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시데에 신은 좀 불쌍한 케이스긴 함

[S.A.T.8]

시드 키라처럼

주변에 무우정도만 있었어도 저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듯.

안그래도 유리멘탈인 녀석인데, 듀랜달 - 레이부터가 노답이라 이색기 혼동오고

나름 여친화된 루나는 대가리 든거 없고(ㅅㅂ 지 동생 조진게 신인데 좋다고 팟팟팟)

조력자 및 멘토링해줘야할 아스란은 말은 안하고 싸대기나 후리질 않나ㅋㅋㅋ

[후에]

아스란이 멘토역을 해줘야하는데

시데에선 걍 낙하산꼰대

[후에]

그나마 멀쩡했던 하이네는 성우가 라이브 일정때문에 그만

[S.A.T.8]

처음에 하이네소대까지 만들려고 했다는거보면...거기서 다 꼬인거같긴함.

[ONEKILL즉사]

루나대가리 든거 없는거 ㅇㅈ
지 여동생 쏴죽인놈이랑 붙어먹는 수준보면

[루리웹-3801306585]

보는 시청자들이야 아스란이랑 멀쩡히 나오니까 덜한데 그냥 쏴죽인것도 아니고 대함도로 꽃아버렷는데 좋다고 하는거 보고 벙찜

[왁더헬]

이건 솔직히 신이 피해자잖아.
전 대전에서 에이스의 위치에 있었으면서 결국 자국을 배신했던 이가 다시 자기 위에 올라서 있는데,
좀 믿을만해지니까 이 사람이 정신줄을 놓으면서 명백한 적으로 여겨지는 자기 친구에 돌아감.
근데 그 친구와 친구 동생이란 작자는 자기 가족들이 죽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MS 파일럿과 그 나라 대표의 딸임. 사적 감정을 넣지 말라고 했던 윗대가리가 자기 사적감정으로
적군으로 돌아선데다, 쓰러뜨렸던 녀석이 더 강한 기체를 몰고와서 그 둘이 자신을 적대함.

이걸 뭔 멘탈로 버텨. 군인으로써 자기 국가 지도자의 명령에는 따라야하는데, 자기 배신하고
자기가 증오하는 이들 편으로 별로 공감도 되지 않는 소리로 나쁜놈 취급하는데?

[S.A.T.8]

그니깐. 암만봐도 이건 각본가가 의도적으로 신 엿멕이려고 작정한거같았음. 오죽하면 신 성우가 '얘 이해안가는데요'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