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9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 관찰 및 통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인력으로 구성된 팀에 속한 나타샤 밀러(Natasha Miller)는 커뮤니티 시스템 설계 그리고 구현으로 오버워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강연을 했습니다. 나타샤 밀러는 경쟁 구도가 있는 게임에서는 치열하고 그만큼 플레이어들 간에 불화나 갈등이 생기는 것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해서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또한 비매너 플레이어(Toxicity)들을 어떻게 할 것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 첫 번째로는 신고 기능을 강화하고 신고를 하면 신고한 플레이어가 신고 처리되었다는 메시지로 신뢰감을 주고 또한 다른 신고 당한 플레이어에게는 즉각적인 차단보다는 경고(음성 채팅, 채팅 금지) 같은 경고를 주어서 신고를 당한 플레이어도 다음번에는 조심할 수 있게 하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게임 내에서 문제가 되었던 게임 도중 탈주나 내가 원하지 않은 영웅을 못 골랐을 시 중간에 나가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패널티를 부여하는 동시에 추천 시스템 도입 후 추천 레벨이 올라가는 동시에 보상을 줌으로써 이러한 탈주 행위와 해당 게임 대한 동기부여를 해서 비매너 행위 하거나 탈주자 같은 플레이어들이 많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버워치 전반적인 소셜 시스템 개편한 후에 플레이어들의 이상행동이 40%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