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를 못함
솔직히 이런 배틀만화는 주인공이 조금 훈련 장면 몇몇개 넣고
이전보다 비교도 안되게 강해져도 강해진걸로 뽕 엄청 채워만 주면 누가 뭐라 안하는 장르임
근데 데쿠가 훈련 전과 훈련 후의 모습이 괄목상대해져서 비교도 안되게 강해졌나?
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희한하게도 훈련이후 주인공이 엄청 강해졌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드뭄
막말로 오히려 토무라쪽이 얘가 주인공인가? 할정도로 성장치가
"이거 데쿠가 이길 수 있는거 맞나?"
라고 할정도로 악의 세력만 무지막지하게 강해짐
그럼 이런 현상이 왜 벌어졌는가?
히로아카 줄거리엔 [생략]이 없음
주인공이 몇년후 지나서 갑자기 공격력이 뻥튀기 되어도 누가 말도 안된다고 태클거는 사람이 있었나?
없을껄?
오히려 더 진보된 기술 쓴다고 좋아할껄?
유게이 : 그럼 히로아카엔 이 [생략]을 사용해서 데쿠가 강해진 순간이 아예 없었음?
아니! 있었다!
바로 3화에! 1년을 투자해서 데쿠를 찌질이에서 헬창으로 만들었다고!
1년만에 헬창되었는데 히로아카 팬들이 이거 말도안된다고 까는 사람이 있었나?
오히려 뽕찬다고 감동했지!
이렇게 히로아카 스토리에선 이 생략을 쓸 타이밍이 두 번이나 있었음
처음은 올포원 조졌던 순간
이때가 94화여서 시간 엄청뛰어도 1부 끝! 같은 느낌이어서 3학년으로 넘어가도 뭐라 안했을거임
두번째는 사예팔재회 조졌던 순간
이때 데쿠 100%도 나왔고 토무라도 암약단체처럼 후일을 도모하는 떡밥을 던지면서
중간지점처럼 1부 끝! 해도 위화감 없었음
그럼 히로아카는 주인공의 성장을 언제 생략을 했는가?
마지막 장인 최종결전때.... 아니 이 무슨.....
만약 이 모습이 아까 언급했던 순간 이후에 나왔다면 데쿠의 이미지가 과연 지금과 같았을까?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게 진짜 괴상하다고 생각되는게 십몇화 이전 꼴이 이모양 이꼴이었음
그리고 저 위의 모습이 되기까지 걸린시간은 고작 [4개월]임
이러니까 계속 쭉 봐왔던 독자입장에선 4개월만에 나와서 가오잡는게
작가가 할 수 있는데 안하고 무슨 방학 끝나기 하루전 밀린숙제하는 것 처럼 느껴짐
결론 : 데쿠의 강함이 독자들의 원하는 파워밸런스 구간에 계속 못미치는 와중에
성장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략 안하고 그냥 진행함
솔직히 미도리야에게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줘서 진행했다면 모를까
계속 신규 캐릭터 나오면서 보자기를 자꾸 펼쳐서 주인공에게 쏟을 시간이 점점 없어짐
그런데 이와중에 파워밸런스 컷은 점점 높아지는데
미도리야의 힘은 현재 파워밸런스 컷 근처에도 못가는 느낌이 드는지라
독자들이 원하는 엄청난 강함에서 오는 뽕을 못채워줌
오히려 찌꺼기만 남았다는 올마이트가 이부분을 채워주다보니
자꾸 관심이 데쿠에서 올마이트로 넘어가다보니
주인공이란 인식이 희미하게 느껴져버리게됨
일단 멋이 없어 스구루도 멋없는 타입 주인공이지만 그래도 클라이맥스에선 주인공 보정 다 받고 멋진 대사를 치든 멋진 장면을 만들든 했거든 데쿠는 그런게 없어 그냥 걸레야
빌런에 비중 때려붓느라 시간 낭비한 탓도 1할 정도 된다고 봄.
