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종목 처참하게 박살났기 때문
특히 축구는 진짜 40년만에 최초임
[유머] 우리나라가 파리올림픽 1달 앞두고 시들시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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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올림픽이 좀 시들해지기는 함, IOC가 FIFA한테 계속 도게자 한다는 얘기도 꽤 오래됐고.
막상 시작하면 그럭저럭 재밌게 보기는 할텐데 축구 떨어진건 특히 실망이 크다...
솔직히 축구는 ㅋㅋㅋ 막 진짜 종목 경쟁력이 떨어진게 아니라 협회가 자초한 거라는게 제일 유머 ㅋㅋㅋ
정작 저기서 축구 농구에 비빌만한 대중적인 운동도 없음...
그럴만도 하지 앨리트 스포츠 그만 하고 이제 시민 위주로 하자
인기종목만 중계하지 말고, 좀 다른것도 했으면 좋겠는데 안해서 더 관심이 안생겨...
황?금 세대(인도네시아한테 짐)
막상 시작하면 그럭저럭 재밌게 보기는 할텐데 축구 떨어진건 특히 실망이 크다...
그것도 상대가 강했다면 그것도 아니더라
그럴만도 하지 앨리트 스포츠 그만 하고 이제 시민 위주로 하자
덤벨요정
정작 저기서 축구 농구에 비빌만한 대중적인 운동도 없음...
축구 농구 빼고 올림픽에서 시민들이 많이 할 대중적인 스포츠가 얼마나 되냐
엘리트 스포츠 안하면 몇몇개는 걍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 무조건 엘리트 스포츠하지 말자는건 관련 스포츠인들 다 죽으라는 소리라서 그건 말이 안됨. 다만 인기 스포츠마저 다 엘리트인것은 정말 말이 안되고, 예외적이어야할 엘리트 스포츠가 거의 한국의 기본이 되어오고있다는게 문제지. 물론, 덕분에 개썩어쳐 자빠져가지고 실력도 유지못하고 염병하는건 문제가 분명히 있긴함.
그런 거 생각했으면 이런 댓글 안 달짘ㅋㅋㅋㅋ
저는 육상좀 진심으로 시민 위주로 해줫으면 좋겠음 달리기 하는 사람들 많이 늘어나고 육상 종목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풀도 많아지고 러닝화 판매도 계속 호조인 상태고
저 사채는 걍 협회들이 병1신짓해서 스스로의 능력을 갉아먹은 축에 가깝고 시민 운동을 키우고 싶다면 당장 애들부터 어릴 때부터 운동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데 입시에 미쳐 돌아가는 한국 사회에서 그게 쉽게 될린 없다고 봄
난 요즘 다시 생각하는게.. 스포츠 강국이 정말 중요한가??라는 의문이 듬 스포츠도 은근히 세금 많이 들자나. 실업팀 같은거 보면 세금으로 선수 육성하는데 왠만한 월급쟁이보다 돈 더 많이 받고. 그렇다고 성적 안나온다고 크게 패널티도 없는것 같고. 메달 따면 연금에 군 면제까지 해주고.. 스포츠를 너무 돈으로 몰아가면 안되긴 하는데ㅡ. 엘리트말고 생활체육이면 모를까.. 잘 모르겠음.
저기서 말한 운동들 엘리트 체육으로 안 하는 나라가 없음. 생활체육은 환상임. 그냥 우리나라가 인구가 적어 스포츠인구도 적은 것일 뿐.
