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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들이 맨날 갈궈댔다 이거 아냐?
돈으로 친절을 샀지만 어쨌건 MZ에게는 보고배울 친절한 사수가 필요했던거라고 시벌.
제조업체 가뜩이나 덥고 찌고 환경 ㅄ같은데 돈도 ㅄ같이 주면 누가 하겠냐고 말마따나 공장에서 일하느니 편의점 알바가 에어컨 쌩쌩하고 월급도 잘 주는데 ㅋㅋ
정확하게는 '생기는건 없는데 갈구기만 함' 이었겠지. 돈 많이 주면서 갈구면 '시1발 더럽고 치사해도 돈 보고 다닌다' 가 되는데 돈은 최저임금 근처로 주면서 갈구기만 하면 뭐 말 다한거지 ㅋㅋㅋㅋㅋㅋ
예쓰.
자본주의 사회에 최고 명언인 '돈은 항상 옳다!'
보험사 영업사원 같네 ㅋㅋㅋ
돈이면 옳다.
사수들이 맨날 갈궈댔다 이거 아냐?
보석과 강철같이
예쓰.
보석과 강철같이
정확하게는 '생기는건 없는데 갈구기만 함' 이었겠지. 돈 많이 주면서 갈구면 '시1발 더럽고 치사해도 돈 보고 다닌다' 가 되는데 돈은 최저임금 근처로 주면서 갈구기만 하면 뭐 말 다한거지 ㅋㅋㅋㅋㅋㅋ
ㄴㄴ 위에 보면 신입 한 달만 되도 돈 주고 1년 되면 또 돈 주는 식으로 했는데도 못 잡았다고 돼있음 그러다가 사수도 같이 돈 준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해결됐다는 거 한 마디로 신입은 돈도 돈이지만 사수 새끼가 갈궈대서 나갔단 거지
사수 한 두명이 갈궈서 퇴사한거라면 그 개인의 문제지만 모든 사수가 그랬다면 회사 구조적인 문제였던거지 ㅋㅋㅋㅋ
사람없어 힘들다고 신입 뽑아주면 ㅈㄴ 갈궈대면서 힘든일 다넘김 신입이 힘들고 드러워서 얼마못가고 퇴사 결국 남아있는 사람들이 밀린 업무때문에 야근 또 힘들다고 신입 뽑아달라 징징 ㅂㅅ 들이 따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넌 곧 보너스 받네? ㅈ빠지게 가르친 난 아무것도 없는데 ㅋㅋㅋ 아니 뭘 해달라는게 아니라 말이 그렇다고 ㅋㅋㅋ
관성적으로 하던 것들이 있을거임. 신입도 회사에 기대 안하고, 사수도 신입에게 기대 안하는, 그런 악순환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는 이해했는데 1개월 근속축하금 30만원 + 1년 근속축하 상품권이면 기껏해야 연봉에 50만원 정도 올라가는 건데 그러면 결국 받는 돈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갈굼과 안갈굼의 차이가 크다는건 당연히 맞는 말인데 결국 어떻게 봐도 박봉이라는 전제조건 자체가 변한건 아님.
근데 그것마저 안줘서 저랄쥐 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거기다 제조업 특성상 의외로 도제식임 기계 돌리는건 상관없는데 수리 문제 발생시 노하우 이런건 경험이라 안알려주면 해결이 안되거나 불량 발생시 조금만 수정하면 양품 나오는데 이런건 알려줘야 되는거라
저기서 그럼 신입들 돈 많이 주게 바꼈단 말 있음? 추가된 건 사수에게 주는 보상 뿐인데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됐잖아
근데 사수들도 신입 관리 못한다고 득 보는거 없이 갈굼만 받았을거 생각하면... 친절할 수가 없겠지
제조업체 가뜩이나 덥고 찌고 환경 ㅄ같은데 돈도 ㅄ같이 주면 누가 하겠냐고 말마따나 공장에서 일하느니 편의점 알바가 에어컨 쌩쌩하고 월급도 잘 주는데 ㅋㅋ
돈으로 친절을 샀지만 어쨌건 MZ에게는 보고배울 친절한 사수가 필요했던거라고 시벌.
자본주의 사회에 최고 명언인 '돈은 항상 옳다!'
보험사 영업사원 같네 ㅋㅋㅋ
대부분은 사람이 문제니까 ㅇ...
사수가 필요한거 맞음...
'잘 몰라서 깜깜할 때, 누가 '그것도 모르냐'라고 윽박지르는 거랑, '처음이라 어렵지? 내가 쉽게 알려줄 게'라고 포용감 가지고 대하는 건, 신입사원 업무적응 효율에서 완전 다를테지. 하지만 선임들이 '내가 득도 없이 굳이 뭐하러? 바로 제몫 하는 경력직이나 뽑아~'하는 경우가 태반이니..
