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법인 설립/세무는 법무사/세무사 맡겨서 할 일이니 자기 아는 업체 통해서 하면 될거고...
법인사업자면 아마 주식회사 형태로 갈 것 같고, 주주 구성은 어찌 할지 모르겠는데 뭐 이거는 알아서 하겠지
대표 자리도 자기가 안 한다고 한거 보면 순수하게 주주이자 쩐주로 남아서 회계관리 이런거만 한다는 말 같은데
이까지도 납득은 가능함. 가능한데... 탐탁지 않은 심정이기도 함.
애초에 이 사달 안 만들었으면 좋을걸 이 사달 만든게 문제지만
더 나은 방법이 아예 없었나? 하면 솔직히 나도 뾰족하게 떠오르는 생각이 없음
막말로 '사업 접습니다. 장비랑 판때기 들고 나가시고 각자도생 하세요' 하는건 진짜 말 그대로 유기고
'사업 분리해서 운영하고, 자금 관리랑 행정업무만 하겠습니다. 계약조건 변경으로 나가실 분들은 나가셔도 됩니다'
하는게 맞긴 함. 어찌 되었건 자기 믿고 따라온 사람들 생계는 책임 져 줘야지.
물론 이거 보고 '어쨌든 황달 돈 들어가는건데 입김 넣는거 아니냐?' 할 수 있긴 한데,
진짜 뭐 일말의 죄송스러움과 무한한 호의가 있다면 (솔직히 호의는 있어도 죄송스러움은 없을거라고 본다)
그냥 자영업자들 오토 돌리는거 마냥 돈 없으면 넣고 남으면 배당받듯 돈 타가고
행정업무도 뭐 그냥 법인 운영에 공통으로 해야하는 그런거만 처리하는 도장맨으로 일할지도 모르지
그리고 막말로 지금까지 뭔가 기획한거 중에 황달 지분 별로 없기도 하고...
뭐... 처음부터 사업 시작을 신규 법인 세워서 관계사나 주주 형태로 들어가고, 실무는 전부 대표이사가 맡고
자기는 투자한다는 느낌으로 자금 조달해주고 배당/이자소득 타먹고, 틈틈히 소속 인원들 밥 사주고 하면서
유게이들이 그리 말하던 '황다리 아저씨'로 가는게 맞긴 했는데... 뭐, 자아가 원체 비대한 사람이니...
그리고 솔직히 깨놓고 말해서 끝까지 사과 쳐 안하는 옹졸한 모습 때문에 개 열받아서 못마땅한거도 클거임
당장 나도 존나 곱게 안 보임. 모가지랑 허리 뻣뻣한게 척추가 전부 통짜로 이뤄진 줄 알겠어
솔직히 기대는 안 하는데, 제발, 제발 이번 일로 자기 잘못을 좀 알았으면 바라는데... 요원하겠지
끝까지 투자자로서의 역할만 충실히 한다면 더 욕은 안하겠다 물론 라이브루리 건만 한해서
나는 굳이 라이브루리 독립을 시킨게 이해가 잘 안됨 루리웹 리스크에서 선 긋는다 쳐도 솔직히 그게 루리웹 리스크냐 황달 오너리스크지 대표 로제타 앉혔다고 해도 결국 뒤에서 지원하는게 황달인거 뻔히 아는데 독립시켰다고 뭐가 유의미하게 변할지 모르겠음 오히려 독립했으면 이제 루리웹에서 방송 노출시켜주는것도 이제 안해야된다는 소리나 나올텐데
어쨌든 돈 주니까 돈으로 쥐흔 할꺼라구욧 ! ( 근거는 없음 ) 이 소리만 계속하면서 기분 잡치게 하는놈이 존`나많아 돈이고뭐고 다 유기해버리라는건지 뭔지
유기해버린거 진짜... 하
최소한 남의 집 딸내미들한테 지가 싼 똥 전부 치우게 하지는 말아야지 정말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지 보자는거임
난 일단 이번 행정업무 하겠다는 것을 법인 성립 및 기초 닦는데까지 손대겠지 하고 보고 있음 그 이후에는 로대표가 업무 제한을 하던가 하겠지 황달이 실무영역에서 업무 계속할거라는 생각도 솔직히 별로 안들고;
