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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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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래도 라면이라 망정이지... 난 저녁 야식으로 쌀국수 컵라면 을 주는데... 물 오는 동안 다 식어서 미지근한 물로 담아 주던디... 컵라면은 과자 처럼 부셔 먹는다고 해도... 이건 무슨 고무줄을 씹어 먹는 느낌이라서... 다음날 아침 모두 화장실에서 폭풍설사....
쌀국수에 미지근한 물은 선넘었네...
그냥 면조금 물에젖어서 풀어지는 느낌나면 스프에 적셔 먹어야함
저것도 맛있었다 ㄹㅇㅋㅋ
완전 과자먹으면서도 저거라도 먹어서 어디야... 싶은것
ㄹㅇ 쌀국수는 고통임 훈련소에서 처음먹은 라면이 쌀국수 였는데 그때이후로 절대 안먹음
훈련소에 있을 때 쌀국수 야식 들어왔는데 보충역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기능요원들이다보니 심신미약? 허약체질? 이 섞여 있었음... 문젠 이 친구가 취침 전 그 짧은 시간동안 억지로 먹고 탈나서..........
나도 쌀국수였어 시바... 다행히 물이 아주 미지근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거의 불려먹었었지
쌀국수 뜨거운 물에 오래 놔두면 맛있엉... 다만 군대서 그렇게 조리하는게 어지간하면 불가능해서 문제지..ㅅㅂ.. 안익으면 ㄹㅇ 고무줄
찬물에 야채비빔밥 40분동안 불려 먹은거 생각하면 저것도 호화로웠지
완전 과자먹으면서도 저거라도 먹어서 어디야... 싶은것
저리주면 라면이 바삭함 대충보니깐 행군한뒤에 앉아서 먹는거같은데 저러면 바삭하고 미지근한라면이 더럽게 맛없더라 난
그냥 면조금 물에젖어서 풀어지는 느낌나면 스프에 적셔 먹어야함
저건 그래도 라면이라 망정이지... 난 저녁 야식으로 쌀국수 컵라면 을 주는데... 물 오는 동안 다 식어서 미지근한 물로 담아 주던디... 컵라면은 과자 처럼 부셔 먹는다고 해도... 이건 무슨 고무줄을 씹어 먹는 느낌이라서... 다음날 아침 모두 화장실에서 폭풍설사....
Mister_Q
쌀국수에 미지근한 물은 선넘었네...
Mister_Q
나도 쌀국수였어 시바... 다행히 물이 아주 미지근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거의 불려먹었었지
Mister_Q
ㄹㅇ 쌀국수는 고통임 훈련소에서 처음먹은 라면이 쌀국수 였는데 그때이후로 절대 안먹음
Mister_Q
훈련소에 있을 때 쌀국수 야식 들어왔는데 보충역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기능요원들이다보니 심신미약? 허약체질? 이 섞여 있었음... 문젠 이 친구가 취침 전 그 짧은 시간동안 억지로 먹고 탈나서..........
쌀국수 졸 안 익어서 쓰래기 음식 원탑이었는데. 고무줄에.. 잡채밥전식과 ㅂㅅ음식 투탑
Mister_Q
쌀국수 뜨거운 물에 오래 놔두면 맛있엉... 다만 군대서 그렇게 조리하는게 어지간하면 불가능해서 문제지..ㅅㅂ.. 안익으면 ㄹㅇ 고무줄
쌀국수 존맛인데 안먹는애들 보면 다 훈련소에서 안익은거먹고 트라우마생긴애들임ㅋㅋㅋㅋㅋ 덕분에 내가 쌀국수 오지게 얻어먹었지 꺼-억
제대로 익혀먹으면 쌀국수만큼 존맛 컵라면이 없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안먹겠다는 얘들거 공짜로 넘겨받고 그랬음 ㅋㅋㅋㅋ 지금도 아주 가끔씩 생각 날때마다 사먹음
사람들 쌀국수 존나 안익는다고 그러는데 컵라면 보통 4~5분 익힐때 쌀국수는 8분 익혀야함 ㅋㅋㅋ 쌀국수에 써있는데 아무도 안보니까 5분 기다렸다 까보고 아 시발 안익엇네 이럼 ㅋㅋㅋㅋ
나도 진짜 그거땜에 쌀국수류 컵라면 에 너무 안좋은 기억이 남아서 전역하고도 눈길도 안가더라. 그 외에 아주 가끔씩 짜장면 이 배식될 때 있었는데 소스야 레토르트 맛으로 그렇다 쳐도 뭉쳐 있는 면이 정말 완벽한 고무공 느낌이었음 그거도 소스 겉에 묻혀 베어먹고 하다가 뒤지는줄
시간+온도를 충분히 주면 맛있는데 둘 다 없는 상황이란게...
