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좀 넘어서 매출 1조원 찍을정도로 성공했는데 대체 다들 어디다 이렇게 과금을 박는거지 싶음
이겜은 어중간하게 박아선 무과금이랑 별 차이도 안나고
필화뚝 패키지 같은건 가성비 좋긴하지만 이것도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
픽뚫도 뒤지게 잘나올뿐더러 필그림이나 성능캐 가아끔 나오는 꼴캐들 명함만 먹을생각이면 월정액조차 필요없음
그나마 해봐야 PVP인데 근데 이것도 보상 생각하면 PVP한다고 과금하는것부터가 매몰비용수준
겜 디렉터인 친구랑 술마시면서 이야기해서 나온 결론은
일본에서 딱히 잡을만한 겜이 없던 4-50대 저씨들 공략 성공 + 3만원 패스 스킨 퀼이 좋아서 큰돈은 아니라도 소과금 유저를 많이끌어들임 + 원초적인 재미를 끌어낼수있는 건슈팅 장르
정도인데
한 사람당 많이 뽑아 먹는 건 한계가 있음 그보다 작은 결제를 수많은 사람이 하게 하는 게 중요하지
경쟁 할라들면 많이 들꺼같긴함. 케릭터도 명함따기만 할만한거지 풀돌 매번 노릴라면 맵고
근데 작년하고 비교하면 매출 많이 줄어들긴했음 말했듯이 과금 필요성이 되게 낮아서 그런게 큼 애장품 시스템 도입하려는게 이거 때문이지
그 말 그대로 원신에도 적용될거 같은데 ㅋ 유저가 많으면 지르는 사람도 많고 소과금도 조금씩이 뭉쳐서 엄청나짐
해보니까 왜 떼돈 버는지 알겠던데 일단 월 정액 자체는 저렴한편이지만 패스 시스템 이게 월 2번 개당 3만원이니까 효율충이라면 스킨에 뽑기에 자질구레한 재료도 주고 상당히 괜찮음 그리고 레벨업 하거나 특정 계층 올라가거나 맵 밀면 띄워주는 팝업창 또한 뉴비에게는 상당히 끌릴수 있는 과금임 x배 효율이라며 츄라이를 시도하니까 그리고 이 게임이 월패스까지만 쓰는것도 적진 않지만 패스에 월정액 하면 월 67500원 이것도 높은데 깡과금 효율이 진짜 구림 구린데도 지르는 사람이 꽤 많음 걍 돈 쓸어담게 만든 BM임
대충 요약하면 스토리를 다 민 물욕이 없는 유저라면 돈 들어갈게 별로 없음 하지만 뉴비에게는 끌릴수 있는 과금 BM이 꽤 많다 그리고 과금러에게는 가혹한 BM이 기다리고 있음
그러네 레벨업이랑 몰드 패키지도 있구나
스토리가 막힌 유저들은 빨리 스토리를 보고 싶은 욕망이 있고 그런 욕망으로 지르고싶게 만든 시스템들이 꽤 많음 이걸 가챠로 유도하기 보다 다른걸로 유도를 하게 만듬... 타워 올릴때마다 주는 기업몰드 이걸 10층 올라갈때마다 띄워주는 할인 팝업창 그리고 3돌 5쓰알 막힌 유저에게는 저 기업몰드로 돌파를 하고싶은 욕망이 생김 니케 비엠이 싸다고 하면 그건 모르겠음 일부 사람은 나는 안 쓴다고 그러는데 까놓고 다른 게임도 그렇게 하면 다 할수 있거든
레이드나 스레나 같은 경쟁 컨텐츠에서 우위 점하려고 하는 고래들은 후발주자한테 안 잡히려면 성장 재화 담긴 패키지 초기화 될 때 마다 풀매수하지 않을까
난 얘내 스킨팔이로 돈버는거 같음
경쟁으로 뽑아먹기보단 많은 유저수가 패스 지르는거랑 뽑기 확률이 높아서 은근 뽑는맛이 있다보니 패키지 구매율도 높다고 봄
몬스터 스트라이크나 퍼즈도라같이 세로형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좋은거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