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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아닙니다. 참선배입니다
서양에도 엄연히 질서와 통제가 있는데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보니 오해받는 경우가 많지.
저런 단체문화 보면 동양이 더 강한거 같은데 잘 보면 서구권이 더 강하더라고
미식축구도 쿼터백이 신규나 젊으면 애들이 무시해서 고참급이 기강잡는거 도와주는데 그게 안 되는팀은 경기력 엉망인게 보일정도긴 함..
많이들 오해하는게 서양이 개인주의니까 서로 별 터치 안하겠거니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결과에 영향만 안끼친다면 ㅈ대로 하셈에 가까움. 당연히 실적 못내고 팀원에게 악영향 끼친다면 가차없지.
꼰대가 아닙니다. 참선배입니다
근데 참선배는 맞지만 꼰대인것도 맞지않음(소신발언~)
저런 단체문화 보면 동양이 더 강한거 같은데 잘 보면 서구권이 더 강하더라고
코로로코
서양에도 엄연히 질서와 통제가 있는데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보니 오해받는 경우가 많지.
코로로코
미식축구도 쿼터백이 신규나 젊으면 애들이 무시해서 고참급이 기강잡는거 도와주는데 그게 안 되는팀은 경기력 엉망인게 보일정도긴 함..
코로로코
많이들 오해하는게 서양이 개인주의니까 서로 별 터치 안하겠거니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결과에 영향만 안끼친다면 ㅈ대로 하셈에 가까움. 당연히 실적 못내고 팀원에게 악영향 끼친다면 가차없지.
종목이 다르지만 스페인 클럽축구에서 까마득한 후배가 눈돌아가서 대선배한테 뺨 싸다구 후려갈긴 일이 일어났을때 거기서도 어린놈의 새끼가 건방지게 소리가 대놓고 나왔음. 그 선배가 진짜 대인배적인 마음으로 이미 다 잊었다 해줘서 살았지 안 그랬음....
명문대 이너서클 얘기 들어보면 거진 전근대 수준이더만.
서양도 꼰대 없는거 아니고 저런 컨트롤 비슷하게 하지 근데 이 디테일이 다르다는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큰차이로 느껴지긴 함. 다만, 보시다시피 그 디테일 금방 학습하신다...... 니퍼트는 거의 한국인 수준임
Freshmen hazing https://www.youtube.com/watch?v=m6ZYrYptKu0
마지막 이대호 배 사진 ..
다른 사람으로는 꼰맥이 있워요
꼰대난드
박지성이 자기는 중고등학교 때 맞으면서 선배들 온갖 시중들면서 축구했던 거 영국 축구선수 누구한테 말하니까. 크으 한국은 아직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는구나~ 했던 거 기억나네. 해외 사정이 어려웠던 20세기 말이나 21세기 초에, 서양은 무조건 합리적이고 평등하고 뭐 이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 좀 지나고 인터넷 발전하니 디테일 차이일뿐 비슷하다고 하지. 특히 운동부는 말이야. ㅋㅋ 그조 명칭만 다를 뿐 걔들도 집합시키고 기합준다고 하더라.
긱스랑 로이킨 시절의 맨유가 딱 그랬지 베컴 스콜스가 쪼렙때는 이동할때 마다 차 트렁크나 버스 짐칸에 구겨넣고 다니고 쉴때도 화장실에 가둬놓고 나오지도 못하게 했다고
우리 대호 형은 꼰대끼가 좀 있는걸로 들었는데
야구론도 타점주의자인거 보면 올드스쿨 그자체임 ㅋㅋ 근데 뭐 레전드 찍었는데 어쩔
운동쪽이 꼰대끼가 없으면 그게 더 문제일수도...
꼰대끼가 없으면 선수들 스트레스를 덜받지
꼰맥 선생 그립읍니다
개인주의 문화라고 다들 방관자는 아니지. 군대건 단체운동이건 개인의 실적이 단체의 영향을 받는데 방관할리가 없지
일부 한국 사람들의 졸라 큰 착각이 외국은 프로 선수들끼리 선후배도 없이 다 친구처럼 맞먹고 지내는줄 안다는거. 지독한 곳은 한국보다 더함. 특히 EPL의 일부 팀들
영화만 봐도 집단 괴롭힌 같은 거 한국보다 못하지 않은거 알텐데 형 동생이 야자까는 거만 봤나 ㅋㅋㅋ 한국계 이민자 중에 쳐맞지 않고 어린시절 보내지 않은 사람 찾기가 힘들던데
미국 문화가 자기스스로 자기 관리를 해야되는 시스템이라 선수들이 열심히 안하는걸 이해하기 힘들었을것 한국은 안하면 누가 다그쳐주니까 그냥 놔두면 좀 풀어짐
[한국에는 한국 룰이 있는 거야 새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