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둘 결심을 한게 최근이라고 하는거보니 치히로만큼 금방 환생하진 않겠지만
말하는거보니까 금방 돌아올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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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 이야기는 싫지만 듣보도 아닌 대기업을 굳이 나가서 한다는 게 다시 방송인인 거라면 아무래도 이해가 잘 안 되는군요..
오히려 듣보보다 대기업에서 나갔을 경우 다시 스트리머로 돌아오는 사례가 많은것 같습니다 나가는 이유야 사고를 쳐서 나갔던 회사와 방향성이 안맞아서든 여러가지 있겠지만 돌아오는 이유는 아마 다들 "방송하던 사람"들이니까 일걸요 아무래도 대기업쪽이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방송경력 있는 사람들 위주로 뽑는 경향도 있어서 대기업 나가서도 그대로 자기 커리어 이어가는 사람이 많은게 자연스러운 흐름인듯 합니다
빨간약까지 쫓아갈 수십만명 콘크리트팬들 데리고 '제약'이나 '파이' 떼일 걱정 없는 개인으로 새로 환생 하거나 기존에 양다리 걸치던 원래 본채널 키우는게 훨씬 엄청난 이득인 건 알고 있죠. 회사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게 정말 목적이라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는 거고요. 남겨진 팬들은 결국 안녕하고 끝이라는 거니까요. 당사자가 원하는 방향이 그거라면 어쩔 수 없고 응원도 할 수 있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는 거죠..
빨간약 이야기는 싫지만 듣보도 아닌 대기업을 굳이 나가서 한다는 게 다시 방송인인 거라면 아무래도 이해가 잘 안 되는군요..
오히려 듣보보다 대기업에서 나갔을 경우 다시 스트리머로 돌아오는 사례가 많은것 같습니다 나가는 이유야 사고를 쳐서 나갔던 회사와 방향성이 안맞아서든 여러가지 있겠지만 돌아오는 이유는 아마 다들 "방송하던 사람"들이니까 일걸요 아무래도 대기업쪽이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방송경력 있는 사람들 위주로 뽑는 경향도 있어서 대기업 나가서도 그대로 자기 커리어 이어가는 사람이 많은게 자연스러운 흐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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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까지 쫓아갈 수십만명 콘크리트팬들 데리고 '제약'이나 '파이' 떼일 걱정 없는 개인으로 새로 환생 하거나 기존에 양다리 걸치던 원래 본채널 키우는게 훨씬 엄청난 이득인 건 알고 있죠. 회사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게 정말 목적이라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는 거고요. 남겨진 팬들은 결국 안녕하고 끝이라는 거니까요. 당사자가 원하는 방향이 그거라면 어쩔 수 없고 응원도 할 수 있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는 거죠..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우타코의 경우 그런 이유보다도 방침이랑 안 맞았을 확률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우타코의 센시티브한 방향으로 많이 풀어줬던 것도 사실이지만 친여동생과 진행하던 컨텐츠 등이 중간에 운영 방침이 변경되면서 막히게 되고 이때 우타코도 좀 불만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뭐 이 일 이후에도 슬럼프도 오고 집안일 때문에 본가에 가서 방송 쉬기도 하고 여러 일이 있었던 것 같아서 졸업 이유가 이거 하나 때문은 아닐 거 같기는 한데 굳이 환생을 한다면 좀 더 자유롭게 방송을 하고 싶어서 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건 제 생각이었고 아직 환생처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