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시간뒤에 왜 올렸냐고 같이 근무하는 꼰대가 신경질 내서 얼어서 좀더 틀어서 녹힐려고 한거라니 꼰대는 해석하기를 "니가 제대로 일 안해서 얼어버려서 내가 녹힌건데 어디서 탓하냐"라고 받아 들여서 인지 하루 종일 중얼거리면서 ㅈㄹ함
그리고 오늘 아침 되서 소량 틀어놔도 얼지도 않고 15분전에 차량 한대 소독까지 다하고 정상인거 확인했는데...
뜬금없이 자리에서 나와보래서 나왔더니 소독기 안얼었냐 라면서 소독기 켜길래 "방금도 소독 잘했는데 얼리가 있나요" 라고 말하니
"방금 기온이 떨어졌다고 말했자나"라고 말하는데 소독기는 아주 자아아아아알 됨 ㅋㅋㅋㅋ
쪽팔리는지 담배피러 나갔는데 들어와서는 근무자 가 온도에 신경을 쓰고 어쩌구 저쩌구 그러는데...
진짜 늙은 꼰대랑 같이 일할려니 갑갑하다...
WhateverUR
꼰대랑 나랑 같은 알바생인데. 정작 내가 선임인데 꼰대 나이땜에 대우해주니 지가 선임인줄 암. 어차피 알바 신세에 선후임 따지기 싫어서 그냥 같은 직원들끼리 잘해보자는건데 그놈의 꼰 ㅋㅋㅋㅋ
WhateverUR
나이 30이상 차이나닌 영감이다 보니 쉽지가 않네... 다른 근무자들은 꼰영감보고 삐답이라 부르더라. 삐딱하고 답답하다고. 2주뒤면 나는 알바 종료하고 정규직 갈 가능성이 높은데 2주만 더 참아볼께
사장한테 말해서 짤라버려
군청 소속 알바라 상위가 군청 공무원인데 알겠지만 꼰 영감들은 대부분 능력 안되면서 오는게 다 빽으로 오는거라서 ㅎㅎㅎㅎ
군청에 돼지꼬리라고 하던가 가열기 사달라고하면 안되려나
해봤는데 동관이 엄청 길어서 아무리 따신물이라도 고인순간 무조건 얼더라구... 상시 배출할수밖에 없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