나는 그 빌런연합 에피소드 때가 제일 짜쳤음. 한쪽은 생사를 건 레벨업 이벤트 하고 있는데 한쪽은 학원에서 반대항함 ㅋㅋㅋ
올마이트가 주인공 아니었음?
난 좋아해....
+ 저래놓고 끝까지 자력 100퍼 스매시 쓰는 장면 없음 ㅋㅋㅋㅋ
일단 멋이 없어 스구루도 멋없는 타입 주인공이지만 그래도 클라이맥스에선 주인공 보정 다 받고 멋진 대사를 치든 멋진 장면을 만들든 했거든 데쿠는 그런게 없어 그냥 걸레야
스구루 누구였지...기억이 안나네
근육맨
근육맨 말하는거 아닐까
아하
이타도리 vs 데쿠 어느쪽이 더 매력없음?
스구루는 그래도 돼지마스크 벗으면 꽃미남이지
최고의 히어로가 아닌 최고의 넝마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주인공
사실 스파이더맨도 너덜너덜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맛으로 보는 히어로이긴 한데 그래도 그만큼 속도감과 위트로 스스로 해결하는 편임. 근데 미도리야는 천성이 소심이라 그런게 약하긴 함.
작가가 스파이더맨 찐팬인건 알겠는데 스파이더맨의 불행속성을 꼬아서 적용했어
하다못해 미도가 피터파커처럼 과학자들 꼴리게하는 천재로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묘사보니 그것도 아니라서
난 좋아해....
빌런에 비중 때려붓느라 시간 낭비한 탓도 1할 정도 된다고 봄.
당장 오늘 유게에 올라온 짤 있고 옛날에도 스테인편 풀 카울, 더 거슬러가면 체육대회편도 있고 충분히 많았음. 그냥 어떻게든 까려고 그런 부분은 이 악물고 무시하는거지
시발 이렇게 개쩌는 장면들도 있는데 그걸 못살린게 더 놀랍다ㅠㅠ
여기서부터는 주인공이 문제가 아님 그냥 적이 ↗같음 일단 터치 당하면 짐 ㅋㅋㅋ 체력 회복력 방어력 전부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임팩트 있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완급조절, 연출 때문에 빛이 바래지니 아쉬울 뿐
그리고 주인공이 까이는 제일큰 이유는 역시 저 ↗같은 미친 살인광을 "구해준다"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적의 능력이 너무 쎼서 그런거지머 ㅋㅋㅋ 닿으면 뒤지는 능력이라 ㅋㅋㅋ 밸런스 맞추기가 너무 괴랄했어
구해주는건 어디까지나 토무라의 영혼이었고 토무라는 업보 그대로 자괴해서 죽고 올포원도 자기가 바라던 마왕이 아니라 외톨이로 죽었음 미도리야도 토무라는 빌런으로서 죽었다고 했고
일단 이레이저 없으면 레이드 자체가 불가능 ㅋㅋㅋㅋ
오죽했으면 선대들도 이색기가 지금 뭔 소리를 하는거냐고 어처구니 없어 했으니.... 그나마도 뒤에 사실상 동병상련을 느껴서 토무라를 이해할 수 있었기에 할 수 있다면 구해보고 싶었다고 나왔지만 독자든 작중 인물들이든 미친 소리로밖에 안들렸으니...
몇 만 명이 피해를 봤을지 모르는 역대급 테러를 저지른 놈을 '구하고 싶다' .............이걸 어케 받아들이라고 진짜.
물론 나름 성장을 했지만 솔직히 올마이트의 뽕맛을 넘지못했고 무엇보다 그래서 얘가 올포원전에서 맞대응이 가능했던것도 아니였음 이딴게 최종전?
나는 그 빌런연합 에피소드 때가 제일 짜쳤음. 한쪽은 생사를 건 레벨업 이벤트 하고 있는데 한쪽은 학원에서 반대항함 ㅋㅋㅋ
올마이트가 주인공 아니었음?
