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교가 현장학습 때 죄수들이 총살당하는 것을 참관시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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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사형하는곳인데 뭐
공개사형이 저동네 오락일껄
뭔 고대시대냐
혹시나 탈북할 새끼는 이래 된다고 각인하는건가
그 시대에는 그냥 보러갔지.
조선시대에도 서당에서 일부러 사형장면을 보게 시키진 않았을 텐데
그렇죠. 전근대에는 공개사형이 구경거리였으니까. 근데 그걸 학교에서 교육과정중에 한다는게 좀...
뭔 고대시대냐
공개사형하는곳인데 뭐
혹시나 탈북할 새끼는 이래 된다고 각인하는건가
북한경제가 점점 어려워진 이후로 나라에서 배급하는게 없어지다 싶이 해서 사람들이 시장터 나가서 스스로먹고사는 세대가 되어버림 -> 이 다음세대 애들이 나라에 받은것도 없고 어릴때부터 스스로 먹고사는게 일반적이라 충성도 거의없고 젊은층이다보니 북한에서도 어떻게 하지못함 (반항하는애들 다 갈아버리면 노동인구 전멸해버리니..) -> 그래서 요근래 들어서 몇몇 애들 사형하기 시작. 위에 저것도 이제 반항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려고 쇼하는 느낌 -> 그런데 이미 몰래 한국문물 접하고 스스로 살아온 애들이라 옛날같이 통제 가능할지는 몰루?
공개사형이 저동네 오락일껄
오락 아님 북한 주민들에게도 존나 트라우마임 처형도 깔끔하게 해야 오락거리지 그냥 총으로 갈겨서 걸레짝 만드는데 누가 좋아하겠음 거기다 경고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일부러 참혹하게 죽이는 것을 수뇌부에선 선호함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639122/ 글 참조하면 됨
조선시대에도 서당에서 일부러 사형장면을 보게 시키진 않았을 텐데
심리상담사 마루키
그 시대에는 그냥 보러갔지.
빽곰선생
그렇죠. 전근대에는 공개사형이 구경거리였으니까. 근데 그걸 학교에서 교육과정중에 한다는게 좀...
조선 뿐만 아니라 프랑스 혁명때도 사형 집행한다면 시민들이 구경하러 갔음...
진짜 디스토피아네.
그들에겐 남한은 총살이없는게 컬쳐쇼크겠네
진짜로 야만적이네..
깝치면 뒤진다고 각인시키는건가
어릴때부터 공포를 각인시키는거냐 미친나라네
근데 의외로 사형은 옛날부터 볼거리이긴 했음
아예 처형을 교육과정으로 넣어버렸네. 본보기 오지는 구먼
인류사의 수치
저긴 어느 시대인거임 ㄷㄷ
그동안 검정고무신 60년대냐고 놀렷는데 과찬이었음ㄷㄷ모든 시대를 통틀어 전무후무함
올타임 넘버원 사이비집단
니들도 수틀리면 저 꼴나니까 처신 잘하라고 어릴때부터 공포를 학습화시키는거지... 그만큼 절박하다는 뜻이기도함ㄷㄷ
집단적인 죄의식 함양이 목적일지도 본인은 공개처형보면서 속으로 동정하거나 끔찍하게 느껴도 겉으로는 북한체제에 저항하는 사람이 죽는걸보고 환호하고 기뻐하는척 해야 할텐데 그런 자신에게 혐오감이나 자괴감을 느끼다가 나중에 자신이 진심으로 이 체제에 충성하기때문에 환호하고 기뻐했단식으로 자기합리화하는경우가 많음
중세~근대의 정신머리라면 의외로 가능할 거 같기도 하고
깝치면 어떻게 되는지 직관 미개하다 ㅋㅋㅋㅋ
세뇌 천국인 동네 답다. 어릴때 저리 각인되면 세뇌되기 쉽지.
저기도 얼마 못가겟네...
반역자 육성 직행코스 아니냐 이거
진짜 현존하는 1984의 오세아니아네
권력자가 국민들 개돼지로 취급할때 자주 쓰는 통치법이 갈라치기거든. 그럼 개돼지들끼리 남녀, 지역, 그외 온갖것들로 갈려져 서로 치고밖고 싸우느라 감히 권력자에 대들생각을 못하지. 근데 부칸은 복종그룹과 반동그룹으로 갈라치기 한것에 그치지 않고 반동그룹을 매우 잔인하게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반동그룹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주변에 반동그룹이 없는지 자율적으로 감시하도록 맹그는거야. 아예 감히 권력에 반항한다라는 생각 자체를 DNA수준에서 못하도록 해버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