그렇지... 사수가 윽박지르는거랑 사수 없다시피 한거랑 다 겪어 보니까 그냥 ㅈ 같음..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수 별로 업성ㅆ어
경쟁자로 보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 기계 다루는건 간단한데 수리문제나 간단한 불량 수정해서 양품화 시키는거나이런건 경험인데 다 알려주면 자기 자리 뺏긴다고 보는 사람 많더라고
여러군데 다녀보니까 사람 됨됨이 문제같은 느낌
나도 하는 업무는 달라고 같은 부서로 많이 왔는데 금방 금방 나가니까 신입 들어와도 무덤덤해지더라고 이것도 꽤 크다고 봄 들어와도 정 붙이고 같이 밥먹고 놀러 댕겨도 비전이나 시골지역이다보니까 집돌이인 나정도 아니면 다 그만두더라고..
아 고참이 존나 갈구었구나... 꼬접 맞네
결국 사람장사야
맞음. 결국 조직 관리는 사람 다루는 거임. 우리가 다른 분야는 몰라도 게임계는 잘 봐왔잖아. 서양 대형 개발사들, 그런 거로 박살나는 사례들을.
돈은 옳고 조직에 사람을 붙드는 방법은 선임의 내리갈굼을 근절하는 것이다.
사수들은 어떻게 하면 애들이 오래 다니는지 이미 알고 있었던 건가.. ㅋㅋㅋㅋ
개같이 갈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개같은가'를 이미 잘 알고있지. ㅋㅋㅋㅋ
그 왜 노동요 들려줘서 공장 생산율을 120퍼센트로 끌어올렸다던 러시아 눈나 썰이 생각나는구만...
평소에 신입들에게 얼마나 성질을 냈으면
사수들이 평소 해주는거도 없으면서 신입이라고 개 같이 굴렸다는 거군
사수들한테 평소 챙겨주는 것도 없이 신입 관리 못해서 나갔다고 갈구는 윗 선도 있었겠지
결국 원인은 X같은 상사였다는거네
결국 고인물들이 텃세 부린거네 뭘
저거 아주 좋은 방법임. 군대 갔다온 사람은 다들 알잖아. 간부가 질알이 아니라 내무생활이 질알이었던 거. 저렇게라도 사수가 포용심과 친절함 가지고 대해주면 신입들 잘 자리잡을 거임.
캣타워
돈문제도 있지만 다른 동기들은 후배랑 잘지내서 돈도 받고 대우 받는데 나는 돈만 못받는게 아니라 그거 자체가 사람 박하다는 꼬리표가 달림 의식적으로 막 잘해주고 고기 사주고 까지 안가더라도 말한번 하기전에 몇번 생각하고 조심하게되겠지 그 결과일듯
예의란 게 결국 상대편 입장에서 이게 기분나쁘지 않을까,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한번 더 생각해보는 거로 큰 차이를 불러일으키는 셈이지.
도중에 사진 잘렸는데?
하나 가 없더라
갈구는 입장도 있지 가뜩이나 일많은데 신입사원 치닥거리까지 해줄 여유가 없었던거
얘가 남아서 나한테 보너스 나오면 잘 대해주긴 할듯 ㅋㅋㅋㅋ
흔히 말하는 멘토링을 금전관계로 형성하는데 성공했으니 조직관리로 봐도 굉장히 성공사례인듯. 그리고 저렇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서로 어울리게 되면 아무래도 이후로도 격하게 대립하고 하는 경우가 드물어지는 부수 효과도 있음.
정기적인 워크샵 간담회 티타임ㅋㅋㅋㅋㅋ 단기 반짝 행사로 뭐가 될거라는 안일한 인식 평소에 잘해줘야지 뭔
중간에 짤 하나 빼먹었다
근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을지도 생각해봐야지 후임이 잘못하면 교육해야 할 것도 퇴사할까봐 안혼내고 하는 경우도 생길수있어서 장기적으로 폐급신입 육성하는 방식이 될수도 있으니
그건 저 제도가 정착하고 다음에 논의 해야 할 문제임
신입이 맨날 그만둠 -> 새로운 신입도 어차피 그만두겠지 -> 신입 막대함 -> 신입이 그만둠 신입이 남아 있으면 돈을 더 줌 -> 신입한테 잘 대해줌 ->신입이 그만두지 않음 대충이런건가
저거 그거네 신입사원은 버티면 돈도 받고 혜택이 있는데 사수는 아무것도 없으니 꼬와서 갈구니 결국 돈 많이줘도 인간관계때매 그만두는거였네
그런데 면접 비용, 건강검진도 하고 200명이나 신입 채용하는 걸로 봐서는 중견인 듯한데... 중견 제조면 돈 꽤 빠방하게 주지 않나 ㅎㅎ
많이 벌어도 더 벌고 싶은게 사람임
루리웹-6881536432
그치 수당까지 치면 꽤 될 텐데... 근데 진짜 아이디어 좋다. 내가 보기에는 저걸로 안전 쪽도 많이 해결됐을 듯.
관리 감독이 힘들어서 그렇지 귀농 지원 프로그램으로 괜찮을 것 같은데
제조쪽은 사수들이 안갈궈도 회사업무 자체가 ㅈ같아서 관두는거도 높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