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도 난민 처지지만
길드 의뢰로 지하도에 눌러앉은 난민들 청소하는 일도 해야하는거
말 그대로 싹다 죽여야함
남자만 있는게 아니라 저항 못하는 여자와
어린애 하나까지 싸그리 다
그렇게 다 정리하고 받는 돈은 대동화 하나..
현실 중세로 치면 은화 하나 정도의 가치..
동화인 이유는 아무래도 현실에서 은화가 위조화폐 문제로 신용도를 잃어서 아마 그거의 대체의 개념으로
만들어진건가..?
아니면 그저 무게를 늘리고 싶었던건가..
동화도 대동화도 금화도 무게가 달렸으니
그리고 그런 난민을 호의로 도와주던 귀족은
자신이 타고온 말이 습격당해 죽고
그걸 저지하려던 하인까지 살해당하고 ㄱㄱ당하기 직전까지 몰리기도 하는 부분이
참 리얼하면서도 무서운 광경이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