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호~! P찌 지금 집에 가는 길? P찌말야, 내가 쉬는 날에 딴 여자랑 데이트하다니 제법 치잖아♪"
"데이트가 아니야? 아이돌 활동에 대해 상담하고 싶다고 했을뿐이라고? 아니아니, 그거 완전히 노린거거든?"
"학교에서 P찌가 내 프로듀서인거 모르는 애가 없는데 일부러 내가 없을때 P찌랑 단둘이서 만난다니,
이거 완전 수작질이잖아♪"
"P찌는 그런거 잘 모르니까 어쩔수 없지만 좀더 조심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어디서 염상날지 모르잖아?"
"그러니까 이제부터 내가 없는 자리에서 딴 여자랑 얘기하는거 금지♪
꼭 해야할거면 나한테 문자쳐! 5분내로 갈테니까♪"
축축한 스미카...
음표만 붙혔다고 활기차지는게 아니라구요
습도가...높네?
축축이 아니라 물에 잠겨서 익사시킬 느낌이자너
축축한 스미카...
습도가...높네?
음표만 붙혔다고 활기차지는게 아니라구요
축축이 아니라 물에 잠겨서 익사시킬 느낌이자너
?어디서도 5분내에 간다는건 언제나 주변에서 대기중이라는 것 아냐?
으악 장마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