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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짜 교수님의 의견이네
철학 교수급되는 사람이면 답변도 클라스가 다르구나 ㄷㄷ
눌렀는데 아무일 없이 돈만 받은 '나'가 되기를 빌며 바로 진행
버튼 누르는 순간 나는 5억년 살고 돈 받는건 이미 나라는 자아와는 다른 자아라는거라.... 누르면 무조건 손해네 ㅜ
기억이 삭제되면 그것이 존재론적인 죽음이라고 생각한데
5억년의 기억을 잃은 자신은 한없이 자기에 가까운 타인이구나
아니 5주라도 버튼 누른 자아하고 돈을 받는 자아는 별개라고 보고 있는지라 저 교수님은 안누를거 같음
크으~
뭔가 진짜 교수님의 의견이네
철학 교수급되는 사람이면 답변도 클라스가 다르구나 ㄷㄷ
5억살 더먹은 나따위 알바가 뭐람!! 바로 눌러버리기!
학생들:당신이었구만...?
눌렀는데 아무일 없이 돈만 받은 '나'가 되기를 빌며 바로 진행
5억년만 버티면 그 후의 '나'가 될수 있음
"넌 동전 뒤집기 게임에서 진 거야!"
오 이거 그 게임에 나왔던
5주 버튼이면 교수님도 누르실거잖아요
NTR충
아니 5주라도 버튼 누른 자아하고 돈을 받는 자아는 별개라고 보고 있는지라 저 교수님은 안누를거 같음
돈이 엄청 궁하다면...누를수도? ㅋㅋㅋㅋㅋㅋ
5주라면 5주간 기다리는 자아도 기대하고 행복할 것이다. 그는 철학적, 인문학 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존재다.
실제로는 그럴수도 있지 ㅎㅎ 철학적으로는 그렇다는거라서
나는 모르겠다... 5억년의 기억을 가진 나는 분명 논리적으로는 죽는거지만 그게 물리적으로도 죽었다고 봐야하는가? 그게 내가 아니라고 할 수가 있는가... 5억년의 괴로운 기억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내가 죽고, 50살의 내가 살아서 내가 돈을 받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복제인간이랑 비슷한 문제일 듯 나 자신을 복제한 인간을 5억년 후에 깨우는거라 생각해봐!
ㅇㅇ 맞지. 치매에 걸리면 죽진않지만 죽은거 같은 느낌이랄까.
버튼을 누르는 행위의 주체가 5억년을 견뎌야 하는건 맞지 않나? 교수님은 버튼을 누르는 나와 기억을 잃은 나가 동일하냐는 철학적 질문을 제시하신거고
이렇게 고민해볼 부분이 있으니 교수님도 해당 내용으로 강의한다고 하시는 듯
5억년의 기억을 잃은 자신은 한없이 자기에 가까운 타인이구나
살아온 세월이 5억년차이면 가깝지도 않은듯...
그분야의 끝판왕이 되니까 고민도 길어지는구나 개쩐다
버튼 누르는 순간 나는 5억년 살고 돈 받는건 이미 나라는 자아와는 다른 자아라는거라.... 누르면 무조건 손해네 ㅜ
현재의 나에서 복제된 별개의 자아라고 보시는듯. 육체랑 기억을 복제해서 영생을 살려하던 B급영화가 생각나네 아직 안죽었는데 다음 육체에 기억이 복사된 존재가 사고로 깨어나서 어서 빨리 가진거 다 내놓고 죽으라고 하던 장면이 인상깊었음
근데 교수님이 한 말과 별개로 저 버튼이 눌러지는 순간에 내가 존재 하는 세계는 멈춰지고 나만 저 세계로 넘어가서 5억년을 버티는거였지 않나...그럼 나란 존재는 계속 존재 하는건데
buast
기억이 삭제되면 그것이 존재론적인 죽음이라고 생각한데
중요한 건 5억년의 경험이 이어지지 않는단 거지.
글쿠만... 철학자 다운 해답이구만...
이것도 살인인가?
아오자키 토우코 같은 고민이네 인형의 몸에 기억은 연속성 있게 업로드 됨 하지만 그건 나 인가?
솔직히 돈안준다고해도,,,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공간이지만,,,,5억년을 더 살게해주는건데,,, 삶에 미련이 졸라 많은 나로썬 돈 안줘도 무조건 누를듯,,,, 5억년동안 우울증에 미쳐버린생활을 해도 누를듯,,,
아무것도없는데 미련이 어케생김
기억이 삭제 되는 순간 5억 50살의 나는 죽는다. 즉, 나를 나 일수 있게 하는 것은 기억이지만 똑같은 기억을 복사해서 안드로이드에 심는다면 그건 같은 기억을 가졌지만 나는 아니다. .... 과부하
50억년이 흐르더라도 사고의 시발점은 어리석고 우둔하깉 하지만 스스로의 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버튼을 누를 것 같다.
돈은 5억년을 흐른 뒤 내가 주는게 아니다. (버튼을 누르면 줌) 여기서부터 에러인 것 같은데??
