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국 여행중 '따거'를 만난 여행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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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중국인을 싫어하는게 아님. -짱-에 걸맞는 -짱-을 싫어하는거지
"작은 일이야." 선의에 붙는 이 한 마디가 심금을 울린다.
중국이 손님 접대문화가 빡세서 그렇다던데 그래서 나라간 감정은 안좋아도 여행가서 좋은 경험 하고 오는 사람 많다고
저분이 행복하시길…. 나또한 저럴수있기를….
우와 진짜 엄청 잘해주시네
따거의 품격을 다 보여주셨네
아들같았나 여러가지로
중복 스샷 수정좀
수정함
우와 진짜 엄청 잘해주시네
그 한국인에 대한 호감 패시브도 있더라고. 다른 중국 여행 유투버 영상 봤는데 나름 1선도시 투어가는데 이거저거 묻다가 젊은 여성을 만나 좀 이야기하다가 그냥 내가 다 도와주겠다고하면서 가이드해주고 자기 집에 초대해주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더라..그 양반이 잘생겨서 그런가?
한 95% 정도는 고생인 배낭여행에서 저런 호의 한 번 받으면 진짜 피곤한게 싹 가심. 10년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길 찾던 나를 근처 가게에 데려가서 나 대신 여기 어디냐 물어봐주고 택시도 잡아주던 아저씨, 택시비 안 받고 다음에 또 이용해 달라며 명함만 줬던 택시기사 아저씨 못 잊는다.
늘 그렇지만 중국인을 싫어하는게 아님. -짱-에 걸맞는 -짱-을 싫어하는거지
여기만 봐도 착짱죽짱 거리며 무차별혐오 하는 사람 널리고 널림
에이 무지성 혐오하는 애들이 여기 얼마나 많은데
그냥 삶 자체가 혐오 대상을 찾고 물어뜯고 그러는게 목적인 애들 여기 널렸다 ㅋㅋㅋ
훈훈하다.
저분이 행복하시길…. 나또한 저럴수있기를….
중국이 손님 접대문화가 빡세서 그렇다던데 그래서 나라간 감정은 안좋아도 여행가서 좋은 경험 하고 오는 사람 많다고
마음이 풍족한 분들임
아들같았나 여러가지로
접대의 관습이란 거지?
"작은 일이야." 선의에 붙는 이 한 마디가 심금을 울린다.
그 말이 진짜 따듯하고 좋더라.
따거의 품격을 다 보여주셨네
어느 나라 사람이든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
따거..
진짜 처음 본 사람한테 엄청 잘해주시네...
울 삼촌이 동대문에서 옷을 파시는데 사업때문에 중국을 다녀올 일이 많으시다 그런데 항상 하시는 말씀이 '살면서 좋은 사람들을 드물게 만나보았는데 그중 많은 사람이 중국사람이었다" 라고..
저렇게 처음 보는 사람을 믿고 잘해줄 수가 있나… 뭔가 초현실적이야
따거.....
탈북민 중에 중국인이 도와줘서 살아남은 사람도 많더라.
진짜 좋으신 분이다 마음 훈훈
이야 호감작 장난 아니네 ㄷㄷㄷ 감동
와 진짜 대형이네 ㅋㅋㅋㅋㅋ
마음이 진짜 넓어 대인이 따로없구나..
중국이든 일본이든 정부는 믿을수 없지만 거기 사는 평범한 사람들은 믿을 수 있음 못 믿는 사람들도 많지만 가보면 안다ㅎㅎ
중국인들이 확실히 정은 많음 시민의식 부족한거랑은 별개로 사람은 좋은 사람들이 많음
따거시다
와 한번에 꽌시 저리가라 하는 관계가 됐네...
