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짱샌무적고래 무쌍으로 관객들의 기억에 남은 [아바타2] 최종전.
관객들은 "파야칸만 해도 저정도인데 툴쿤 전체가 불살주의 버리면 인류는 답없을듯" 수준으로 생각도 하지만
???: 이게 고래놈들의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란 말이지!
방탄패링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무적고래 이미지가 세게 박힌거지
그냥 공격헬기가 하늘에서 헬파이어 미사일 조져대면 다 죽는다.
실제로 그렇게 몰살시킨게 회상속 파야칸의 봉기였다.
그냥 미사일 난사하면서 다 털어버림.
근데 그 공격헬기 그대로 띄운 최종전에선 왜 고래무쌍을 못막았느냐?
이 누나가 개전 시작하자마자 공격헬기 두대부터 자르고 시작했다.
한대는 초동대응을 제대로 못하고 바다에 총질하다 수직방향 기습으로 격추.
나머지 한대는 이륙선에서 저지당했다.
그렇게 대공장악수단 + 최고의 화력투발수단을 그대로 잃어버린 바람에 인류가 패배하는 전개가 나오고 만것이다.
실제로 멧케이나 부족들의 탈것&전우인 스킴윙들은 어느정도 활공이 가능하지만 건쉽들의 체공고도까지는 올라갈수 있지 않기에.
네이티리와 이크란이 없었다면 해당 장면은 어떻게 스노우볼이 굴러갔을지는 모른다.
사실 2편에선 이미 이기고 시작함 저건 그냥 나비족 전쟁영웅 잡자고 민간인 선박 하나 징발해서 국소작전 벌인게 말아먹은거라 전황에 영향 쥐뿔도 없음ㅋㅋ
활로 벤시를 잡다니
미국의 유일한 약점 제공권을 잃어본 경험이 없다 반대로 존나 세서 제공권이 항상있다
다른동네에서는 가시뼈 발싸로 잡으니..
대잠헬기가 잠수함엔 쥐약이긴하지
???: 싯팔 돈은 돈대로 처먹는 무능한 아바타 군바리 새끼들아
저건 그냥 민간 고래잡이 배 하나 터진거라 전황에 전혀 영향이 없음 ㅋㅋ
활로 벤시를 잡다니
머리는 장식
다른동네에서는 가시뼈 발싸로 잡으니..
화살이 사람만한 길이임. 플라잉 창
유비 게임 해보면 이 활들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게 쏴지는지 체감가능함 뭔 투캉! 하면서 날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 수준이 아니더라. 거의 발리스타 수준임. 방탄 유리인데 그냥 직사로 박힘.
냉전시기 헬기가 50구경보다 2배정도 쌘걸 유리창으로 막는데 몇백년뒤 물건이 나무쪼가리에 뚫리는게 코미디긴 하지
개만한 괴물들이 발톱으로 신소재철 좍좍 찢는것도 허용되는게 픽션인데 왜 꼭 나비족 화살만 그럴까
스타 신소재강철은 맨몸인간한테도 얻어터지는 종이갑옷이라 그런거고 ㅋㅋ ssto 양산하는 기술력이 있으면서 그깟 나무토막엔 죄다 프리패스인게 얼마나 한쪽만 밀어주기 설정인지 뻔히 보이긴 하지
음....뭐 꼭 스타크래프트뿐만이 아니더라도..... 솔직히 영화 설정 가지고 그렇게까지 어디 밀어주는 억지다 하고 까는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갈수록 주인공 보정으로 설정 무시하는 씬이 나오기도 하는것도 같은데 일단은 설정이 활 덩치도 크고 화살도 크고 화살촉도 특수하고 일반적인 근거리 사격으로는 힘들어서 급강하 비행하는 운동에너지 실어서 쏴야 건쉽들 방탄창이 뚫린다는 설정인걸로 암
창병으로 탱크도 잡는데욤 새삼 ㅎ
활 = 사람 키만함
인류는 계속 지는고야?
