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간호사였는지 링거 위치를 제대로 못잡아서 계속 실수하다가
어떻게 넣었는데 진짜 너무아픈거야 이게 맞냐니까 맞대
근데 계속 꼽고 몇시간지나니까 팔이 마비가 올지경으로 아프고
마지막으로 뭘 잘못한건지 시트가 축축하길레 보니까 피로 흥건해진거야
그거때문에 불렀더니 깜짝놀래면서 시트갈고 주사를 다시꽂아주는데
사과는 안하더라.
이걸 따져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고심하다가 아 모르겠다 하고 그냥 말았던기억이 남
너무 힘들기도 했거든 머리에 종양제거한다고 두개골 열었던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