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41)의 댄스 동영상에 지코(28·본명 우지호)가 감사 댓글을 달았다.
이효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50초 분량인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서 이효리는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막춤’에 가까운 춤을 흥겹게 췄다. ‘원조 아이돌 여신’ 이효리답게 막춤이면서도 짜임새와 구성이 갖춰진 안무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의 편안한 옷차림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 배경에 보이는 반려견의 두 귀 등이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동영상은 조회사 40만을 넘었다.
지코는 이효리의 동영상에 “우왓!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코의 ‘아무노래’는 전날 발표됐다. 청하, 마마무 화사, 방송인 장성규 등도 이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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