부녀자파워때문인지 바쿠고 세탁기 돌아가는것도 별로엿음
만화보면 그냥 느껴짐 아 다른 캐릭터 지가 그리고 싶은장면 연출할 떄 더 집중하는구나 하는
나히아는 주인공 팔다리중 한개를 잘라버리든 뭐든 뭔가 시원하게 끝내야했다고봄 다들 상처안입고 좋게 끝내려 하니 질질끌리지
아카데미란 제목부터 넌센스고 올마이트로 너무 많은걸 해먹은 뒤에 엔데버 서사가 끝장이었고 주인공? 대체 뭔데. 그냥 학폭당한 찐따?
완전 악역을 만들거면 만들던가 자꾸 세탁요소를 넣어주고 해서 더 이상해짐. 그냥 시원하게 주인공 팔다리 자른다음에 강해진 대신 제약이 강해졌다 느낌으로 하던가 했어야 됨. 아무도 안다치고 안죽는데 뭐하러봄.
아무도 안 다치고 안 죽는다고요? 팔다리 잘린 애들이랑 전면전쟁 파트에서 죽은애들은 뭐지 ㅋㅋㅋ
메인으로 쓸애들하고 그냥 적당히 서사용인애들 티가 확나잖음
애가 누어있는거 보니까 갑자기 고/죠가 떠오르잖아
역대 계승자의 능력을 쓸 수 있는 다중 능력자가 되었는데 그것조차 시가라키랑 올포원이 상위호환임 ㅋㅋㅋㅋ
올마이트한테 뽕차는 서사를 몰아줌 ㅋㅋ
최고의 히어로가, 모든걸 잃었어도, 최악의 적을 앞에 두고 자신안의 꺼져가는 불길을 의지만으로 새롭게 불태워 최악의 악을 자신의 필살기로 끝낸다. 솔까 이게 나히아 완결이라고 봐도 상관없을정도였지
루피는 2년후 아니어도 강력한 주인공으로서 쾌감을 줬다구
적어도 데쿠가 유에이를 뛰쳐나간 기간이 1년은 됐어야 했다고 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장한게 대단한건 맞지만 문제는 이 만화의 완급조절 능력이 개판이라 괄목상대한 모습도 임팩트가 너무 없어 반대로 빌런 쪽은 무슨 막을 수 없는 재해처럼 묘사를 계속 해대니 파워 밸런스 관련으로 말이 많을수밖에
그나마 능력각성이, 갑자기 B반이랑 모의전투 할때 올포원 전세대 능력자들 능력 쓰게 되었던가? 그것도 뜬금없었지
이름부터가 등신이니까
드립 치기는 했는데 히로아카 자체는 굉장히 잘만들었고 조연 조조연까지 분량 챙겨주는것도 카타르시스 잘 터트리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데 본문에 나온거처럼 정작 주인공이 상쾌함이 없음 능력 다 잃고 만신창이가 됐는데 주변 사람들 걱정부터 하는것만 보여줘서 너무 답답허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점점 재미가 없어지더라고..
히어로물 히어로 주인공한테 서사 때려부워도 모자랄 시간에 악역한테 서사 조지면서 결론은 올마이트같은 강력한 한명으로 만들어진 사회는 허상이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거 그냥 절단패티쉬 있는 개똥철학 작가 만화라고 말하면 될 거 같은데
나루토의 록리가 생각납니다.