하지만 동전던지기에 실패한 나는 후회하겠지
엄밀히 말하면 동전 던지기도 아님. 넌 계속 너이고 새로운 자아가 생기는데 걔는 걍 걔임. 걔가 될 확률 반 이런거도 아님
동전던지기는 자아 복사에서 지금 내가 느끼는 나 자신이 어떤 자아인지를 이야기하는 비유지 진짜로 둘 중 하나가 죽는다는 이야기가 아녀
5억년을 견디는 쪽이 끝나고 기억을 잊고 희희낙낙 하면서 돈만 가져갈 사람을 자기랑 같은 사람으로 여기지 못할만큼 후회하고 원망하면 남은 세월에 걸쳐 어떻게든 복수할 길을 찾을거라 봄
그러니깐 50프로 확률로 너가 복사된 자아를 느낄일은 없다니깐. 넌 계속 너이고, 복사된 애는 방금 전까지 너였다고 생각하는 걔일뿐. 너는 뭘 어떻게 해도 계속 너야.
누르는 순간 나는 '5억년 후의 나' 이자 사라져버릴 것이기에 설령 돈이 나와도 누르지 않는게 낫다는건가
하지만 언젠가 위기 상황이 되면 '이 기억은?' 하면서 떠올릴 리가 없는 기억을 떠올리는 것 까지가 클리셰거든요
이건 기억이 사라지면 내가 내가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다는 관점인걸까?
5억년 살수 있는거면 사실상 영생인데 영생버튼 개꿀 아니냐고 ㅋㅋㅋ
그냥 푼돈을 위해 5억년이나 살기 싫음.
확인 되지 않은 인터넷 썰
철학과인데요 그냥 저는 그냥 5억년 존나 지루해서 못누름 그게 뭐 기억을 잃고 염병이고 전자기기 뺏고 뛰어놀 자연도 없는데 5일도 못버팁니다ㅋㅋㅋ
맞네.. 연속된 기억만이 내가 나라는 증명이 되지.. 현재의 나와 5억년의 나를 분리시킨다는 가정은 생각도 못해봤네 ㅋㅋ
나는 누름 5억년 살아보고 싶어서
SOMA가 그래서 기억에 남던. 저건 단순히 돈이었지만, 소마은 내가 아닌 나를 위해서 목숨을 희생하는거니.
기억이 없다고 해서 내가 아닌건 아니지 않나? 철학적관점에선 다르나?
남이 관측하는 '나'는 버튼을 누르고 돈을 받은 '나'로 남아있지만 5억년을 체험한 '나'의 자아는 5억년 후에 원래 시간대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그 시점에서 '삭제'되고 이어지지 않으니 '버튼을 누른 나'는 5억년 후에 죽는것과 다름없다는 관점인거지.
사실 문제 자체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서 명확한 답은 없음 저 답변을 한 분은 기억, 곧 체험의 끊임없는 흐름을 속에서 자아의 자기 동일성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체험의 단절이 일어난 순간부터 자아의 자기 동일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거임
이 문제 보고, 자꾸 기억 없이 돈만 받는 내가 될 수도 있지 않냐 잠깐 깜빡하고 50프로 확율로 돈 생길 수 있지 않냐 하는데. 쉽게 생각하면 넌 5억년짜리 감옥살이 하는거고, 돈은 "멀티 유니버스"의 다른 너가 받는거임. 그냥 버튼 누르는 자아가 돈 받는 경험을 할 일은 전혀 없어 5억년 고통만 받고 소멸하는거
1년에 1원씩 저금해도 5억!! 물론 그 때에는 다시 물물교환의 시대가 될지도 모르지
5억년을 아무것도 없는 공허에서 살고 싶지는 않아....
테세우스의 배 확장판 같은건가 "5억년을 보낸 후의 50살인 나는 버튼을 누르기 전 내가 맞는가"
그거랑 관련없는 이야기임
그래서 저 5억년은 상대시간임 절대시간임
??? : 그러므로 대학원생 보고 눌러보라고 시키겠습니다(?)
나도 이런 생각 했는데 1. 버튼을 누르기로 한 나 - 5억년 경험 후 기억삭제 2. 돈을받는 나 - 버튼을 누른 기억을 가졌지만 5억년 경험은 삭제되서 없음 1과 2가 같은 나인지 아닌지는 철학적 주제가 되겠지만 어찌됐건 나라면 안누름
공포겜 SOMA 에서 복사된 나만 탈출하는거 보고 느끼는 감상이 저런 감상이 아닐까
이거 '아인'에서 자기몸 뇌까지 갈갈 할지말지 논하는거랑 비슷하네. 싸패 사토는 갈아버리고 주인공은 머뭇거리다가 결국 안했던가
초반부에 사토가 주인공한테 머리를 잘라내고 의식이 남아있는 동안 '몸통에서 부활한 나'를 관측하게 만들면 아인도 죽음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위협해놓고, 후반부에 지는 온몸을 갈아넣고 순간이동 성공이라고 외치는 싸이코같은 짓을 하지ㅋㅋ
https://youtu.be/q7YB50WlIk4?t=38 이과 교수님은 100원이라도 나에게 이득이 생기는거라면 누른다 라고하심....
모름지기 인문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버튼을 보자마자 침 질질흘리면서 달려들어야 하는데 흠...
저게 솔직히 실현가능성도 없으니 저렇게 고상하게 말하는거지,,, 눈앞에 딱 가져다 놓고,,,앞사람들이 5억씩 받아가면 저거 안누를 사람이 있을까????(물론 가오가 몸을 지배하면 안누를사람도 있지만,,,대부분 95%는 누른다고봄,,)
이건 진짜 철학을 하는 인간이기에 저런 고민을 하고 안누르는거지 일반적인 사람들은 비트코인 초록버튼 누르는 침팬지처럼 정신없이 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