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첫오픈날부터 지금껏 디아를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첫캐릭부터 지금까지 주캐인 법사... 서리 유행하기 전 처음 이런건 어떨까요~ 하며 올라온 서리법사를 보고
이거다 하며 지금까지 키워왔네요..
지금은 정복자 100렙이라서 부캐로 놀지만...
가끔씩 깃팟이나 공개방 돌거든요...
제 스펙 (노버프/노용병) - 서리법사할때 스펙
공속 2.87
극확 55.5
방어 4200정도
피통 42974
모저 650
디피 256000
대충 이렇습니다. 서리로 놀기엔 머 부족함 없습니다. 그런데..........................
너무 지겹습니다. ㅠㅠ (가장 큰 단점...왜냐면 게임은 재밌어야하니깐요..ㅠㅠ)
이걸 타파하고자 루리웹이나 인벤 눈팅 좀 다닌결과 진눈깨비가 뎀쥐가 좋다더군요...
다만, 다들 하시는 말씀이 쓸모가 없다. 결국 아니더라~ 라는 글 밖에..
그래서 저도 한번 맞춰봤습니다.
디피업을 위해 사역마/마법무기/유리대포를 넣었구요... 유리대포로 감소되는 모저+방어때문에
마력갑옷-분광을 선택했습니다. 저승칼날은 머 거의 재미 수준이구요...
이걸로 1막 8단 공팟을 가봤습니다.
결과는.... 그냥저냥 돌만했고 재밌었다... 입니다.
일단 몹들 보이면 파열로 지지는데 몹이 많으면 비전력은 그냥 풀이더라구요... 그러다 몹이 줄면 비전력이 딸리는데...
몹이 줄거나 가까이 붙은 경우에 진눈깨비를 시전합니다. 몹 3마리만 맞춰도 비전력은 어느정도 유지되구요...
1,2마리 남아서 딸릴때 저승칼날질로 비전수급까지 합니다.
물론 생존기가 전무후무한 관계로 위급시 탈출방법은 없습니다. -0-,,,
그냥 도망가시던가 물약 빨며 생흡+적생을 믿고 닥딜할 수 밖에..ㅋㅋㅋ
전 필드에서 1번, 도살자에서 1번 누웠네요... 보스전 1:1은 머 뾰족한 수가 없어요.. 파열이나 진눈깨비 갈기다가
비전 떨어지면 칼날~ 반복...ㅋ 큰기술 쓰면 피하고..ㅎ 이건 그러고보니 단점이네요...
하지만 굳이 몹들 서릿발로 얼리지 않아도 할만했고 수도사가 있으면 엄청편해집니다. 용오름 짱^^
요즘은 앵간해서 각 캐릭별로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어서 얼리지 않아도 잘 잡아요ㅋ 깃팟은 제외~
물론 공속은 낮출수록 좋습니다. 제가 한간 공속이 2가 넘어가므로... 더 비전력 딸렸구요
대충 부캐 끼고 있던 템과 본캐템을 섞어서 해봤더니... 라쿠니 대신 제작손목차고 공속붙은 목걸이도 바꾸면
공속이 1.9정도까지 떨어질듯 하네요... 디피뻥은 줄겠지만..ㅋ 아... 무기도 생흡으로 바꾸면 좋겠지요^^ 없어서
마법무기-피의 무기 썼네요..
마지막으로 템교체 후 (부캐+본캐템 대충) 버프스킬 쓰고 스샷입니다.
서리법 / 마인법에 지치신 법사분들 여러모로 시험해보고 공유해보아요~^^
제가 지금 진눈깨비를 쓰고 있는 법사로서 말씀드리자면 기술을 써 볼 때 기술은 쌘데 범위가 적어서 외면받는 기술이더군요. 저는 이 진눈깨비를 쓸 때 근접 몬스터 때거지로 붙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많이 쓰는 곳은 2막에서 자주 쓰이죠. 뱀들 때거지로 올 때 진눈깨비를 쓰면 그 맛은 그냥!! 제가 소개했던 법사와 같지만 저도 님과 같이 잡몹에게는 강했지만 1:1로 때리기에는 좀 힘든 면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기서 사역마를 빼고 마인 혹은 분신 혹은 다이아몬드 갑옷 같은 걸 넣었습니다. 지속기술은 저는 냉혈 대신 극대화 반응을 넣었고요. 분신이나 마인이나 다이아몬드 갑옷 같은 걸 넣으면 무조건 필요해지는 스킬이기도 하지만 궂이 냉혈을 넣는다고 해서 데미지가 더 쌔지긴 하지만 눈에 보이게 쌔지는 건 아니다는게 제 나름대로의 결론입니다. 생존력이 더 강해지기 위해선 근접 때 잘 버틸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역시 먼가 생존기술이 하나쯤 있어야하겠군요..ㅠㅠ 거기에 따라 패시브도 바뀔꺼고... 근데 다이아갑옷은 진눈깨비 시전 중에 같이 시전가능한가요? 회사라 실험을 못해보겠네요...흠 가능하다면 서리법할때처럼 할만하면 생존은 확 올라가겠군요~
서리법과 마찬가지에요. 서리법사도 마력바람 쏠때 다이아갑옷 시전 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