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른이 되서 읽으면 의외로 열받는 소설

[묵경]

조선총독부에서 조선토지개발사업으로 떼돈을 벌던 일본군 장교 고로 대위는 조선에서 함께 살던 딸 사라를 일본에서 키우고자 명문기숙학교에 보낸다.

부잣집 딸인 사라는 학교에서도 히메사마로 불리며 인기인이 되고 극진한 대우를 받는다.

한편 고로 대위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조선의 다이아몬드 채굴 사업을 확대하지만 실패하고 홧병이나 죽어버린다.

고아가 된 사라는 허드렛일을 하는 시종이 되어 온갖 고생을하고 조선인 하인들을 부리며 살던 나날을 그리워하지만

귀족으로서 기품을 잃지 않고 꿋꿋이 보낸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알게된 신사가 사실 고로 대위의 친구였는데

사실 조선에서의 광산 사업이 고로 대위의 사망 후 대박이 나서 재산을 물려받을 친구의 딸을 찾던 중인 것이였다.

결국 사라는 조선의 천연 자원으로 몇 배로 부자가 된다.

 어른이 되서 읽으면 영국을 일본으로, 인도를 조선으로 뇌내 변환이 됨

+의외로 영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이 씀

[MRTOM]

영국인도면야 뭐..

[최면두꺼비 대왕]

서양쪽에서 쓴 소설중에 역사적 배경이해하면 급 쓰레기같은 내용되는 명작 소설들이 꽤나 있더라
이방인도 배경이해하면 씹새끼적 마인드로 쓴 소설로 변모함

[웃픈달비]

고뤠? 간단히 설명가능?

[최면두꺼비 대왕]

이방인 배경을 알제리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을 바꿔보면
한반도 사는 일본인이 눈부시다고 조선사람 쏴죽인 내용임

[루리웹-6499220793]

소공녀 세라??

[아타호-_-]

내가 어렸을때 읽은 소설은 국가를 애매하게 넘겼던거 같은데 그런 이유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