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생긴 단계라 언급은 잘 되지는 않아
Cassette Futurism 카세트 퓨처리즘
Stories which use a technological aesthetic reminiscent of the early 1980s as popularized by the IBM Personal Computer and imitators, regardless of the real time setting of the media. Most often found in the context of science fiction.
미디어의 실시간 설정에 관계없이 IBM Personal Computer와 모방자에 의해 대중화된 1980년대 초를 연상시키는 기술적 미학을 사용하는 이야기. 대부분 공상과학 소설의 맥락에서 발견된다. (파파고 번역)
요즘 새롭게 나온 복고 SF 장르
사이버펑크에 속해 있던 장르인데, 최근 서양권에서 새롭게 분류되었어
사이버펑크와 비교하면 이런 느낌
사이버펑크보다는 복고적이고, 좀 더 밝은 걸 볼 수 있음
쉽게 말해서 70~90년대(특히 80년대)를 기반으로 한 SF 장르임
그 당시 80년대에는 순수 SF 장르였지만, 그 당시와 많이 달라진 현대에는 복고, 레트로 SF 장르가 되었음
(빅토리아 시대 때 스팀펑크 장르가 그 당시 사람들이 생각했을 땐 순수 SF 장르였음 그 시대 사람들이 생각하는(자기 기준, 상식 내에서) 최첨단 미래 기술이었으니까 이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됨)
카세트 퓨처리즘의 핵심은 '카세트', IBM 컴퓨터라고 할 수 있음
이런 거
카세트 퓨처리즘 스타일의 자동차 인테리어
이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
영화 빽 투 더 퓨처
특히 2편
그 당시는 그냥 SF였지만 이 장르가 탄생하면서 대표격 작품이 되었음
80년대 기술을 기반으로 한 SF 장르라고 할 수 있음
최근에 생겨서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레트로 붐을 타고 서서히 주목받고 있음
저 당시에는 왠지 모르게 뭐든지 버튼이 많으면 뭔가 있어 보였음 지금은 무조건 스크린터치
가오갤
이런 느낌인가
르망 생각이 솔솔.. 아직도 멋진차 ㅜ_
쿵퓨리잖아
이게 카세트 퓨처리즘의 근---본임
SF도 세부분류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네 그런데 전부 어떤 느낌인지 왜 구분했는지 대충 감이 잡히는 느낌
https://youtu.be/7Mhb9D35pkc 이런거?
기계가 인간친화적인 UI를 가지게 된게 아니라 인간이 기계친화적인 UI에 적응하게 된 세계네
저 당시에는 왠지 모르게 뭐든지 버튼이 많으면 뭔가 있어 보였음 지금은 무조건 스크린터치
실프리트
기계가 인간친화적인 UI를 가지게 된게 아니라 인간이 기계친화적인 UI에 적응하게 된 세계네
UI 진짜 극혐이다...
드로리안도 빽퓨 개봉 당시엔 단종된지 2년밖에 안된 나름 신차였지...
르망 생각이 솔솔.. 아직도 멋진차 ㅜ_
와 이 레트로 감성 넘모 좋은 것
진짜 저 시대 감각이 다 있네
르망은 명차였지
당시 대우차들의 현란한 계기판
이런 느낌인가
지구 - alter 같은 느낌이네
스팀 펑크를 sf보다는 별개의 장르로 보는 거랑 비슷한 건가
쿵퓨리잖아
쿵퓨러
가오갤
https://www.youtube.com/watch?v=mdgYL2PNeTQ
생각해보면 가오갤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것 같음 ㅋ
저 카세트 퓨처리즘에 핵을 끼얹으면 폴아웃 될거 같은데
아톰펑크라고 50~60년대 장르로 분류됨
아톰펑크(Atompunk)는 1950년대의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관을 중심으로 한 미학이다. 그것은 뚜렷하고 밝은 색의 예술 스타일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종종 "전통적으로 쌀국적인" 가치, 특히 핵가족과 교외 생활양식에 대한 믿음과 관련된 이미지를 묘사한다. (파파고 번역) https://aesthetics.fandom.com/wiki/Atompunk 여기는 50~60년대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 SF 장르
사이버펑크 장르 하위 장르에 18세기 이전느낌(주로 신화에 과학이 살짝 끼인 느낌) - 스톤펑크, 셰일펑크, 샌드펑크 19세기 - 스팀펑크 테슬라펑크 20세기 - 디젤펑크 스틸펑크 아톰펑크 카세트퓨처리즘 지금 - 세라믹펑크 (딱 애플 디자인의 하얀색 느낌 나는 근미래...지금으로 딱 5~10년 뒤의 느낌) 21세기 이후 - 사이버펑크 바이오펑크 솔라펑크 나노펑크 레이펑크
오 하위장르 존나 많았구나 난 끽해봐야 스팀펑크 디젤펑크 아톰펑크만 들어봤었는데
점점 더 많아지고 있음....우리는 미래로 계속 나아가지만 펑크 장르는 딱 그 시대 그 아이디어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임.