좋게 말하면 생략없이 기적없이 착실하게 성장해나가는 맛이 있는데... 빌런이 불합리하게 강해지는거랑 실시간 비교되지 않았다면 평가가 달랐으려나
기적없이 착실하게 성장해나가는 맛이었다면, 배틀물이 아니라 일상물이었어야하지
+ 저래놓고 끝까지 자력 100퍼 스매시 쓰는 장면 없음 ㅋㅋㅋㅋ
주인공을 강해지게 묘사 안한건 작가 의도라서 문제점은 아님 작가는 한 명의 강자가 아닌 여러명의 약자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고 데쿠도 그 주제에 맞춰서 그려진거 뿐임 다만 그 주제를 소년 점프를 보는 독자들이 원했을지는 글쎄올씨다
약자 모두가 히어로 되는 이야기는 아니잖아. 구경하는 민간인들도 다 능력가지고 있지만 법때문에 히어로질 못하고 그냥 팝콘만 뜯는데 그게 무슨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인가
그런 일반인들도 조금씩 다른 이들을 배려하고 돕는게 이상적인 거라고 작중에서 나오는데요
하지만 결국 '개성은 억압한다' 라는거잖나
애초에 그런 개성을 마음껏 써야한다! 가 리데스트로 쪽 빌런들 주장이었는데요.
ㅇㅇ 결국 '모두가 히어로다' '모두가 구한다' 라고 해놓고선 결국 자유를 말한걸 빌런 취급하고, 일반인은 들러리 취급하는게 나히아의 결말이잖나?
모두가 히어로가 아니라, 한명이 모두를 위해 희생하는게 아니라 각자가 할 수 있는 거에서 서로를 돕는게 이상적인 사회라는 거임. 시민들에게 히어로처럼 싸우라는게 아니라, 스스로 희생하는 이들을 배려해달라고 작중에서도 나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소원과 바램이 모여서 올마이트를 구한거라고도 나오고요
그게 좋게 말해 그런거지, 결국은 TV보던 사람들로 치부한게 '우리는 할수있는게 없다. 가서 팝콘이나 가져와라'랑 결롡적으로 뭐가 다르냐고?
엄청 다른데요? 당장 탈주 편에서도 결국 시민들이 미도리야 받아들여줬고, 그 장면이 히어로들에게 큰 의미가 됬다고 작중에서도 나옴.
그 받아들여 줬다 라는것도 좋게 말해서 '받아들여 줬다' 라는거지, 사실 상황보면 히어로들이 지켜주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은 그냥 놀고있는 상황에서, '아 저놈 오면 우리가 노려지는거 아니야?' 하면서 불안해하다가 '쟤없으면 못지키는데?' 하는 상황이라 받아들인거라 봐야지. 그런거로 뽕차려면 샘레이미2에서 처럼, 데쿠를 보호하기 위해 '저 히어로를 죽이려면 날 먼저 쓰러뜨려야 할거다' 한것도 아니잖나. 그냥 멍청한 이기주의에서 똑똑한 이기주의가 된거 뿐인데?
똑똑한 이기주의 ㅋㅋㅋㅋㅋ 당장 별머리 아저씨가 우리는 더이상 관객이 아니다! 하던거 같은건 안 봤나? 그리고 말했지만 민간인들이 안 싸우니 비겁하다 이기주의다 하는게 맞다고 봄? 진짜?
진짜지. 다른 히어로물이면 전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오히려 '개성을 쓴다' 라는게 특권이 되어 경찰이나 소방대원조차 개성을 쓰지 말라는 세계관이잖아. 비유하자면 세상사람 거의 전부가 마블의 X맨이고, 인휴먼인 세상에서, 특정한 몇몇만이 허가받아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부와 명예 그리고 개성의 특권을 쓰는 세계관으로 한거잖나? 무엇보다 '안싸우니 비겁하다'가 아니라 애초에 자기들이 위험해질까봐 안받아들였다가, 나중에가선 자기들이 희생한다가 아니라 자기들의 안전을 보장받기위해 받아들인거잖아. 그게 이기주의가 아니고 뭐냐?
저 시꺼멓게 너덜너덜한 거 보고 드디어 뭐가 나오나? 했는데 별거 아니었더라
근본적으로 아카데미 3년 중 1년만 써서 엔딩까지 가는게 어딨냐
1년도 다 안썼음. 자퇴해서
중간에 이탈하는건 1학년 시기 이후임
올마이트가 모든 걸 불태운 뒤, 주인공이 올마이트를 대신 한다며 악당을 잡아가며 레벨을 올려 막판 전투때는 올마이트와 거의 동등하게 성장하는 게 일반적인 서사일텐데.....