달리기 하나만 봐도 즐기는 사람 엄청 많이 늘었어 트레일 러닝 시장도 커지고 있고 의외로 작은 구기 종목도 즐기는 사람 많이 늘어나는 추세고
그렇지 다들 직장 들어가고 나서야 시작하는게 대부분이니까
한국만큼 인구 많은 나라 그다지 많지 않아 우리가 다루는 종목이 워낙 많아서 분산된건 아닐까 싶긴 하지만
주말마다 각 지역마다 마라톤 대회랑 자전거 대회 열리고 트레일 러닝 대회도 자주 나옴 마음만 있으면 참여할수있는 무대는 많아
한국만큼 인구 많은 나라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가장 대표적 사례로 농구협회의 용병 신장 2m 제한이라는 병1신짓이 있음. 이딴 안목으로 무슨 올림픽 출전을 기대하나. 생활체육을 키우고 싶다면 저기 일본처럼 방과후 체육활동을 강제 수준으로 강요해야 될까말까 라고 봄. 운동도 젊을 때 해봐야 재미를 느끼지, 나이먹고 오만군데 아프기 시작해서 재미 느끼긴 쉽지않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육상 수영 등등 개 많은데?
헛소리 ㄴㄴ
니가 몰라서 그런 거지.
올림픽에 환장해서 본선진출에 목멜 필요도 없다고봄 지금은 무슨 체제 선전하는 시절도 아니고 세금으로 육성해서 의무까지 면제해줄 필요가 과연 있을까?
그러니까 말이야. 생활체육으로 만들면 모르는데.. 엘리트 체육 육성한다고.. 키우는거보면 이게 맞나 싶음 월급 인프라 군대면제 연금 결코 쉬운게 아닌거 아는데.. 그래서 맞나 싶더라.
저도 그렇게 생각함 앨리트 체육인들이 대회 나가서 상타는거 좋기는 한데 너무 동떨어져 버려서 간극이 좁혀지질 않고 입문턱도 높아만 지고
한국 안에서 공공 체육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하더라도 그게 세계적 평균적인 비율만큼 됐다는 얘기랑은 전혀 다른데
2010년 국가별 생활체육 참 여율은 스웨덴이 94.0%로 가장 높았고 핀란드 93.0%, 호주82.0%, 덴마크82.0%, 일본74.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생활체육 참여율 은 54.7%이다. 출처 통계청 https://kostat.go.kr/boardDownload.es?bid=12309&list_no=370078&seq=1 2023년 기준 한국 생활체육 참여율 52% 출처 국가발전지표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4252
근데 이소리 꽤 예전부터 나오고 있긴함 ㅎㅎ 어차피 올림픽 나가면 최상위 몇나라 엎치락 뒤치락 하는거 아니면 나머지 순위는 거의 매번 비슷비슷함 딱히 뭔가 특별한것도 없는 순위에 들러리 설 필요도 없고 해외에 우리나라 알리는데 딱히 큰 이점도 없음 올림픽 끝나면 각 나라 몇위했는지 관심도 없걸랑 싹 잊음ㅎ
오.. 이제 프랑스, 영국이랑 비슷하네.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정도가 그나마 생활체육으로 안착이 잘된 편이고, 육상은 최근에 올라오는 편인데 배구는 족구에게도 밀림...수영은 인프라가 가장 문제임. 언급된 종목 중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다 서울에나 그나마 잘 깔린 편이지 지방으로 가면 암담함.
수영 배우고 싶은데 제일 가까운 수영장이 한시간 차타고 나가야 됨 ㅠ 힝구
ㅇㅇ 생활체육은 환상이 아니고, 그래도 최근에 전세계적 운동열풍으로 우리나라도 운동인구 꽤나 올라오고 있음 아니면 그냥 10대 인구가 나락가서 운동 해야만 하는 나이든 사람이 많아져서 비율이 높아진것 떄문일지도 모름 ㅋㅋ
어…?
배구 좀 잘 됐으면 좋겠음 안타까움.... 수영은 그래도 시영 수영장들이 하나씩은 있긴 할텐데, 더 많아지면 좋겠다
세월호 사건 이후 생존수영 어쩌고 입들은 열심히 털었는데 정작 학교에 수영장 인프라가 지리멸렬하니 제대로 할 수가 없음. 생활체육도 마찬가지임. 이걸 할려면 시간적 여유와 공간 인프라가 제대로 확충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둘다 부족함.
비율로만 따지면 66%인데, 인구수 생각하면 환상 맞음.