저것도 맛있었다 ㄹㅇㅋㅋ
유리기픈골
찬물에 야채비빔밥 40분동안 불려 먹은거 생각하면 저것도 호화로웠지
물 젤 마지막에 받아서 그냥 미적지근한 국물만 마심..
혹한기... 논산..에서 20년전 말통에 끓인물 받아온거에 억지로 불려서 먹었던 육개장라면이 역류하려고하네 ㅅㅂ..
저때 먹은 미지근하고 과자 같은 육개장 한 그릇이 지금까지 먹었던 라면 중 가장 맛있었지..
아 ㅆㅂ 떠올랐네 ㅋㅋ 내때는 쌀국수줬는데
그래도 저거는 면이 얇아서 괜찮은 편임
라면이면 다행이지 쌀국수여봐 ㅋㅋㅋ
자대에서 먹어던 육개장의 맛은 잊을 수가 없다
나도 행군하다가 저렇게 보온통에다가 추운날씨에 몇시간동안 있어서 미적지근한물에 육개장 하나씩 불출받아서 먹은적이 있는데 ㄹㅇ 천국가는줄 알았음 왜 나와서는 그맛이 안날까 지금도 존나힘든데
그 때는 ㅈ같아도 때려치울 수가 없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먹었다면.. 지금은 ㅈ같으면 때려치울 수가 있다보니, 그런 절박한 심정이 안들어서?
어느 유튜버가 군대식으로 라면먹는다면서 추운날에 막대기 하나 들고 밖에 나가서 우경계총 자세로 경계서다가 들어와서 먹던데
우마
그나마 저건 오래불리면 먹을순 있으니까.
내가 저걸 3월에 했는데 시1발 진짜 너무 춥더라 땀이 개 났는데 허허벌판에 앉아있으니까 철원의 바람이 날 죽이려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뜨듯한 국물을 마셨는데 국물을 마시니까 면이 안익어서 딱딱하게 먹음..ㅅㅂ...진짜 ㅈ같았는데..
라면이야 생으로도 먹으니까 그려려니 하는데 쌀국수는 물 미지근 하면 체하고 답도 없음
라면종류는 물만 많이 안 넣으면 웬만하면 맛있더라
난 밥 할 때 저렇게 먹이긴 싫어가지고 혹한기때는 그냥 라면 배급하기 전에 시간재서 그냥 믈 끓였음
육개장은 과자처럼 먹어도 맛있는데 저긴 장소가 ㅋㅋ
야간행군하다가 저 육개장에 김치 집어넣어놓고 물부어서 주는데 ㄹㅇ 존맛이었음
그나마 육개장은 먹을수있기라도하지 쌀국수는 리얼 얼린떡 미지근한물에 담궛다가 입으로 잘라 먹어야되는 느낌ㅡㅡ
나 훈련소에서 쌀국수 미지근한물로 했는데 5분넘게 기다려도 면이 딱딱해서 죨라 싫었음 차라리 육개장이나 주지 싶엇음
훈련소에선 저것도 줘도 그저 감사였었음;;; 자대가선 행보관이 노빠꾸 원사여서 물 식으면 야!!장작 가져와!!하더니 어디서 드럼통 가져다가 물 댑히곤 했었지;;; ....지금에서야 드는 의문인데 드럼통을 어디서 구한거냐?!
사평(Lovendpeace)
오히려 좋아할 듯. 식사보단 부식으로 나오는 거라 딱히 안먹어도 상관 없을테고 대신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아서 그 사람들 줘도 될테니
미지근혜...