작가가 지가 해야 할 일과 지가 하고 싶은걸 분간 못한 댓가임 타이밍이 존나 이상함 뭐든지
바쿠고 사과도 빨리 울면서 했으면 끝났을것을 뭔가 찝찝하게 한듯만듯 싸우는 상태로 끝까지 끌고가서 마지막에야 울면서 사과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지 작가놈은 타이밍 다 놓치는걸 보면 지루가 틀림없다
같은 히어로 캐릭터들도 엄청 많은데 빌런 캐릭들까지 있으니까 중반부 엄청 지루하긴하더라 개인적으론 그 반대항전이었나? 캐릭터들 나오거나 성장하는거까진 좀 지루해도 괜찮았던거같은데 빌런연합 얘기나오니까 이 빌런놈들 안궁금한데 싶어져서 거기서 좀 많이 막혔음
이대로 수습할 길이 있기는 할려나... 1. 연구끝에 개성을 분배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2. 최종전으로 자극받아 스스로의 개성이 태어남 아무리 생각해도 글렀는걸?
애초에 완결이잖나
아직 안끝남. 마지막에 남은+토무라에 자극받은 사회에 불만있는 잔당들이 뭔가 꾸미는 듯한 암시 하고 한달휴재에에엣! 해버
만화 안 봐서 그런데 쟤 능력 100퍼쓰면 몸 조지잖아. 설마 마지막 전투까지 가서도 그럼?
걍 만신창이된걸로 끝난 상태임 지금 원포올 없어지고
그 100%를 소화해내는 통쾌함과 자신만의 기술로 진화시키는 그딴 부분이 없음
몸 대신에 능력을 조졌구만
애초에 최종전 공략이 '올포원은 상대에게 능력 양도 가능해! 그걸로 전대 올포원의 계승자들을 최종보스에게 던지듯 양도해서 전투불능시키자!' 라서...
올포원은 악당이고 원포올이 주인공 능력아님? 그럼 말만 들어보면 계승자들? 능력을 폭탄처럼 썼단거네.
근데 한방한방 추억을 담아! 같은느낌이 아니라 다쐈는데 이제 어쩌지? 하다가 심상세계로 넘어감
폭탄처럼 썼냐 하면 폭탄처럼 쓴거 맞음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6가지 능력 하나씩 잃는 대신 상대 능력 100개 증발 같은 식으로 서로 깍아가면서 싸움. 근데 전대들부터가 올포원한테 원한 많은 사람들이였어서 원포올 속에 있는 전대 능력자들의 영혼들이 이참에 저놈 죽일수있다면 기꺼히 사그라들어주마 하면서 덤볐고 실제로도 성공했음.
악당서사를 너무 챙김 서사 챙기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안그래도 학원에서 뭐하니 마니해서 조연들도 챙기는 와중에 악당을 너무 챙겨서 주인공들에게 할당할 자원을 너무 빼았겼다 생각함
공감 못 함 그럼 빌런체포작전 대실패 이전부터 데쿠가 풀파워 상태라면 전개는 어떻게? 1.그래도 학생신분이었으니 후방배치 <- 히어로단체의 방심이 너무 심하잖아 이중첩자 작전까지 쓴것치곤 고리타분한걸 2.처음부터 전면배치 <- 그런데도 놓치고 대규모 피해로 졌어? 1.의 후방배치후 합류 역시 결국 풀파워인데 패배했네?로 귀결되서 팬들이 주인공취급 이따구냐고 곱창남 엄연히 주인공 풀파워상태는 최종장용이니까 그 시점이 맞았어 그 전부터 풀파워했다면 그 다음은 무주건 그 이상 준비해야지 안그럼 직무유기지 그렇기에 걍 본문에 나온 쥔공의 뽕이 부족했다가 근본문제라고 봐 올포원 조진건 걍 올마이트가 주연 비중 쥐똥 사예팔재회는 3학년 걔가 비중 나눠가져서. 등 결국 파워가 강하고 말고보단 활약상이 더 근원인듯
원피스 2년 후 말하지만 최고 정점 시기인 기어2,3 은 그냥 대장한테 당하고 생각해둔 기술이 있다면서 뚝딱나옴 물론 반동이 큰 기술이긴 했다만
그 말많은 귀칼조차도 주인공이 보여주는 성장감에 대한 체감이 있는데 얘는 그게 느껴지지도 않고 한번도 시원하게 뭐 이기는 느낌이 없음 아등바등임
하다못해 주술의 이타도리도 스쿠나를 담을 그릇 이라는 것처럼 애가 뭔가 특별한 재능이 있구나 싶은데 미도리야는 최종화 네타까지 봐도 뭔가 강함의 실감이 전혀 안들어....
