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저씨 미소녀 버튜버
=버미육의 그라비아 비디오.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긴 한데, 사버렸음.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암컷 타락했다는 소문으로 알고 있던 아저씨들인데,
블루아카 방송하면서 스토리에 펑펑 우는 거 보고 꽂혀 버렸음.
덕질을 하다 보니 그라비아 있는 걸 알게 되고,
어쩌다 보니 진짜 사게 되더라.
아니! 왜 30대 아저씨들이 그라비아 같은 걸 찍고 그럼?
심지어 졸1라 비싸! 다운로드판이 3만 원이야!!
30대 아저씨 두 명의 40분 짜리 전연령 비디오가
쌔끈한 누나들 2시간짜리 AV의 두 배 값이라고?
실화냐?
그런데 난 왜 샀을까. 미1친 놈인가.
Q. 야한 거임?
쪼까 야하긴 한데 그래도 전연령임.
그냥 수영복+아저씨들이 해변이랑 호텔에서 꺄꺄- 호호- 하는 내용.
Q. 이걸로 뽑음?
내가 호모도 아니고 직접 사용하진 않았음.
……
…하지만 이상하게 그날 존1나 만족스러웠음.
Q. 호모임?
아님.
실물판도 있다는 거 알고, 중고로 구해보려 노력했는데
결국 못 구했음.
하……. 인생무상.
그리고 호모 아님다.
그런 느낌?
그런 느낌?
나도 나의 취향을 몰?루. 근데 확실히 안에 30대 아저씨가 있다는 걸 의식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덕질을 안 했을 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