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추측하는 유게이들 말들로는
뭐 가상세계다 신들의 요람이다 이러는데
솔직히 그런게 주축인 세계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이러한 세상에 사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핵심이지
뭔 거창한 창세신화 그런게 아니라
그런 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말이죠
그리고 학생에서 어른이 되면
키보토스를 떠나는게 아닐까 예상했던게
진짜로 밝혀진걸 보면 그냥 단순히 거주지를
'외부'로 옮겨가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부로 가는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른인 선생을 근거로 신비와 무관한 존재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말 그대로 '평범한 어른'이 되는 거죠
그렇다고 키보토스에 출입제한 이런건 아닌거같고
드나들 수는 있는데 대게 키보토스 안의 어른이
로봇 모습인걸 보면 외부에서 접속해서 움직이는거
아닐까 하는게 개인 추측
이유는 뭐 신비, 즉 헤일로가 없으니
평범한 몸으로 키보토스 생활에 지장이 있으니까...?
수인의 경우도 비슷한 맥락으로
어른이 되어 신비가 옅어지니 모습이 변한게 아닐까요
즉 학생들 중에 수인의 경우
어른이 되면 퍼리화(....)
아니면 인간형 어른의 경우
로봇몸으로 대체하여 생활
....
쓰고보니 존나 SF 디스토피아 아니여?
피카츄아저씨 설마
앗!
키보토스 먼 과거는 초과학 문명인데 전쟁으로 ㅈ되다가 재건된 세상이 맞다면 인류를 DNA 레벨로 강화해서 전쟁에 쓰던 것의 부산물이 헤일로고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게 후손들이 힘이 옅어져가는 세계관인거고... ㅈㄴ 무서운 세계잖아 피카츄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