아니 생활체육이라는 개념이 환상이 아니란 얘기임
배구도 협회 문제가 좀 크고, 역시나 실내 스포츠다 보니 인프라 문제도 같이 엮여들어감. 수영장은 아무래도 비용 문제가 크긴 해서 갈수록 애들도 줄고, 지방에 사람도 주는 판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비관적이긴 함..
그냥 뭐 한국 자체가 소멸될거니까 ㅋ
쟤가 말하는 생활체육은 그거임. 적당한 사람들이 운동하다가 올림픽 나가는 거.
배구는 선수들 문제도 있어서 좀 그래 용병들 떠날때마다 불만토로 하는 내용보면 선수들 수준이 좀 많이 떨어짐 옆 나라 일본에 비하면 선수 연봉도 훨씬 높은데 노력하는게 보이지도 않음
그건 생활체육이 아니라 엘리트체육의 절멸이라 해야할듯
하지만 최상위 실력인 김연경은 연봉도 낮죠
그런거 관리하라고 있는 게 협회니깐. 유소년 육성 지원하고, 해외 리그에서 좀 괜찮은 방법이나 사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리그 흥행이나 개선을 위해서 이리저리 궁리를 해야하는데 그런 거 안할 거면 걍 해체해야지
김연경은 본인이 샐러리캡 때문에 일부러 연봉을 낮춘 거라 좀 논외 케이스임...오히려 샐캡 취지를 따지자면 편법에 가까움.
샐러리캡때문에 의도적으로 낮춘거임 전체 연봉으로보면 여자 배구는 실력에 비해서 많이 받는편임 옆나라 일본이 배구 실력 한참 위인데 우리나라보다 전체 연봉 평균이 훨씬 아래임 감독들도 구닥다리 옛날 전술 쓰는 것도 문제인데 선수들도 노력이 크질 않음
그 샐캡이 여배가 남배보다 낮잖어
여배가 남배보다 세계순위는 높은데 샐캡이 여배가 더 낮아서 김연경은 남배보다도 못받잖어
김연경이 압도적으로 잘하는 선수라서 그런거지지 현실은 한국 여자배구의 연봉에는 거품이 껴있음....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49 이번 VNL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웜업존(교체 선수 대기 장소)을 달구는 선수가 상대 팀 주전 선수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사례도 나온다.
KBO는 쨌든 컨디션 좋으면 이쪽보다 상위로 보는 일본 국대나 미국과도 어떻게 비비는 경우도 있고, KBO 출신 중에 일본이나 메이쟈 가는 사례도 꾸준히 나오는데 이에 비해서 비슷한 평균 연봉임에도 해외 진출 사례가 김연경 제외하면 없다시피한데다 국가대표 경기도 연패로 죽쑤는 상황이라 거품 이야기를 피할 수 없음.
마치 우리나라 배구가 축구로보면 돈 퍼주다싶이한 중국축구리그나 중동축구리그 생각나게함 인기가 많아져서 관중 늘어난거는 좋지만 실력도 높여야 하는데 전혀 그러질 않고 반대로 수직 낙하 하고 있으니 암담함
2군 리그도 돌려서 주전 아닌 선수들도 경험 쌓게 만들고, 유스 관리도 좀 하고, 그놈의 용병 몰빵 배구도 좀 바꿔보고 해야하는데 협회 새끼들이 뭘 하려고 하지 않으니.....
그러면 남배 샐캡을 내리자
단순히 샐캡만 문제가 아니고 몰빵배구나 유스 문제나 국제대회 문제나 남자배구도 똑같음. 그냥 배구협회 자체가 문제임.
골프치러가서 배구응원해달라는 감독놈들
사실 전세계 나랏수에 비해 한국보다 인구나, 경재력 좋은 나라가 많지는 않은데 그 열강중 상당수에 둘러쌓여 있지 한국이
사실 한국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올림픽이 좀 시들해지기는 함, IOC가 FIFA한테 계속 도게자 한다는 얘기도 꽤 오래됐고.
근데 IOC는 왜 피파한테 도게자함?
안그래도 종목이 많아서 집중도가 분산되고 개최부담도 큰데, 계속 규모가 커지면서 점점 더 심해짐.
