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 과거는 2000년대 이전을 말하는건데. 그 시절에 창업자들의 이미지는.
조조 : 간웅이자 개혁가.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 함.
유비 : 우는거만 잘하는 무능하지만 운이 좋은 군주. 제갈량이 하드캐리함.
손권 : 젊은 군주. 존재감 없음. 주유 없으면 ㅄ
대충 이랬음. 한 40~50대 아저씨들 사이에서 조조에 대한 이미지가 개혁가 비슷한거고 유비는 조옷병.신 이라는 평이 나온다면 대충 저 시절에 삼국지 보던 사람들이라고 보면된다. 예전에 유비를 조온나게 까던 그 물리학 박사도 저시절에 삼국지를 접하고 그 이미지가 그대로 고착됬을거임.
근데 요즘은.
조조에게는 기존 이미지에 밀프 헌터가 붙었고, 유비는 알고 보니 힘순찐이 붙었고 손권은 쥐새끼가 붙었다.
알고 보면 손권도 순정이 있는 남잔데...
쥐새끼는 그냥 연의 원본부터 드립친거 아니었나 ㅋㅋㅋ
쥐새끼는 그냥 연의 원본부터 드립친거 아니었나 ㅋㅋㅋ
ㅇㅇ 거기에도 나오는거지만 진짜 예전에는 존재감이 없었음 ㅋㅋㅋㅋ. 걍 오나라는 주유 원툴.
이러나 저러나 손권은 좋은 이미지가 없군
원래 인기 없긴한데 절대갑 팬덤의 증오를사서 고평가 금지형도 받음
강남 재개발만 성공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