OO펑크 장르 되게 다양하네... 와드박고 추천주고 감.
막 백신이나 바이오기술로 다해먹는 그런건 따로 장르가 없나 ㅋㅋㅋ 아무래도 단독으로 써먹긴 좀 그러니까 그정도까진 안갔으려나
바이오펑크
그게 나노펑크임...
오엉 상상한이름 그대로 바이오펑크라고 있구낰ㅋㅋㅋㅋ
아하
바이오펑크는 생물학적인 뭔가가 기술의 원천이 되는 거라 느낌상으로 보자면 에이리언 시리즈의 이미지... 특히 영화로 치면 프로메테우스나 엑시스텐즈 같은 영화가 바이오펑크에 가까움... 오히려 바이오쇼크 라는 게임은 이름은 바이오 인데 내용은 스팀펑크임..
바이오쇼크는 디젤펑크 혹은 스틸펑크임
https://youtu.be/7Mhb9D35pkc 이런거?
이거 스카페이스에 나오는 노래였던가?
미래의 희망적인, 유토피아 적인 측면이 더 강조 되는 면이 있어서 분리 했나 보네. 사이버펑크랑은 확실히 차이가 좀 있긴 해...
Take on me 틀어야할거같다
복고미래
음악 쪽에선 레트로 라고 보통 부르던 그쪽인가
lofi 계열은 다 이쪽으로 편입할 수 있을듯 LP나 테이프의 저음질을 표방하는 애들이니 의미가 같음
로파이는 개념이 다른데... 레트로는 저음질 개념이 아니라 80년대쪽 SF스타일 신스or전자음악을 말하는것...
https://www.youtube.com/watch?v=rDBbaGCCIhk 이런 거
로파이가 일부러 저음질처럼 들리게 만드는 애들 아닌가? 레트로랑 로파이랑은 방향이 완전히 다르긴 하지
노래가 뉴오더의 블루 먼데이 인줄 알았는데....다른 곡이네?
이런 전기차도 어울리네
살짝 안맞음. 카세트펑크에 어울리는 차는 저기 위에 보이는 '저런 차'들임. 애매하게 미래지향적이고 애매하게 공기역학스러운 뭔가
가랏! 북유계몽
이게 카세트 퓨처리즘의 근---본임
혹은 이렇거나
아니면 이래야함
아! 차가 점점 얇아지는게 카세트 뭐시기구나!
각지고 애매한 초기형 공기역학이 핵심임. 저 각을 봐 칭구. 저 당시의 퓨---처는 각에서 비롯된거임. 그리고 차문은 옆으로 열려야함.
드로리안?!
이건 물속으로 들어가면 잠수함으로 변신할것 같이 생겼네 ㅋㅋ
직선과 각의 미학이지. 유체역학 ㅈㄲ. 멋있으면 되.
"[혁신의 시작, 컨셉트카]현대 포니 쿠페 : 네이버 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899486&memberNo=22197681
드로오오오리안
ㅈㄴ 멋지다...
블레이드러너: SF 블레이드러너 2049: 카세트퓨처리즘
이번에 나오는 로키도 뭔가 그런 느낌이던데
팝업램프가 있는 노란색 스포츠카를 틀고 시티팝 테이프를 틀며 도시의 야경을 누비고 싶은 분위기다
이런 거 얘긴가.
https://youtu.be/EBd9h9C8yKM 갓겜 djmax를 하시오
SF도 세부분류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네 그런데 전부 어떤 느낌인지 왜 구분했는지 대충 감이 잡히는 느낌
옛날에 만들어진 펑크일수록 미래 세계가 아닌 무슨 또 다른 이세계를 그린거 같다
옛날 사람들이 상상하던 미래는 이미 현실이 되버렸으니까
바이오 쇼크 분위기 좋아하는데 그건 아톰펑크에 해당되는구나
뭐가 돌아가는데 증기로 돌아간다 = 스팀펑크 뿅뿅 레이저총! 끼야악 외계인! 끼야악 외계인 테크놀로지=레이펑크 2차대전 디자인인데 이거 실제론 불가능하잖아? = 디젤펑크 와! 핵! 와! 냉전 = 아토믹펑크 와! 버튼조작식 슈퍼콤퓨터! 와! 다이오드 계기판! 와! 차가 각이 졌네? = 카세트 퓨처리즘 사이버틱 ㅈ망세계 = 사이버펑크 대충 이렇게 보면 됨.