진짜 멋지다 ㅋㅋㅋ
늙었나봐 눈물 나네 ㅠ
진짜 저러기 쉽지 않은데 그리고 저 유튜버는 ㅋㅋㅋㅋㅋ 생긴것도 비슷한데 중국어도 네이티브니 맨날 오해받네
ㅋㅋㅋㅋ 캡틴따거 중국쪽 영상에 항상 등장하는 시그니처! 가 너 중국인 아니었어?? 놀라는 중국인들 영상
바꿔서 생각해 보면..처음 보는 중국인 집에 재워줄 수 있음? 대단하네
ㅋㅋㅋ 중간에 한국 사람이라는거 안 믿는건 뭐냐 ㅋㅋㅋ
자기네 언어 어려운거 아니까 현지인 발음이나오니 못믿더라 항상 나오는 말이 외국인은 우리나라말 이렇게 못해. 임 ㅋㅋㅋ
솔직히 문법이니 뭐니 어렵다해도 높낮이 '성조'가 나오면 끝임... 아니 똑같은 단언데 성조차이로 뜻이 완전 달라지는게 무서워서 중국말을 함부러 못하겠음;;; 그리고 더 놀라운건 베트남인가? 태국인가? 거긴 성조가 6개....;;; 진짜 성조 너무 무서워.ㅠ
한국에도 지역 따라 성조가 있지 그 유명한 가가 가가가, 이에 이승 ㅋㅋㅋㅋ
어우 가서 들어보니까 상당히 능숙하게 잘 하시네...하긴 어렸을때 상하이에서 공부하셨으면 그럴수밖에 없긴 하지만 ㅋㅋ
난 그냥 성조 대충 씹어가면서 했음........외국인이라고 하면 알아서 걸러들어주더라고. 못 알아들으면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걍 했음 ㅋㅋㅋㅋㅋ (물론 현지인들 뉘앙스를 따라하면 그냥 의식 안하고 성조가 나오기는 하지만 ㅋㅋ)
벳남이 6성이긴 한데 광동어가 8성일껄?
한국인이 저렇게 생겼을리가 없....
"대인"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왜 우리랑 똑같이 생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분증으로 결제되고 표사고 하는건 좀 무섭네 다 감시되는거자너
나도 중국인들 실제로 만나보면 보통 사업이나 장사하는 사람이라 괜찮은 사람들만 만나봐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 괜찮았음. 웃긴건 흔히 짱■라 불릴만한 인간은 알리에서 판매자로 만나봤다는거 이색이 물건보내주고 돈 더달라고 시위하는데 어처구니 없던
어느 나라든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데 여행 중 저런 좋은 사람을 만나다니 운이 좋은 사람이네요
중국도 손님 접대가 상당해서 벌써 십몇년전이긴 하지만 자전거로 세계 여행 떠난분이 처음으로 시작한곳이 중국이었는데 가는 곳마다 대접하고 더 있다가라고 붙잡아서 원래 계획보다 몇개월이 더 늦어졌다고....ㅋㅋ
요즘은 뭔가 저런 느낌의 세련되진 않지만 날것 그대로의 정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좀 그립긴 함 ㅋㅋㅋ
기분좋은 게시물이다
저아저씨 유튜브 보면 시골인심 좋은동네 많음
간단 요약짤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하다니.... 역시 중국 ㄷㄷ
골수를 찔림.
중국어 원어민급으로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캡틴따거는 중국인이 느끼기에 정말 큰 동질감이 있는듯 당연히 중국인으로 생각하는게 웃음 포인트 한국인이라고 하면 거짓말하지 마라, 언제 귀화했냐, 부모님중에 중국인이 계시냐 이렇게 반응이 오더만 ㅋ
이후로 못본것 같은데 ..
중국을 인터넷으로 배웠으면서 또 질질 비꼬고 싶니?
토막난 채로 꽃게박스에 안 담겨서 다행
중국인이니? 이런 유머에 발끈할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내가 틀린말 했니?
대협이 아직 살아계셔서 다행이다 ㅠㅠ
옛 중국영화 보면 대인 대인 거리는데, 대인이 저런 분들이었구나... 진짜 고개가 숙여진다
진짜 좋으신 분이네요. 속이 따뜻해 집니다.
와. 여행객에게 저런 친절을 베푸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거지만, 객으로서 현지인의 과한 친절도 좀 무서울거 같음.
중국 여행 유튜브 자주 봐서 느낀건...중국인은 정말 따자하오 라도 한 마디 중국어 정도만 할 줄 알면 엄청나게 친절해진다는거...사실 거의 모든 나라들이 그렇겠지만 구소련이나 중국같은 공산주의 출신 국가 사람들이 말 안걸면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고 느껴지는데 말 걸면 엄청 친절하더라
아니 곽튜브가 아니었어 이 사람?? 좋좋소 조충범 친구
근데 아 중국 무비자 안 되는게 참 아쉽다... 비자만 면제됐어도 중국 여행 참 많이 갔을텐데...
