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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들 친구가 집 반찬 거덜내고 갔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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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럽게 먹으면 해줄맛 나는데 거기에 설거지 까지 한다? 이건 자주 초대할 각이다
옥타비아♬ | (IP보기클릭)112.218.***.*** | 24.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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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설거지가 킬포네 나도 다음엔 반찬만 비우지 말고 저래야겠다 ㅅㅂㅋㅋㅋㅋㅋㅋ
노벨프로젝트 | (IP보기클릭)218.235.***.*** | 24.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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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밥이 맛없는...읍읍
맘마통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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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주기만 해도 상급인데 설거지 까지 해준다? 1티어임
루리웹-2133574527 | (IP보기클릭)59.1.***.*** | 24.06.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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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요리를 엄청 잘 먹어주면 기분 좋을듯
아키로프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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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리를 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걸신들린듯이 먹고 설거지까지 해준다? 이야 이만큼 먹일 보람이 있는 사람 흔하지않그든요
오나니여신님 | (IP보기클릭)119.196.***.*** | 24.06.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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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친군가
미트쵸퍼 | (IP보기클릭)61.251.***.*** | 24.06.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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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친군가

미트쵸퍼 | (IP보기클릭)61.251.***.*** | 24.06.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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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쵸퍼

사실 집밥이 맛없는...읍읍

맘마통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3:10
맘마통

엄마 요리가 자식들 입맛에 맞을꺼라는건 미안한 말이지만 착각이지 ㅋㅋㅋㅋㅋ

33857634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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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요리를 엄청 잘 먹어주면 기분 좋을듯

아키로프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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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럽게 먹으면 해줄맛 나는데 거기에 설거지 까지 한다? 이건 자주 초대할 각이다

옥타비아♬ | (IP보기클릭)112.218.***.*** | 24.06.24 13:10
옥타비아♬

친구엄마니까 그렇지 ♡

휴식아티스트 | (IP보기클릭)116.121.***.*** | 24.06.24 13:16
휴식아티스트

하트는 왜 붙여!

푸레양 | (IP보기클릭)175.197.***.*** | 24.06.24 19:33
푸레양

친구엄마니까 ♡

휴식아티스트 | (IP보기클릭)116.121.***.*** | 24.06.24 23:17
휴식아티스트

아빠가 될수도 있는건가

윤희.J | (IP보기클릭)27.119.***.*** | 24.06.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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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설거지가 킬포네 나도 다음엔 반찬만 비우지 말고 저래야겠다 ㅅㅂㅋㅋㅋㅋㅋㅋ

노벨프로젝트 | (IP보기클릭)218.235.***.*** | 24.06.24 13:10

애가 착하네

꼬수따리까 | (IP보기클릭)220.95.***.*** | 24.06.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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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주기만 해도 상급인데 설거지 까지 해준다? 1티어임

루리웹-2133574527 | (IP보기클릭)59.1.***.*** | 24.06.24 13:11

잘 먹어서 어깨도 으쓱해졌는데 설거지까지 한다니..!!

미식 건어물 | (IP보기클릭)221.148.***.*** | 24.06.24 13:11

내가 이 아이의 위장을 지배할 수 잇다!

얗얗 | (IP보기클릭)112.160.***.*** | 24.06.24 13:11

마음 속에 새 아들이 생기는 순간

빵을만들어봐요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3:12

안그래도 반찬들도 시원찮은데 저리 먹어주면 고맙겠지 ㅋㅋㅋ

쿠미로미 | (IP보기클릭)182.158.***.*** | 24.06.24 13:12

하숙범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엥념 | (IP보기클릭)14.55.***.*** | 24.06.24 13:12
엥념

이분야 레전드긴함

미트쵸퍼 | (IP보기클릭)61.251.***.*** | 24.06.24 13:13
엥념

아 진짜 그립다 하루하루 하이킥 시리즈 보는 맛도 쏠쏠했었는데

휴식아티스트 | (IP보기클릭)116.121.***.*** | 24.06.24 13:17
엥념

ㅋㅋㅋ 쟤 가족 모임인가 뭐 안해줬다고 울 때 개웃겼는데

푸레양 | (IP보기클릭)175.197.***.*** | 24.06.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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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리를 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걸신들린듯이 먹고 설거지까지 해준다? 이야 이만큼 먹일 보람이 있는 사람 흔하지않그든요

오나니여신님 | (IP보기클릭)119.196.***.*** | 24.06.24 13:13

예의를 아는 자야

하늘불꽃 | (IP보기클릭)121.169.***.*** | 24.06.24 13:14

본인 딴에는 반찬이 시원찮은거 같은데 아들친구가 와서 고봉밥으로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내가 요리를 잘하나 하고 자존심도 커질거 같구.. 거기에 뒷정리까지 싹싹해주니까 ㅋㅋ

