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망삘
카타야마 타츠히코
귀멸 초기 썰은 워낙 유명하고
아야카시 트라이앵글, 블랙 클로버와
주술회전 시부야 사변까지 맡았던 양반.
현재 폭주 중인 게게의 힙스터 기질 컨트롤하던 거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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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어째서" 가 중요하긴 한 듯 당장 눈 앞의 편집자 한 사람의 의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면서 수많은 독자들을 납득시킬 수는 없으니...
다른건 몰라도 주술회전이 시부야사변 이후를 생각하면 정말로 저사람 덕이라는 생각이....
그 어째서에 거의 모든 답을 가지고 만들었더니 명작이 나온게 던전밥 ㅋㅋㅋㅋ
그 어째서를 해결 못하면 개연성이 망가지는거. "3대는 어째서 나루토를 그렇게 방치한겁니까?" "어째서 나뭇잎 마을 전체가 나루토가 구미의 숙주인건 알아도 4대의 아들인걸 모를수 있습니까?"
카더라 들은거긴 한데 점프 편집자들도 지금 정규직 반 계약직 반 이라서 정규직 편집자랑 계약직 편집자 업무 태도부터 완전히 다르다던데
경험적은 사람이었으니 오히려 잘 들은듯. 키시모토 마사시 처럼 머리만 커진 사람이면 저런의견 다 무시함
말머리 귀칼을 잘못단건가 싶었는데 주술회전이야기가 맞네 ㅋㅋㅋ
카더라 들은거긴 한데 점프 편집자들도 지금 정규직 반 계약직 반 이라서 정규직 편집자랑 계약직 편집자 업무 태도부터 완전히 다르다던데
근데 진짜 "어째서" 가 중요하긴 한 듯 당장 눈 앞의 편집자 한 사람의 의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면서 수많은 독자들을 납득시킬 수는 없으니...
만해그만해
그 어째서에 거의 모든 답을 가지고 만들었더니 명작이 나온게 던전밥 ㅋㅋㅋㅋ
만해그만해
그 어째서를 해결 못하면 개연성이 망가지는거. "3대는 어째서 나루토를 그렇게 방치한겁니까?" "어째서 나뭇잎 마을 전체가 나루토가 구미의 숙주인건 알아도 4대의 아들인걸 모를수 있습니까?"
사실 나루쩌둥은 이렇게까지 장편으로 안갈거라 생각해서 터진 것도 큼 설정을 다 뒤집으면서 3대가 죄악을 떠안고 침몰하면 나머지는 깔끔해지니깐ㅋㅋ
3대를 제외하면 다른 캐릭터들의 모순점은 거의 없다는것도 참 신기함
그래서 소설판에선 히루젠이 다 뒤집어 쓰고 쓰레기 됨 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이건 3대가 쓰레기가되면 해결이 된다는거.. 쉽게 해결 가능한개연성쪽이긴해
그 답 보여주려고 그림 그리는거같은 양반 ㅋㅋ 단편들 보면 작가가 그냥 설정질을 사랑함 ㅋㅋㅋ
하지만 끝까지 나루토가 3대 존경하는걸로 끝났쥬...
그거도 가능한게 스톡홀름증후군이나 가스라이팅쪽으로보면 가능함ㅋㅋㅋㅋ 개연성은 충분히 챙길수있는거
다른건 몰라도 주술회전이 시부야사변 이후를 생각하면 정말로 저사람 덕이라는 생각이....
말머리 귀칼을 잘못단건가 싶었는데 주술회전이야기가 맞네 ㅋㅋㅋ
그래서 주술회전이 요새 그모양인건가
요건 편집자도 편집자지만 저 의견 적극 수용한 악어도 대단한거임
로제커엽타
경험적은 사람이었으니 오히려 잘 들은듯. 키시모토 마사시 처럼 머리만 커진 사람이면 저런의견 다 무시함
ㄹㅇㅋㅋ 보루토 개ㅆ
경험 적어도 무시할 사람들은 무시함
아냐.. 경험 적어도 빡빡 우기는 놈들도 많아 ㅋㅋ
저건 운좋게 유능한 편집자 인거고 편집자 중에서도 쓰레기 많음 신입 입장에서는 편집자 선택도 못하고 작가&편집자 사이에 신뢰를 쌓고 제대로 얘기한 다는게 쉽지 않음
모든 이야기는 내 말을 낮추고 상대방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용할수록 좋은 이야기가 되는 법이지.
