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RIOT MUSIC) 귀여워서 미안 - 아사쿠라 앙코

[평범한 오덕A]

오늘 저녁 7시에 프리미어 공개된 앙코의 신 커버 '귀여워서 미안'입니다.

원곡은 허니 워크스와 하야미 사오리라는 엄청난 조합이고,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죠.

귀엽지 않았으면 짜증났을 정도로 약삭빠르고 자아도취적인 가사가 매력 포인트죠.

저는 스즈나의 쇼츠로 처음 접했었고, 그러다보니 스즈나 버전이랑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게 되버리네요.

애교라던가 귀여움의 포인트는 더 잘 잡았는데, 어딘가 발성이 부족하다 느껴져서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충분히 귀엽게 불렀는데, 하필 제 안에서 비교대상으로 스즈나가 기준이 되버려서 부족하다고 느껴버려서 아쉽게 됬네요...

[시터스]

어제 노래방송을 보고 앙코는 사실 저음이 더 특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귀여운곡으로 왔군요 ㅎㅎ

[평범한 오덕A]

발성 쪽은 저음이 더 안정적이긴 하죠.
그래서 '본래는 저음 계통 목소리인데, 본인은 귀여운 쪽을 더 좋아하고 귀여운 목소리도 나름 잘 내니까 귀엽게 부르려고 목소리를 만든다'인 상태인거 아닌가 싶네요.
버튜버 중에 원래 목소리가 아닌 꾸며서 낸 목소리로 방송하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도 제법 많기도 하고요.
실은 이번 MV에서도 중반쯤에 목소리에 은근히 저음끼가 섞여나오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