이렇게 놓고보니 스타도 약간 레이펑크 느낌같다
바이오쇼크는 디젤펑크+바이오펑크쪽임. 뭐 아톰펑크 자체가 디젤펑크 하위분류로 보는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3편인 인피니트는 스팀펑크고. 아톰펑크쪽에서 유명한건
역시 폴아웃이 게임쪽에선 가장 유명하겠지
미래라면서 마치 80년대 마이애미 느낌나네
SF 가 시대마다 미래를 예상한 것이 다르니까 그렇게 된 거구나. 미래 라는 시간이 시대마다 다르게 분류된다니 재밌네
사이버펑크에 쌈마이가 99퍼면 카세트 뭐시기란 말이군
어...이거 베이퍼웨이브...
디터람스 작품 같네
디터 람스 센세는 저렇게 난잡하게 만들지 않는다구!
상상했던 미래네 지금은 아니지만
지금 관점에서 미래를 본 SF는 climate change punk로 따로 분류되겠네
사이버펑크 장르래서 샀는데 512mb 대용량 저장장치라든가 소련 나오고 그러면 난 조금 김빠지더라 난 사이버펑크가 확실해진, 혹은 이미 실현된 미래라고 생각하거든 다들 사이버펑크라고 하면 기대하는 게 달라서 저리 된 듯 난 Va-11 hall-A가 취향임
진공관 테크탄 폴아웃쪽이 좀 더 나은듯
중학교 영어 문법이 생각나네 과거완료, 과거진행, 현재완료 등등 과거애서 상상한 미래니까 과거 미래형이라고 해야하나
대체 역사네
대박난 영화는 아닌데 카세트 퓨처 + 암울한 미래 세계관이 합쳐져 꽤나 볼만함
폴아웃?
카세트 퓨처리즘 = 카세트와 구형 컴퓨터를 쓴다 = 폴아웃 시리즈 근데 레트로웨이브는 음악에서만 쓰니까 안되는건가?
이런거 좋아ㅋㅋ
아.. 저 카세트 퓨처리즘과 빽투더퓨처 배경으로 AAA게임 나오면 좋겠다
향수를 느끼게 하는 미래 예측 오묘한 느낌이야
AdashinoKan
아! 닉시관이 빠지면 안되지 친구.
팀버튼 배트맨 배트카도
사이버펑크도 이미 하위 장르인데 더 하위 장르라… 이런 게 필요한가 싶기도 한데, 딱히 없다고도 못하겠네. 솔직히 사펑 2077하면서 젤 실망했던 게 디자인이 다 저런 식이라 뭔가 좀 새로운 사펑 느낌이 없었음. 그에 반해 사펑 원조격인 공각기동대는 새롭게 리뉴얼된 거 나올 때마다 레트로 느낌은 없어지지만 훨씬 현대 사펑같아지고.
사이버펑크장르에 밝은분위기같고 그냥 사펑하위권 개념같아서 약간 하위개념같긴하네
일본에서 먹히지 않을까.. 어차피 복고인데 저 카셋문화가 발전했을 시기가 일본이 제일 잘나가던 시기니까
아웃런!
트랜스포머도 이런 부류인듯? 얘부터 모티브가 카세트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도 너무 블레이드 러너 영향이 큰 세계관이라 낡은 느낌이 들긴 하지.. 칙칙한 디스토피아 세상 같은 사이버펑크보단 로봇도 나오지만 환경도 좋은 느낌을 주는 SF세계관이 더 좋앙
오버워치?
스팀펑크가 많이 흥했지 그란디아 파판6,7... 디젤펑크는 바이오쇼크...? 파판15? 아톰쇼크는 폴아웃말고 무엇이 있겠나
옛날이 그립다 로망이다 하는데 불편한건 감수해야함
악!!!! 냄새!!!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오래된 미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