막걸리가좋아
사실 2편에선 이미 이기고 시작함 저건 그냥 나비족 전쟁영웅 잡자고 민간인 선박 하나 징발해서 국소작전 벌인게 말아먹은거라 전황에 영향 쥐뿔도 없음ㅋㅋ
인류가 이기는게 보고싶어?
??? : (욕참 난이도 10배)
noom
???: 싯팔 돈은 돈대로 처먹는 무능한 아바타 군바리 새끼들아
막걸리가좋아
저건 그냥 민간 고래잡이 배 하나 터진거라 전황에 전혀 영향이 없음 ㅋㅋ
개쩌는 드랍포트로 주인공내 기지 대부분 태움. 주인공이 아 gg요 하고 빤스런 했는데 거기서 영국놈들처럼 원주민 패다가 주인공한테 털리는 스토리
2편에서 나비족이 이겼다기엔 포경선 하나 뒤집은 것뿐임. 영화 시작부터 인류측이 위성포격 갈겨서 점령한 지역은 어찌해볼 생각도 못함
???:당근빠따죠 쉬바
애초에 영화의 메시지가 자연은 위대하다 이기 때문에 인류는 나비족에게 질수밖에 없는 스토리 근데 인류와 나비족의 기술격차를 생각해보면 좀 억지스럽기는 함
영화를 안보셨구나...
메시지가 그거인거랑 영화가 무조건 그쪽으로 끌려가는건 별 상관관계가 없는데. 그리고 기술격차 하나만 보는데 애초에 본토방어 vs 초장거리 침략이라는 거에서 오는 불리점은...?
미국의 유일한 약점 제공권을 잃어본 경험이 없다 반대로 존나 세서 제공권이 항상있다
제공권 뺏을 만한 전력이 없는데 경험을 어떻게 쌓겠냐고....
굳~이 따지자면 과달카날 전투 초반에 잠시 제공권 잃어본 적 있긴함 ㅋㅋㅋ 근데 일본애들이 정찰도 제대로 안하고 현장 보고도 무시하고 등등 너무 오만하게 굴어서 그 유리한 상황을 제대로 못 살리는 바람에 결정타를 못 먹이고 그냥 괴롭히는 정도에 그쳤음
대잠헬기가 잠수함엔 쥐약이긴하지
킹치만...현대전엔 막상 미군빼곤 공중장악은 거짓인걸..
스타1해보면 제공권 먹음 게임을 제압헌거거든...
하늘에 우주전함들이 설치고 다니는데 별슈없지
드랍쉽이 내 본진에서 노는데 건들수가 없는 무력감이란.....
내 기지 위에 드랍쉽이나 셔틀이나 무탈이 맘대로 돌아다니면 답없지.
저그 종족 언제 나와??
3편에는 사악한 나비족과 대항하는 인간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메카닉들이 나올지 기대됨
대공무기의 중요성
아바타1도 나비족이 공중전 이기니깐 지상은 그냥 밀어잔씀 ㅋㅋ
? 나비족은 아바타1에서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인류를 이긴적이 없습니다.
그냥 물량빨로 버드스트라이크 되니까 역전된거지 공중도 졌고 지상은 개쳐발림.
에이와빨 이크란 러시 얘기한듯?
ㅇㅇ 그거 전까지 나비족은 자기들 힘으로 어디서든 제대로 이긴적이 없다고
베트남이랑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군이 제공권 장악했는데도 패전하지 않았음?
전쟁은 이겼음 거주민들 몰살해버렸으면 미군이 끝까지 이겼겠지 정권유지에 실패한거임
2차 중동전때 전면전은 2주내지는 한 달만에 완승을 했고 이후 20여년간의 안정화작전이 실패한 거. 현 인류사에서 그 정도로 고도화된 안정화작전을 수행해본 수행할 수 있는 국가가 미국뿐인지라 미국이 실패했다고 욕하기도 좀 그럼. 애초에 미국 아니면 이런 안정화작전 할 수 있는 국가도 이 정도로 해본 국가도 없었으니까. 베트남전은 애초부터 전면전이 아니었고 북베트남으로의 진격도 못하는 제약을 지닌채 시작된 안정화작전이었는데 역시나 실패함.