라이트트윈스 | (IP보기클릭)1.222.***.*** | 24.06.24 13:17

남는 요리를 다 처리해줌 (냉장고 비워짐) + 내가 먹기 싫었던 것들도 다 없어짐 + 설거지 늘어난 것도 다 사라짐 UR 급 아들 친구네 ㅋㅋㅋㅋㅋ

황금달 | (IP보기클릭)14.43.***.*** | 24.06.24 13:17

아...부럽다. 일단 우리아들은 직접 만든 떡갈비 아닌 냉동식품 안먹음 김 안먹음 생선 싫어함. 김치 안좋아함. 두부만 먹겠네....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을 맛없게 조금만 먹음

살아남기 | (IP보기클릭)112.144.***.*** | 24.06.24 13:17
살아남기

많이먹어서 살찌는거보단 조금먹는게 나음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 (IP보기클릭)58.225.***.*** | 24.06.24 13:24
살아남기

살은 평생 안찌겟네요 ㅎㅎ

༼ ◕_◕༽슬라임 | (IP보기클릭)24.90.***.*** | 24.06.24 13:25
살아남기

울 아들은 고기나 스팸 떡갈비(냉동)등이 꼭 있어야 밥을 처먹음 나랑 와이프가 버릇 드릅게 들여놔서 나중에 생각 하면 머리 아프네요

성우서현아바이 | (IP보기클릭)114.206.***.*** | 24.06.24 13:52
살아남기

어. 우리집은 정반대인데 어릴적 부터 밥을 국그릇에 주셔서 초등학교 3학년쯤 우리집이 다른집 하고 밥양이 다르구나 하고 느꼇는데.

프리할래? | (IP보기클릭)115.23.***.*** | 24.06.24 21:34

한번 더 먹여볼까? 이번엔 이걸 해줘볼까? 이런거 좋아할까?

엄마쟤또흙먹어 | (IP보기클릭)112.149.***.*** | 24.06.24 13:18

기왕 맘에 드신 거 제목도 좀 좋게 써주시지 거 ㅋㅋ

바코드닉 | (IP보기클릭)115.91.***.*** | 24.06.24 13:21

맛없는데도 억지로 먹는거면 밥 한공기만 먹었겠지....

Getchu.c*m | (IP보기클릭)183.99.***.*** | 24.06.24 13:21

뿌듯 대견 기특 ㅋㅋㅋ

Anthony Kim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3:22

좋은 친구네

하트셉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3:22

저런 친구있으면 밥 안 먹는 아들도 붙어다니면서 영항받아 약간의 개선이 됨

현식이형 | (IP보기클릭)211.36.***.*** | 24.06.24 13:24

조기 40마리에 만원????

Zirael | (IP보기클릭)14.45.***.*** | 24.06.24 13:43
Zirael

얘 손바닥만한거 일듯

아나벨_가토 | (IP보기클릭)220.92.***.*** | 24.06.24 18:02
Zirael

제사용 조기 아니고 작은건 되게 쌈.

프리할래? | (IP보기클릭)115.23.***.*** | 24.06.24 21:34

우리 아들이 저래서 아들친구 엄마들이 좋아함 식탁예절도 좋고 밥도 뭐 차려줘도 한톨 안남기고 잘먹는다고ㅋㅋ

Cva | (IP보기클릭)211.60.***.*** | 24.06.24 13:54
Cva

고등학교때 친구집 놀러가서 그자리에서 아침에 밥 세그릇 클리어 하니까 어머님이 자주오라고 그래서 자주감. 갈때마다 음식 깨끗하게 비우니까 오히려 친구한테 넌 먹는게 왜 그러냐고 구박하던 ㅎㅎ

프리할래? | (IP보기클릭)115.23.***.*** | 24.06.24 21:35

술먹고 친구집에서 잔날 아침에 밥맛 없는데 그래도 어머님이 차려주신거 꾸역 꾸역 한그릇 비웠더니 왤케 잘먹냐고 한그릇 더 내주심 ㅋㅋㅋㅋㅋㅋ

육체노동자 | (IP보기클릭)61.102.***.*** | 24.06.24 14:07

??? : 홍철이 친구 하하니?

엑셀 로우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4:36

친구네집 밥은 유독 맛있는 것 같음 예전 일본 살다온 친구네 차완무시(일식 계란찜)가 너무 맛있었는데...

노르마 | (IP보기클릭)211.62.***.*** | 24.06.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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