사실 성인들이고 계약관계니까 믿고 따라왔다고 생계를 책임져 줘야될건 아니지 버튜버고 오시니까 보호해줘야 될 대상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직원 고용했다가 사업접으면서 나갈 사람 나가라는거고 지원해준 장비 회수 안하면 다행이지
유기해버린거 진짜... 하
끝까지 투자자로서의 역할만 충실히 한다면 더 욕은 안하겠다 물론 라이브루리 건만 한해서
이런 상황이면 칭찬도 하기 힘들걸
Punkydreamer
최소한 남의 집 딸내미들한테 지가 싼 똥 전부 치우게 하지는 말아야지 정말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지 보자는거임
나는 굳이 라이브루리 독립을 시킨게 이해가 잘 안됨 루리웹 리스크에서 선 긋는다 쳐도 솔직히 그게 루리웹 리스크냐 황달 오너리스크지 대표 로제타 앉혔다고 해도 결국 뒤에서 지원하는게 황달인거 뻔히 아는데 독립시켰다고 뭐가 유의미하게 변할지 모르겠음 오히려 독립했으면 이제 루리웹에서 방송 노출시켜주는것도 이제 안해야된다는 소리나 나올텐데
본인이 투자한건데 지분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난 일단 이번 행정업무 하겠다는 것을 법인 성립 및 기초 닦는데까지 손대겠지 하고 보고 있음 그 이후에는 로대표가 업무 제한을 하던가 하겠지 황달이 실무영역에서 업무 계속할거라는 생각도 솔직히 별로 안들고;
진짜로 돈을 쥐고 있다면 절대로 그렇게 안됩니다. 뭐.. 일반적은 사업체일 경우 얘기지만요.
어쨌든 돈 주니까 돈으로 쥐흔 할꺼라구욧 ! ( 근거는 없음 ) 이 소리만 계속하면서 기분 잡치게 하는놈이 존`나많아 돈이고뭐고 다 유기해버리라는건지 뭔지
중간관리직이없는듯한 느낌이라, 그냥 노빠꾸임
이번에 법인화하면서 좀 기틀잡을 때 제대로 된 인력 좀 뽑아서 회사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회사생활하면서 간부급들 욕하는데, 없으면 귀찬은일도있고, 큰일터지면 웟선커버가 있으니 든든하기도하고 .
수평적인 팀이 참 말은 좋긴 한데, 결국 책임자와 조타수가 없다는 이야기기도 해서. 관리체계라는게 왜 생겼고 인류사 내내 존재했는지 알거 같더라고
제대로만 굴러간다면 가장 현실적으로 떠올리기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하긴 함 제대로 굴릴수 있느냐가 다음 문제겠지
사실 성인들이고 계약관계니까 믿고 따라왔다고 생계를 책임져 줘야될건 아니지 버튜버고 오시니까 보호해줘야 될 대상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직원 고용했다가 사업접으면서 나갈 사람 나가라는거고 지원해준 장비 회수 안하면 다행이지
사업을 잘 해보려고 했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폐업하는거랑, 어느정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는데 오너가 ㅄ짓거리 터뜨려놓고는 '아 사업하기 뭣같네 접음' 하고 죄다 해고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함. 계약관계면 쌍방이 신의성실하게 해야지 '난 잘못 없는데?' 라면서 음습하게 차별대우한거로 사고 터진걸 그냥 유기한걸 '그냥 사업 쫑나서 각자 갈길 가는건데 뭐' 하는건 분쟁 당사자가 아닌 인원들 입장에서 어렵지 않나 싶음.