스타크래프트 처럼 적을 '엘리미네이트'하는 게 목적이라면 이겼겠지.
저기 나오는 인류는 궤도폭격 기술은 없었나?
궤도...는 아니고, 그에 준하는 광범위 엔진 분사 기술로 수십평방킬로미터를 태워버리고 주인공 본진 날려먹는게 오프닝. 다만 그걸 함부로 쓸 수도 없고, 뭣보다 2편은 '싯팔 글렀다 튀자' 하고 빤쓰런한 주인공을 인류 측 몇명이 잡으러 가는 얘기라, 비용 자원 엄청나게 깨지는 궤도폭격을 쓸 이유가 전혀 없음.
쟤들 우주선 자체가 엔진에 너무 극단적으로 몰빵된 기형적인 구조라 무기 달고오기가 쉽진 않을거.
음...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제공권 장악이 중요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전부는 아님. 실무단계에서 제공권은 보통 전략제대에서(사단도 규모가 작음 보통은 군단급이상에서 결심사항으로 볼 정도의 문제임.)다룰 부분인데 많이들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항공전력은 작전한계점이 명확하며 심히 짧은 병력들임. 소티 수행에 있어서 필요한 제반사항들이 특히나 많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를 위한 군수병참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함. 때문에 항공전력들의 전력투사는 이러한 제반이 없다면 사실상 무용지물이거나 최소한의 전투지원만 가능하게 됨. 괜히 공군이 별도로 병종 만들어서 보병 운영하는게 아님. 괜히 공군 병력의 2/3가 전투근무지원인게 아님. 괜히 주변 육군 사단이 해작전지역내 공군의 업무협조를 위해 대대 한 두개 지원해주는게 아님. 제공권을 장악했더라도 공군의 제반사항을 충족시킬 수 없게 만든다면 '무조건'은 불가능함. 합동대 가면 아마 합동성에 대해 배울텐데 이때 자세히 교육받을 거임.
솔직히 영화라서 그런거지 실제로 머 외계인인데 인권이고 나발이고 백린탄이랑 생화학무기 쏴대면 금방 끝남...
"........진짜 그런 각본으로 쓰면 관객들이 퍽이나 오겠다?"
그거랑 별개로 1편 시점에서부터 30년을 교류한 종족들이라서 RDA는 다 밀어버리고 싶어해도 지구에서는 외계인이지만 인권존중 여론 형성되었다고함
그니깐 영화라고 ㅋㅋ
다만 설득력을 부여하려는 노력은 엄청 하지...
그렇군요 전 아바타를 본적이 없어서 ㅋㅋ 근데 이스라엘은 백린탄 쏴대던데 어자피 돈 딸리면 써야지 ㅋㅋ
각본가 연출가들은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이런설정 저런설정 짜맞춰가며 어떻게든 핍진성을 만들어왔을텐데 영화도 한 편 안본 사람한테 이런 소리 들을줄은 몰랐겠군 ㅋㅋㅋ
영화니까 그냥 넘어가야하는거지 1편때는 매장된 언옵테늄의 자기장 영향이랑 공중부양하는 산 때문에 레이더랑 정밀유도 무기를 사용못했음 근데 2편에선 그냥 아무것도 없는 쌩바다야...제약이 없는데도 미사일은 안씀 ㅋㅋ 따지고 들면 영화 때려처야겠지만 캐머런 감독이 디테일이 많으면서도 이런건 또 그냥 넘어가 스타일이라 쫌 그렇던데 ㅋㅋ
바다에서도 전자기장 폭풍은 분다고 알음. 뭐 결국 행성이 통짜 언옵테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