축구가 올림픽 흥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침 그런데 피파가 보이콧해서 올림픽에 못나가면 영향이 크지. 그렇다고 피파가 올림픽에 자유롭게 하면 월드컵 영향이 있자나? 결국 올림픽과 협의 본게 23세 미만이고.. 다른 운동은 올림픽과 각자 대회랑 제한이 없는데.. 축구만 올림픽과 각자 대회랑 차이를 두지..
피파가 돈이 되는 축구 뺀다고 협박해서
아.. 그런 거였구먼. 알려줘서 고마워.
글쿤.. 간단한 거였네 ㅋ
야구(아예 종목에 없음)
인기종목만 중계하지 말고, 좀 다른것도 했으면 좋겠는데 안해서 더 관심이 안생겨...
배구 축구가 사실상 올림픽에 하이라이트인데 그게 없다면...
솔직히 축구는 ㅋㅋㅋ 막 진짜 종목 경쟁력이 떨어진게 아니라 협회가 자초한 거라는게 제일 유머 ㅋㅋㅋ
이번엔 올림픽이지만 축협이 지금처럼 막장 짓거리 지속하면 다음엔 월드컵도 못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생길 수도 있음
황?금 세대(인도네시아한테 짐)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A매치 국가대표팀이랑 다르긴 하다만 질나쁜 스쿼드도 아닌데 떨어진게 참 아쉬웡
축구 잘 아시면 선수 문제가 아니란 걸 아실텐데...
구기종목 다떨어진 하계올림픽ㅋㅋ
진짜 볼 게 없네.
퍼리 올림픽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아 자꾸 퍼리올림픽이라고 잘못 읽게되잔아요
식당에서 틀어놓으면 보는 정도?
올림픽 벌써 함? 국위선양이니 뭐니 이제 관심도없음ㅋㅋ
애초에 국제대회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짐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 낸 수영이나 봐야지
마라톤 출전 0명 컷오프 통과를 못함 ㅋㅋㅋㅋ 러닝 붐인데 응원할 사람이 없슴
ㄹㅇㅋㅋ 진짜에요 ㅋㅋ
다른종목들은 그러려니 하는뎌 축구는 진짜 충격이 크겠더라
저녁 경기는 새벽 1,2시 쯤에 하니까 어차피 볼 사람도 그다지 없을걸
근데 옛날엔 구기종목 별거 없었어도 다들 잘 봤었어. 레슬링, 유도, 체조, 수영, 육상, 펜싱 등 온갖 비인기 종목들도 잘 봤지 구기종목이 빠져서인것만은 아닌것 같고, 이젠 우리가 본게 워낙 많아서 더이상 새로울게 없는것 같아서 그런것 같기도 해
패럴림픽도 올림픽 끝난뒤에 열려서 관심을 못받으니 올림픽에 통폐합하는게 나을듯
미국 농구 국대나 봐야지 늙은이들 얼마나 잘뛸라나
탁구 배드민턴 양궁 수영 이런거나 좀 볼듯
축구는 동메달이라도 받아서 군면제!!!!!! 라는 심정으로 응원했는데.. 아쉬움. 감독 선임부터 다들 갈고리표 날렸는데 막 날리더니 결국 에효...
이번만큼 존재감 흐린 올림픽 없었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야구에 미쳐있어서 다른 스포츠 관심 사라진 게 더 큰 것 같긴 하지만...
핸드볼 왜 두번 적힘??
이번 목표 금메달도 최대 5개일정도로 목표치도 낮으면서 선수단수도 굉장히 적어졌다고 하더라. 목표메달중 양궁에서만 금3개 목표했는데 완전 상향평준화되서 장담도 못하는 수준이라 체육계에서도 큰 기대안하는 중이라던데.
이상하다 퍼리올림픽으로 보고 들어왔는데...
저 중에서 축구는 감독이 개짓거리해서 탈락한거라 경쟁력이랑 전혀 상관없는데 나머지 종목들은 경쟁력 떨어져서 예선 컷 당한거라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