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곱씹어봐도
광기가 광기를 이긴거로 밖에 안보임
주인공들이야 뭐 어찌저찌 되겠다는 느낌은 주는데
악인을 만든 주체는 그냥 해결없이 힘으로 광기로
찍어눌렀다는 거로 밖에 안느껴짐
저 상황에 제2의 시가라키 제2의 토가 히미코가
안나올까? 그냥 시간 지나면 루프할거 같은데
올포원에게 모든 원죄를 뒤집에 씌우기엔
방향을 잘못 잡은거 같어
초반엔 그래도 우정이 있고 플러스 울트라 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연출은 스타 스트라이프가 제일 히어로 다웠고
주인공 같이 느껴졌음
작가가 글을 못씀
근데 진짜 미국 남바완 스타 스트라이프 연출이랑 스토리는 좋았음 이걸 이렇게 활용하는게 아까울 정도로
작중에서도 그런 부분이 완전히 해결된건 아니라고 나옴. 아마 에필로그에서 그런 부분을 더 다룰거 같긴함
간혹 팬메이드작들중 몇몇이 더 메세지가 확실한 깔끔하게 전달되고 납득되는 경우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