최소한 한번이라도 미도리야가 원포올을 손에 쥐었을 떄 엔간한 빌런은 걍 개박살 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음 단련은 대체 뭐하러 한거야 몇프로 쓰지도 못할거면 어느 정도 위력에 대한 체감을 시켜줘야지 빌런들이 그거보고 어 ㅆㅂ 저거 원포올 아냐 할까봐 안보여준건지.
그거 임간합숙 때 고전하던 빌런 노 데미지로 잡는 씬 나왔는데요
히어로 일상물? ㄷㄷ
빌런들 서사는 개빡세게 신경쓰면서 정작 주인공인 데쿠 서사는 너무 얄팍하다고 할지..
저때 파워업이벤트가 있더라도 데쿠의 감함/캐릭터성/히어로스러움을 제대로 표현했다면 문제없었다고 생각함. 호에로 펜의 보자기이론으로 말하면, C~D급 캐릭터들의 보자기를 C~D급 퀄리티로 수습하면서 A~S급 분량을 줘버린것, 조연들이 주인공인 데쿠에게 갈 재화를 다 쳐먹은게 문제라고 생각함.
다른것보다 중간부터 최종장 직전까지 이거 토무라가 주인공인가 싶더라
엔데버 토무라 서사가 주인공보다 훨씬 더 섬세하지
빌런에게 지나치게 서사를 부여하면 빌런이 주인공이 되어버린다고
중간에 도시습격이었나? 올마이트가 힘 완전히 잃는 곳이었나 그쯤 보고 하차했는데 늘 보면서 느끼는게 언제나 주인공이 너덜너덜한 상태라 뭔가 개운한 맛이 없었음. 메인전투에서 찢기고 부러지면서 싸우다가도 이기는건 그 처절한 맛이라도 있는데 트레이닝이나 내부 테스트 보는데 골절입고 실려가는거 보면 처절한걸 넘어서 그냥 기분이 나쁨. 차라리 드래곤볼처럼 몇컷 뒤면 완치되거나 겉으로는 깔끔해 보여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난 나중가면 주인공이 환골탈태라도 하나 싶었음.
그냥 개별적인 기술적인 그런거 다 빼고... 스토리 서사가... 주인공과 동료들보다 빌런연합쩍이 압도적으로 깊이도 분량도 더 많지 않나? 과거회상이 해도해도 너무해...
주인공 서사가 뭔가 많이 부실하고 오히려 주변 조연들 서사가 더 좋음ㅋㅋㅋㅋㅋ 히로아카 단점이 자꾸 쓸데없는 조연들 이야기까지 시시콜콜 다 보여주니 주인공이 버려진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너덜너덜한게 데쿠의 캐릭터성이라고 봄
히어로 영화는 빌런이 좋아야 된다는 반례가 될려나 싶은 사실상 올마이트가 원래 주인공서사 느낌이 있는게 초기 컨셉안이 무능력자 서포트아이템으로 구성되있다는 이야기 듣고 현재 올마이트가 능력잃고 제자들 능력의 서포트 아이템으로 싸우는거 보면 이걸 원래 데쿠가 썼겠구나 올포원이 능력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