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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무실에 누가 구걸하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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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이 얘기 읽으니까 오히려 더 빨리 죽고싶어졌다.

해해 | (IP보기클릭)58.126.***.*** | 24.06.19 17:47

나는 할머니 였음. 땡볕에 할머니 옆을 지나 가는데 할머니가 들릴랑말랑 하는 소리로 '500원만...' 이라고 말했음. 워낙 예상치도 못했던 행동이라 깜짝 놀라고 자리를 떴는데 걷는 속도도 한참 느리더라.... 자식들이 돕지 않는 걸까;; 늙기싫다 ㅠㅠ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4.06.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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