아직도 기억나는 인생라면 일주일간 훅한기 훈련으로 엉망이 된 몰골로 복귀행군 하는데 영하 15도였나 땀이 기화한게 방탄 안쪽에 얼어붙어 방탄 안이 온통 다 얼음이었음 산을 몇개 넘어 껌껌한 새벽에 사단 수색중대 연병장 빌려 휴식하면서 육계장 사발면을 먹는데 진짜 차갑게 얼어붙은 몸에 따듯한 국물 들어가니까 온 몸의 혈관에 기력이 돌아오는 느낌이 뭔지 느껴짐
훈련병 때 부식 컵라면 준다고 먹고 싶은 놈은 집합해래서 나가면 처음 보는 짬찌 조교들이 욕하고 괴롭혀서 다시는 안 나감 물도 미지근함
와 육훈미쳤네 행군부식을 안주네
아 콩군이었다
인생라면..
크어어어 퍽 예
ㅋㅋ행군 뒤쪽이라 거의 찬물이었는데 행보관이 어디서 끓는물 가져와서 다시 부름ㅋㅋ
ㅋㅋㅋ? 내가 기억하는 훈련소 대휴식 라면은 미지근한 물에 물양도 반만 채워주고 국물에 남은 가루까지 몽땅 비우라고 했었지 내가 그 이후로 다신 새우탕 안먹겠다고 다짐함.
진짜 짜서 돌아가는줄 알았네 ㅋㅋ 상이아니라 벌주는거였어 ㅋㅋ
전투식량은 아니니뭐 .. 하지만 요즘시대도 저러면 미개한거
뜨거운 물로 제대로 불린 쌀국수를 먹은 자는 전역 후에도 마트에서 쌀국수를 사먹는 저주에 걸린다. 그게 바로 나다. 신교대에서 처음 먹은 이후 너무 맛있어서 다른 라면 부식 나온것도 쌀국수로 다 바꿔먹고 심지어 전역할 때 가족들 수대로 챙겨나와서 같이 먹었다.
우리는 그래도 행보관님이 힘쓰셔서 계속 뜨거운물 준비해주신 덕분에 뜨거운 라면을 먹었지 중대대항 운동회때도 돼지 두마리 잡아서 중대원 먹이셨고
한여름 야간교육 목말라 미치겠는데 라면 줌. 이때 라면 버리고 싶은 마음 처음 생김.
지금도 가끔 덜 익은 컵라면 먹는데 특유의 맛이 있어서
훈련소 행군때 줬었는데 그걸 시발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훈련 소대 순번대로만 주니까 거의 끝소대였던 우리는 맨날 뭘 하던 맨 나중이었으니 거의 찬물이었지 그 이전부터 순서 맨날 끝인거 불만 가지고 건의해도 한두번 바꿔서 할뿐이지 지들 귀찮고 헷갈린다고 다시 순서대로 간부나 조교 새끼나 개↗같은 새끼들 그 미지근한 물에 말은 컵라면을 샤워하고 취침 시간에 맞춰야한다고 불릴 시간도 없었음 그걸 지들이 조율하고 뜨거운 물도 잘 마련해야지 고생하는 한창 때 젊은이들에게 저딴 싸구려나 부식이라고 선심 쓰는 척 주는게 한국군 수준이고 그 절차나 해주는 디테일도 개판이니 무슨 놈의 애국심이 생기겠냐
혹한기 행군때 먹은 컵라면맛
그래도 행군하다 쉬면서 먹는 라면이라 그런지 완전 꿀맛이었지
훈련소에서 부식으로 짜파게티 줬는데 물 버리지말라고해서 막..아옼
전 야간행군할때 반대로 물이 너무 뜨거운데 국물까지 다 마시는데 3분줘서 그냥 안먹고 동기 줘버림
저거볼때 마다 생각나는게 저런 상황이 한두번도 아닌텐데 대형 보온통 마련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임.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데.
논산에서 저기에 물담아 와서 차례로 줄서서 물받고 쌀국수 먹었는데 물이 다 안따뜻함. 받다보면 식던가 그럼.
나 자대에서 보급차가 저거 들고 왔는데 그래도 안뜨거워 ㅠㅠㅠ 매번 행군을 거의 겨울쯤에해서 펄펄끓여서 가져와도 식기는 식는다드라구 ㅠㅠ
행군하고 와서 먹으면 존나 맛있지
삼양 육개장이네 짭...
군대에선 최고로 싼 걸로 주는 경우가 많으니... 콤비콜라 같은거 ㅋㅋ
나때는 동결건조 비빔밥... 그냥 맨쌀 씹어 먹는 느낌
저게 어딜봐서 한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냐?? 난민이지....................
낼 사무그야겟다
핫, 조명이다! 면이 보여! (허겁지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