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와서 송전기 박살나서
울산자체가 정전이 됬는데
나는 자다가 어 하고 일어나서 4분도 안되
선풍기가 딱 멈춤
그리고 시계보니 대충 4시인가..
태풍으로 정전났네 이생각으로 다시 자기 애매하고
누워서 폰이나 보고 있었는데
5시에 선풍기가 돌아가기 시작함(아날로그가 이래서 좋긴함)
아 고쳐졌네 하고 시간 보냈는데
알고봤더니
옆에 현대중공업이 있는 지역이라 송전시설 1시간만에 고치면서 내 사는 지역까지 그냥 겸해서 전기가 들어온거임
나머지 다른 지역은 죄다 하루종일 정전이었음 ㅋㅋ
아마 화학단지도 비슷했을듯
그런데는 특약으로 위약금 개쩔게 나간다고 하니.... 일반 가정같은건 그 시간동안 이용금액의 두세배정도 수준이라 거의 없다시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