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휴방 중에 잠시 복귀해서 공지방송(을 빙자한 포케로그 방송)을 하시던 여왕님
썰이 있다며 운을 띄우심
굉장히 특이한 공연을 하나 보셨는데
태권도 국뽕 아리랑 로맨스 부채춤이라는
막장 혼종이었다는 듯
재미는 있었는데 하도 혼란스러워서
앞열에서 보고 있던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였다고
그러다 문득
"어...? 나는 60명 앞에서 여왕 선언도 하고...
애교도 하고... 이상한 노래도 부르는데...
저 사람들이 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 게 더 부끄러운거 아니었던가?"
를 깨달아 버렸다고
이제야 수치심을 깨달았어....?
아니 부끄러움을 잃어버리신 겁니까??
여왕님 신나셔가지고 60명 앞에서 이런것도 하셨잖아요...
ᏊᏊ( O I O )ᏊᏊ
ㄷㄷ
빙구력이 옮아가고 있다 모전여전..
깨닫는게 느려!
아냐 이건 여전모전이야
ᏊᏊ( O I O )ᏊᏊ
깨닫는게 느려!
ㄷㄷ
빙구력이 옮아가고 있다 모전여전..
티아랑그레
아냐 이건 여전모전이야
아침방송 하시는 그분 이시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