경영악화로 접든 대표가 사고쳐서 접든 밑에 직원이 사고쳐서 접든 계약관계가 해지되는거고 차별대우 했든 사고 터진걸 유기하든 계약 위반 사항이 있으면 계약에 따라 진행해야지 데리고 왔으면 책임져야지 할건 없다는거임
그냥 불태우고 싶어하는 애들이 많음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해대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베스트 해결책이었던건 당사자들 (폭로저격대상의 황달 / 중간연락책 신이사 / 폭로당사자 남궁루리) 셋이서 대면, 그게 안되면 황달과 신이사만이라도 대면해서 의도가 아니었고 우연히 쌓여 터진거라면 오해를 풀고, 진짜 안좋은 의도로써 여태행보가 쌓였다면 사과를 해서 지금까지 있었던 불합리한 일에 대한 사후대책과 차별없는 지원에 대한 약속을 했다는 걸 공지, 방송을 통해서 알리고 본인 실수로 대외비 까발린건에 대해선 업체들에 별도로 연락해서 해결하는 모습을 늦어도 어제 오후에는 보였어야 했다는게 1순위 해결책이고 그게 안됐다면 오늘 새벽에 공지글 쓸 시간에 저러한 내용의 공지,사과글이 있어야 했다는게 2순위 해결책이었다고 생각함. 본인이 앞으로 나와서 하는 사업에서 물러나는 것이 현재상황에서 가장 최선을 대책이었다고 한다면 우선 신이사-남궁루리쪽 갈등을 해결하고 차라리 신이사를 혹은 그에 준하는 다른 사람을 대표로 하고 본인은 회계담당으로 빠지는 것을 통해 아예 분리되어있던 남궁루리쪽을 이쪽으로 합치는 모습을 보여야했다고 생각함. 왜냐면 이번 폭로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0기생이라 할 수 있는 남궁루리의 서류상 위치가 루리웹산하가 아닌 다른 회사이며, 이로인해 다른 버튜버들에 비해 직접적인 지원을 받기 애매한 위치였기 때문임. 사과,해명공지가 늦었더라도 갈등해소->사후대책->욕받이인 본인의 퇴장->신생 독립법인으로써 그동안 떨어져있던 남궁루리와의 결합->방송 기획력과 발이 넓은것은 이미 증명된 신이사 or 제3의 인물 의 대표화 로 갔었더라면 여전히 쩐주로 뭔가 이상한짓거릴 할거다 라는 소리는 나올지언전 라이브루리가 폭파되는 모습으로 묘사되지는 않았을거라는게 내 생각
나는 그 재결합이 이미 어려운 상태까지 갔다고 느껴서 적다가 말았음. 나도 이 글 처음 쓸때는 신이사가 사업 분리로 신설한 법인의 대표이사로 들어가고, 남궁루리님도 소속과 계약을 옮기고, 박병욱은 그냥 지분 일부 가진 쩐주로 남는 방식에 대해서 글 쓰다가 '이미 n차 공지 만행으로 감정이 상할대로 상해서 봉합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겠다. 그 모가지 뻣뻣한 인간이 그럴 리가 없다' 라고 생각했거든. 방송 터진 직후면 모를까...
난 완전 재결합은 힘들더라도 적어도 누벼놓은 이불마냥 최대한 붙잡고 있어야 했다고 생각함. 나보고 같은상황일 때 그 인간 밑에서 여전히 일할거냐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심각하게 고민하겠지..근데 적어도 황달은 지가 하고싶어서 했던 라이브루리를 어떻게든 정상궤도에 안착시키고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야했다면 남궁루리와의 결합과 미치르의 독립은 어떻게든 막았어야 했다고 생각함. 그 두 사람이 무엇을 제시하든 최소한 사태가 수습되고 방송들이 안정화되는 타이밍까지는 붙잡아 놔야했음. 하지만 이 인간 평소 언행을 보면 '예 뭐 이렇게 됐습니다. 아쉽네요.' 라고 운 띄우면서 '다들 내가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거 같으니 나가겠습니다. 혹시 라이브루리 이후 활동에 대해서 불안하신 분들은 나가셔도되요. 막지 않겠습니다' 하고 발언했을거임. 그러니 협상결렬된 남궁루리는 계약해지라는 선택을 했고, 아직까지 라이브루리 소속으로 큰 프로젝트를 하고있지 않은 미치르는 불안하게 방송 이어나가봐야 좋을게 없다 하고 독립을 선언하게 됐을거임. 근데 이걸 오늘 날짜로 오피셜화 해버리니 가뜩이나 불붙어서 난리난 이 곳에 공지로 투하해버리니 라이브루리가 망했다!! 같은 모습이 되버린거.. 다른건 몰라도 사람이 떠나는 형태의 엔딩은 나면 안됐었다라는게 내 결론임. 설마 막지 못한다면 최대한 탈퇴시기를 늦추고 사태가 수습되고 시간이 좀 흐른 다음에 오피셜로써 공지를 해야했었음. 이 타이밍에 나가는거 안막아요 하는건 '겜접음 템뿌림 ㅅㄱ' 랑 똑같은거임.
결국 핵심은 때려 죽여도 숙이고 들어가기 싫어하는 그놈의 아집이 만든 참사긴 해... 적어도 몇번 사과라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혹시나' 했겠다만... 참... 착잡하네
박병욱 키보드만 없었으면 안벌어졌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