너가 오면 난 기쁠거야....참 정겨운 말이네
아니 이 정도의 환대가 작은일이라니... 대단하네
저 유튜버가 캡틴따거인데 따거만난 유튜버라길래 다른 영상인지 알았네
여행갈 때 그 나라 말을 잘하고 못 하고가 차이가 엄청 크다. 우리도 광화문 같은 곳 걸어다닐 때 외국인이 영어로 말거는 것과 어설퍼도 '길 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말할 때 대하는게 달라지잖아. 언어를 공부하다보면 그 나라 문화도 같이 공부 하기 때문에 문화 차이때문에 나도 모르게 실례를 할 확률도 적어지고. 결혼 전에는 일본 여행 자주 다녔는데 내가 일본어를 어느정도하니 다들 잘 해줬고, 특히 부모님 이상 나이 많은 분들이 엄청 좋아하고 잘 해주셨음.
중국인은 친해지면 진짜 잘해주더라. 무협물처럼 의리가 있는 거 같음. 시끄러운 건 단점이지만ㅋㅋㅋ
진짜 우리가 몰랐던거지 중국의 협은 아직도 살아있었구나.
아직 빛이 반짝이는곳이구나.
자기전에 되게 훈훈한 이야기를 봤다
미디어에 노출된 대부분의 인간들은 꼭 선을 넘거나, 과장의 극을 달리지.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소시민들이야. 대부분 선량할 수 밖에 없더라고.
자식이 어디 멀리 있으신가?...외로우셨는지 아들처럼 잘 대해 주시네...
요즘 폼 좋네
쟤들 정부에서 반미반한 하니까 그대로 믿는거지 일개 국민이 한국 미워할 이유가 있냐
저렇게 꽌시가 생기는거구나 ㅎㄷㄷ
어릴적 주성치나 이연걸같은 영화로만 봐왔던 대협, 의인같은 분이 진짜 계시구나.. 그때 중국영화의 캐릭터들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정감있으시네
다들 현지인으로 아는 거 보면 중국어를 진자 잘하나 보네.
뭐... 난 중국에서 출장가서 만난 조선족들 아직도 기억 나더라. 같이 고객사 가면 (편도 300km정도...) 가는길에 농담도 하고 밥도 먹고 진짜 잘 챙겨줫엇는데... 중국도 사람 사는곳이라 괜찮은 사람들은 정말 괜찮더라.
사람사는 곳 다 비슷하지 비율이 다를순 있어도 착한 사람도 있고 악한 사람도 있는법이야
내가 캐나다에서 만났던 중국인들은 다들 친절하고 정이 많았음. 한국인, 일본인은 그냥 해어지면 해어지나 보다 이러고 말지만 중국인들은 울먹여서 당황했었어.
진정한 따거네요
중국사람특) 마음에 든다 싶으면 진짜 당황스러울 정도로 잘 챙겨줌
따거를 넘어서 대협임
하도 나쁜 짱■가 많아서 순간 장기 털리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 했음. 하지만 진짜 멋진 따거 였다. 훈훈해
진짜 언어만 잘 통하면 다른나라에서도 친절함이 배가 되는것같음 진짜 이런 친절함이 그냥 하나의 작은일이야 라고 볼때 먼가 심금이 울린다
ㄷㄷㄷㄷㄷㄷ
피도 안 섞였는데 거의 친척 이상의 대우를 해 주시네
전체 인구의 약 5%정도가 사이코패스같은 사람이라는데 중국에 대입하면 13억이니까 6500만명 정도라는 이야기가 됨. 그게 중국인이 아닌 짱■가 많이 보이는 이유가 아닐까?
저러다 나중에 봉고차 태우는거 아닌가 ㅈㄴ 쫄면서 봤네
차라리 시골 도시(?)를 가면 그런 걱정을 거의 안해도 됨. 상경한 사람들 등쳐먹으려는 도시가 더 위험하지...
근데 저 형님도 6.25를 항미원조라고 알고 있더라 중국이 한국 도와주러 참전한 줄 알고 계심..;;군인 출신이라 그런 건가
쟤넨 교육을 제대로 안하니까. 그냥 공산당이 다 잘했다 이러지...아버지도 군인이고 본인도 군인이면 별수 없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