 수정함.
루리웹-6094497539
그럼 뭐 엔진부터 만드셨을까ㅋㅋㅋ
루리웹-6094497539
저거 방송 보면 키트 가지고 하나하나 조립했다고 애기 합니다. 그런데 자막으로는 부품 가지고 하나하나 만들었다고해요.
STOL CH 701인가? 반조립품이 아마 2000만원 안쪽이었던 듯 한데...
멋있다
너무 대단하니까 오히려 별 감정이 안 든다 우왕
제목보고 어딘가 자칭척척박사 같은 아재가 질떨어지는 야메비행기 만드는건줄알았는데 정석코스 밟으며 한우물파는 레알 빠요엔이었네;;
우와~ 엄청 멋지신 분이군요.
와 진짜 멋지다...
자동차는 개인이 만들면 불법인데 비행기는 아닌거임?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으면 되는건가?
그랬어? 대학때 카트만드는 동아리였는데 축제때 카트라이더도하고그랬는디
저런 경비행기 키트는 다 항공기기술인증 받은 제품들이고 그걸 들여와서 조립한다음 국토부 형식승인절차 통과하면 운항 가능함
자동차도 이론상으로는 저렇게 가능함. 저건 개발한게 아니라, 쉽게 말해서 소나타의 각 부품을 다 개별로 사서 조립한거니까.
자동차도 안전인증만 통과하면 되긴 함. 문제는 그 안전인증을 통과하려면 충돌테스트용으로 많이 만들어놔야 함. 개인이 한대 만들기도 힘든데 충돌테스트용으로 몇대를 더 만든다? 사실상 하지 말라는 얘기지.
와 어르신.. 멋지다.
아...이거 정말 멋진장면...외국에서 발굴되어 돌아오는 호국유해 탑승한 특별기에 경례하는 F-15K 파일럿들
음! 능력은 최상위권 재력응 증생위권 보통 비행기 주차요금?같은 보관료가 엄청나서 추가로 항공유 비썀 암튼 머리좋고 여유있으신 분임
개인도 비행기 가지고 자기 소유 땅에 보관 가능함 비행기라고 무조건 우리가 이는 그런 공항에 보관료 오지게 주고 맡겨야 되는건 아님 뭐 물론 비행기굴리려면 기본적으로 못사는데 그렇게하진못하지만 ㅎ
근데 자기 땅에 있어도 띄우려면 결국 자기 활주로가 있어야...
군용기와 경비행기 중엔 야지의 간이 활주로(걍 일정 길이 이상 평탄화 작업이 된 곳)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놈들이 있어요. 위에 사진에도 그냥 평탄한 땅을 박차고 이륙하잖습니까.
그러니까 남의 땅을 활주로로 쓸리도 없고 항상 저렇게 관리 가능하고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만 사용하는 자기 땅이 있어야 되니까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는 거임.
비행기같은걸 일반인이 만들어도 되는지 쎄했는데 안전인증까지 받았네 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보니까 일반인도 아니고 정비사 자격증까지딴 기술자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