아야카시 트라이앵글은 하렘물이라 좀 약했나..
아무래도 독자들이 주인공 벗기는거 좋아흐지 액션씬 보려고 보는건 아니라 ㅋㅋㅋ
어째서맨이 사라진 주술회전은 손이 잘리면 악기를 달아서 박수를 치는 쓰레기 캐릭터 디자인에 제약이라고는 아무런 패널티도 없는, 마치 카드결제만으로 모든 거래를 진행하는 대신 가격을 99%할인 받는다는 편의주의적 제약 끝내 나온 필사의 의지로 버텨낸다는 개씹야마토 정신의 재림까지...
주술회전 너무 아쉽다.. 초반에 쌓아가는 과정도 유의미하게 즐거웠고 시부야 사변에서 팡 터트려버리는 게 진짜 엄청나게 재밌었는데 그 이후가 너무 실망스럽네ㅜㅜ
흐름으로보면 시부야 사변이 사멸회유의 빌드업인데 정작 그 사멸회유가....
하긴 전체적 흐름으로는 시부야 사변이 기승전결에서 승 정도 되고 사멸회유가 전이 됐어야 했는데 너무 조져버려서 시부야사변이 결이 돼버린 느낌이네..
사실 이 아저씨도 사람이라 출하시킨 작품들 몇개 있긴하다
귀멸의 성공이 아니라고는 할수 없어서 작가도 더 힘냇을것 같다
바쿠만 생각남.
와... 진짜 처음 편집자가 귀멸 반은 만들었구나... 우로코다키식 호흡이라니 ㅋㅋㅋㅋㅋ
일본 만화 편집자는 대단한 사람들이긴 해 대기업 명문대 출신 엘리트면서 사회성 없는 만화가들과 사시사철 소통해야 하고 걔들이 에고가 세게 박힌 후에도 어케든 컨트롤해야 하니까
그래서 드래곤볼의 편집자였던 양반이 그렇게 악마였던듯
나루토도 초기에 작가 취향을 편집자가 엄청 억눌렀다던데, 그 뒤에 사무라이 8. 에 본인 취향 듬뿍 넣었다던가
아 이래서 주술회전이 나락 갔구나 ㅋㅋㅋㅋ 저 사람이 빠져서
시부야 사변까지만 맡을거면 아예 맡지를 말던가. 괜히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런 식으로 하면 애초에 주술회전에 못들어 갔음.... 저사람이 잘하는게 처음 연재초기에 설정 만드는 거라면 설정 어느정도 쌓인후에 다른 작품으로 가야지
그동안의 흥행 성가 덕에 승진한다던가 (편집자에서 팀장이라던가) 이유로 편집자가 도중에 바뀌는 건 저 업계에서 흔함.
원례 편집자 담당 바뀌는건 본인이 빠지는게 아니라 출판사가 뺑뺑이 돌리는거라서 욕하려면 집영사 욕하는게 맞음.
수많은 신입 작가와 신작들 관리하려면 베테랑 담당자가 쭉 담당할 수가 없음. 궤도에 올려놓고 다른 일 해야지. 주술은 궤도에 올려놨더니 폭주하고 탈선한게 문제지. 그게 작가탓인지 새로운 담당자 탓인진 몰라도.
시부야까지는 ㄹㅇ 개 갓갓인데.. 어째서 지금은 ㅠㅠ 매주매주 기다리는 엔돌핀혈압기가 되엇지..
'어째서 카와키는 나루토에게 그렇게 집착하는 겁니까?' '어.. 그게.. 으음... 카와키는 가족이라던가... 소중한걸 가져본적이 없어서...' '야 어째서냐고'
다들 시부야 사변 이야기 하는거 보니까 나처럼 주술회전에 데인 사람들 많구만... E북이라도 만화책 같은거 구매 잘 안하는데 시부야 사변까지 보고 이건 히트작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했었는데 스포에서 사멸회유가 어쩌구 막장이다 저쩌구 망작이다 라는 소리 듣고 돈이 너무 아까워서 그 후론 만화책 살 때 완결+다른 사람 평가 보고 구매하기로 함
그럼 지금은 뭘 맡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